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랜저 타시는분,,

상처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06-08-15 16:43:24
옷들 잘입고 다니세요?
전 완전 캐주얼로 입거든요.
정장이 절대로 안어울려요..
올케가 그러더군요.자기 돌된 딸한테요..
누가 고모보고 그랜저 타고 다닌다고 하겠냐??
저 상처 받았어요.
저역시도 옷을 잘 못입어 차랑은 안 어울린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들으니깐,,
제가 더 초라해지네요.
차는 차대로 사람은 그냥 사람대로 따로 놀면 안되나요?
그리고 요즘 그랜져 옛날과 달리 부자들만 타는것도 아니고...- -;;
IP : 59.21.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더
    '06.8.15 4:57 PM (124.59.xxx.44)

    비싼 차 타고 다니는 저는
    청바지에 티입고 타고 다녀요
    슬리퍼신고,,
    차는 부의 상징이 아니라 생활도구일뿐이라고 생각하세요
    면티입고 제 차에서 내려도 법원에 가면
    깍듯한 대접 받던데요 뭘~

  • 2. ^^
    '06.8.15 4:59 PM (218.37.xxx.190)

    상처받지 마세요~
    차끌고 다니면 오히려 더 편하게 입어지는데..
    올케가 부러워서 그랬나보다...생각허세요...
    우리도 그랜저 함 끌어봤시먼,,,,얼매나 좋을까나....

  • 3. .
    '06.8.15 5:10 PM (210.216.xxx.223)

    요즘엔 그랜져 탄다고 부자라고 생각들 안하시던데;
    그냥 원글님 편한대로 입으셔요.
    차에 사람을 맞추나요, 그냥 사람이 편해야지요.^^

  • 4. ㅎㅎ
    '06.8.15 5:13 PM (211.53.xxx.10)

    에휴~제 친구는 훨씬 더 비싼 차 타도 그렇게 꾸미고 다니지 않던디요.
    뭔소용이여요.
    그때그때 가는 곳에 따라 맞게 입으면 되는것이지 그랜저라고 꾸며야 한다는건 ㅎㅎ
    그랜저 요즘 그케 고급차에 안속하는듯 싶더만요.
    올케 말 신경쓰지마셔요.그냥 님 편한대로 다니면 됩니다.

  • 5.
    '06.8.15 5:16 PM (124.59.xxx.44)

    윗님 혹 제 친구?

  • 6. 호호호
    '06.8.15 5:42 PM (211.48.xxx.188)

    차에 따라 옷차람이 달라지나요? 그랜저보다 비싼 차타는 제 친구... 그냥 편한 차림으로 다니던데요... 그 얘기라면 제 친구는 차 운전할 때마다 명품으로 쫙~ 빼야할 것같은 데... 그런데, 그것도 참 웃길 것같아요. 가까운 곳에 잠깐 다녀올 때나 운동하러 갈 때 차 운전해도, 그 때마다 쫙~ 빼 입고 간다니.. ^^
    올케가 농담으로 한 얘기겠죠... 그랜저가 요즘 세상에 샘을 낼 정도의 차라는 생각은 안 하는 데.. 벤즈나 BMW나 렉서스 정도라면 몰라도....

  • 7.
    '06.8.15 6:00 PM (125.181.xxx.221)

    저..츄리닝 바지에 슬리퍼 신고도 다니는데...
    그랜저가 샘낼 정도의 차?? 저도 그런생각 안하거든요..

  • 8. ㅋㅋ
    '06.8.15 6:02 PM (221.153.xxx.32)

    원래 진짜 부자는
    츄리닝에 슬리퍼신고
    벤츠를 발로 찍 닫는 사람이라고...

  • 9. 흠..
    '06.8.15 6:46 PM (222.251.xxx.207)

    올케님 생각데로라면 엑센트인 저희는 도대체 어떤옷을 입고다녀야 할지...
    저희 2월후 적금타면 그랜저보다 비싼 산타페 삽니다.. 그랜저 별로 비싸지 않던데..-.-;;

  • 10. 대체
    '06.8.15 6:58 PM (221.146.xxx.47)

    ㅁ무슨 상관일까요?
    그랜저와 옷차림????

  • 11. ㅎㅎ
    '06.8.15 6:58 PM (58.120.xxx.246)

    차 바꾸면 옷도 좌르르 다 바꿔야 하나요 ???
    올케가 평소에 원글님 차에비해 옷은 참 검소하게 입는다 생각했나봐요..
    올케님 이미지 속에는 그랜져가 엄청 대단한 차인가봐요 ㅎㅎ
    그래도 비교적 대단한 차이긴 하죠 뭐..
    그리고 요즘 웬만한 정장 보다 케쥬얼 브랜드 제품 엄청 나게 비싸던데요..

  • 12. 그냥
    '06.8.15 8:34 PM (211.196.xxx.85)

    꼭 그 차에 왜 그런 차림이냐는 의미로 받아들일게 아니라,
    원글님께서 경제력에 비해서 너무 수수하게 해 다닌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은데요..

  • 13. 글쎄
    '06.8.15 9:11 PM (218.153.xxx.56)

    '누가 고모보고 그랜저 타고 다닌다고 하겠냐?'
    ... 저는 이 말에서 원글님의 옷차림을 비난(?)하는 뜻을 못 읽겠습니다.
    그냥 고모는 수수하고 잘난척 안해보이는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원글님이 평소 옷차림에 스스로 자격지심이 있으셔서 그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상처 받지 마세요~ ^^*

  • 14. 벤츠 s class
    '06.8.15 9:26 PM (219.249.xxx.111)

    타고 다녀도 슬리퍼에 반바지 입니다. 돈 있을만큼 있어도 소위 남들 다 들은 명품백 없어요.
    세계일주 항공티켓 일년마다 사서 거의 다 써도 가방하나에 아이보리비누,베이비로션,면티만 넣고
    다녀요. 도리어 셋트갗추어 입은 여자들 촌스러워요. 가방도 남들 다 들은 것 들면서 다니는 것도
    별루구요.그러니까 담담하게 자기성의껏 사셔요.

  • 15. 벤츠님
    '06.8.15 10:18 PM (210.223.xxx.250)

    넘 부러워요....우리 친하게 지내요....세계일주 같이 하고...ㅎㅎㅎㅎ

  • 16. 김수열
    '06.8.15 11:36 PM (59.24.xxx.55)

    남의 일같지 않아서리...-_-
    저희 내년 쯤 10년 된 아반떼 바꾸려고 하는데요, 있는 돈 달달 모아서 비슷한 차라도 사고나면...
    그담은 완전 츄리닝에 슬리퍼로 다녀야 할 상황입니다.
    집 살때 무리해서 지금 같아서는 그렌져 살 수만 있다면, 청바지에 운동화만 내리 입어도 좋겠어용...

  • 17. ^^
    '06.8.16 12:06 AM (61.77.xxx.50)

    벤츠 쓰시는 저희 친척아주머니도 티셔츠에 면바지 입고 다니십니다.
    차에 따라 용모 신경 써야 하나요? 글케 피곤하게 살 필요 뭐 있남요^^;
    글구 올케가 별 뜻 없이 한 말 같은데 신경 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4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3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9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7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7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3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5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4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1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31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6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20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4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6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3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8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5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6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6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5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6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6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1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32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