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몰래 비자금 통장 다들 만드시나여??

궁금이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6-08-16 10:38:15
며칠전 비자금 통장 문의 올렸었는데여... 아직 결정은 못내렸지만...ㅠㅠ
인터넷뱅킹 목록에서 숨기는게 되긴 하더라구여...


궁금한게 생겨서여

1. 결혼한 주부들은 다들 남편몰래 비자금 통장 한개씩은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네여...??


2. 만약 이건 그냥 상상해본건데...
   제가 남편보다 사고나..기타등등 이유로 먼저 죽게되면 남편몰래 숨겨논 통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여??
   숨겨논 통장이니 있다는걸 알리도 없구...은행에서 알아서 찾아가라고 하지도 않을꺼 같구...
  
   이런경우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여?? 넘궁금 해서여..그냥 은행에서 찾아가지 않는 돈으로
   될경우...남편몰래 통장 만드는거 쫌 생각해볼려구여..



IP : 218.4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8.16 11:21 AM (124.60.xxx.57)

    나쁜 목적이 아니라 집안살림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비자금이 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내집마련, 보험 등 목적이 있는데 돈들어가는 거 외에 갑작스럽게 돈이 들어가는 곳이
    생기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저축하는게 쉽지는 않거든요
    주부의 살림 비상금 같은거죠 ^^

    2번 문제는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사망하면 해야하는 일 중 하나가 금융거래 조회입니다
    금융감독원에 금융거래 조회 신청하시면 모든 거래내역이 다 조회가 가능하구요
    은행이 평소 거래하시던 은행이라면 은행에서 직접 조회도 해주더군요

  • 2. ㅋㅋㅋ
    '06.8.16 12:02 PM (221.162.xxx.94)

    있어요.
    결혼전에 쓰던 통장인데 남편이 가끔 용돈하라고 준돈 이거저거하다 조금씩 남은돈을 넣어둬요.
    많은 금액은 아닌데 그냥 괜시리 맘이 든든해요.

  • 3. 절대로 필요합니다
    '06.8.16 1:09 PM (59.19.xxx.214)

    절대로 남편모르는돈이 필요합디다 꼭 나쁜뜻이 아니라 일일이 남편한테 설명할 필요없는 돈이 가끔 필요하거든여,,예를 들면 친정엄마 옷을 좋은걸로 사 주고 싶다든가 친정형제들 집사면 좋은 선물 하고 싶다든가 ...

  • 4. 절대로
    '06.8.16 3:46 PM (221.146.xxx.81)

    필요한거 맞습니다.
    그거 없이 살 맛 안나지요ㅎㅎ
    전 제가 버는걸 남편이 터치 안해요.
    그래서 가능한것 같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791 못마땅한 남동생의 행동 50 궁금이 2006/08/16 2,818
316790 아이생일 초대시... 5 걱정되서.... 2006/08/16 510
316789 낙성대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3 ^^ 2006/08/16 559
316788 1년쯤 뒤에 호주로 가려고 하는대요 7 이민준비 2006/08/16 816
316787 저도 1 로그인안하려.. 2006/08/16 331
316786 남동생 결혼예단비가 왔는데.... 23 궁금이 2006/08/16 4,043
316785 귀신을 진짜 본 사람 계세요? 19 ? 2006/08/16 2,796
316784 주말마다 시댁가서 밥 먹고 와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3 폭탄 2006/08/16 936
316783 남편몰래 비자금 통장 다들 만드시나여?? 4 궁금이 2006/08/16 1,074
316782 대리석 식탁 ?????? 9 2006/08/16 1,193
316781 울 신랑때문에 넘 힘들어요ㅠㅠ 3 ㅠㅠ 2006/08/16 858
316780 손윗 처남한테 말을 놓는게 양반집 법도인가요? 26 양반집 며느.. 2006/08/16 1,419
316779 특이한 여자일까.. 17 난.. 2006/08/16 2,413
316778 담배 피는 사람이 자꾸 단 군것질거리 같은게 땡긴다고 하면.. 2 혹시 2006/08/16 387
316777 김수미씨집 소파 어디껀지 아시나요? 혹시요 2006/08/16 680
316776 정말 아버지가 꼭 필요한가요. 12 제발 2006/08/16 1,643
316775 햄프(대마)씨 연고? 오일?... 좋은 제품 아시면 추천 좀.. 연고 2006/08/16 119
316774 아이 낳는거 미루는 남편 4 생각중 2006/08/16 885
316773 이상한 옆집...... 14 옆집 2006/08/16 2,637
316772 혹시 G마켓 쿠폰 주실분 ~~ 1 필요해요 2006/08/16 125
316771 백화점에서 옷 교환... 가능할까요? 5 질문 2006/08/16 598
316770 오클리 스포츠선글라스 싸게 구입할 데 없나요? 6 저렴한 2006/08/16 419
316769 인천 논현지구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살까말까 2006/08/16 218
316768 용인 동백지구 ,,상하동 어린이집요? 아이맘 2006/08/16 250
316767 추천 좀... 1 유모차 2006/08/16 179
316766 잠원대림아파트가 언제 재건축되는지 알수있을까요? 3 잠원동 2006/08/16 742
316765 이름을 바꾸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3 작명 2006/08/16 324
316764 갖었는데 ---> 가졌는데 5 맞춤법 2006/08/16 561
316763 아기를 낳았는데 잃어버렸다가 찿는꿈.. 2 아기를 낳는.. 2006/08/16 466
316762 아버님이 장애3급을 받으셨는데... 4 지니 2006/08/16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