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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선생님 중 조미료 사용하시는 분이 많네요.
1. 저두
'06.8.16 7:53 PM (170.194.xxx.86)미원은 정말 맛을 느글거리게 해서 둔한 저도 단번에 알기 때문에 안 쓰는데요, 다시다는 좀 써요. 된장을 끓여도 다시다를 넣지 않으면 맛이 뭔가 맹숭하고, 다른 찌게류에도 다시다는 조금씩 쓰는 편이예요. 그냥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살면 되지 누가 화학 조미료 쓴다고 기를 쓰고 우루루 달려 가서 무슨 미개인 취급하고 그러고 싶진 않아요.
2. ,,
'06.8.16 8:26 PM (210.94.xxx.51)친정엄마도 다시다는 조금씩 쓰세요.. 된장찌개에는 아무래도 좀 넣어야 맛이 난다고요..
굳이 우루루 원글님 트집잡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
유명하신 요리가들도 그 재료나 양념을 일일이 다 손으로 만들어놓고 사용하시진 않나보네요..3. 질문
'06.8.17 1:00 AM (70.162.xxx.84)미림과 청주맛 술도 조미료인가요? 그건 조미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쓰오부시 과립은 쓰시는 분도 있고 직접 가쓰오부시로 맛을 내는 분도 계신데 일반인이 하기엔 좀 복잡해서 과립형태의 혼다시를 쓰시는 분은 계시더라구요.4. 글쎄요
'06.8.17 3:14 AM (124.63.xxx.147)화학조미료 쓴다고 미개인은 아니지만..
저두님.. 화학조미료 넣고 그냥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
화학조미료는 음식점이나 요리선생님이나 맛을위해 어쩔수없이 넣는다고 해도..
이건 정말 건강이랑은 거리가 멀잖아요
유기농 먹는다 어쩐다 하면서 한살림이나 뭐 그런데서 사먹고..
거기다 화학조미료 뿌리면 말짱...
저는 독약이라고 생각되서 나가서는 어쩔수없이 먹지만 집에서는 도저히 못넣겠던데요..
알구서도 어찌 아이들에게 독약을 먹이나요..
제 말이 심했을수도 있겠네요5. 글쎄요
'06.8.17 3:16 AM (124.63.xxx.147)그리고 저는 입맛이 둔해서 화학조미료 넣은것 먹으면 그냥 맛있구나 하는편이예요..
그렇지만 앞길이 창창한 애들한테는 도저히 못먹이겠는데요..6. 음..
'06.8.18 12:49 AM (220.81.xxx.28)다시다하고 화학 조미료는 거의 안쓰는것 같던데요..
전 오늘 냉면을 누가 사주길래 국물한수저 먹고 아..조미료 투성이구나 생각하며
사주는분 성의때문에 반만 겨우 먹었어요.아..정말 물이 얼마나 먹히던지
정말 혼났어요.
건강상 다시다나 화학조미료는 정말 안넣고 음식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식당에서두요..그럼 맛없다고 장사 안되려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