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취직하고 싶어 응시했습니다.^^

마흔넘어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6-08-14 14:34:58
아줌마 용감도 하지...
경력직에 해당사항이 있는 공사(대우 좋죠?)가 있기에 응시했어요.^^
근데...
요즘은 면접을 독특하게 보나봐요.
접수한 몇몇분들의 설~이 시종 영어로 한다는...
걱정입니다. 영어 못하는데.^^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식 면접이면 어떤 면접을
이렇게 말하는 건지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면접 본 아낙이다보니...
님들께... 궁금해서 여쭙니다.
인연이 되어서 하늘에서 별을 따야 할텐데요... ㅎㅎ
IP : 218.237.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8.14 2:56 PM (210.178.xxx.18)

    꼭 따세요~화이팅!!!!!!!

  • 2. 훌륭한분
    '06.8.14 3:16 PM (220.83.xxx.94)

    꼭 인재를 알아봐야 할텐데.
    아자.

  • 3. 아이고
    '06.8.14 3:29 PM (70.162.xxx.84)

    훌륭하세요. 꼭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때만 해도 영어 면접의 단골 질문은 자기 소개를 영어로 하라고 하는 거였는데.
    외국계 회사 였구요 사원 면접 볼 때요. 물론 차상위는 영어 질문이 다양하겠지요?
    그리고 저 아랫 사람 뽑을 때 면접시에 같이 들어 가 본 적 있는대요
    (외국계 회사는 실무 중심이라 같이 일할 실무 담당자가 같이 들어갈 때 있어요)

    정말 영어 실력도 실력이지만 영어로 대답할 때 당황하지 않는지, 얼마나 자신감 있는지,
    준비를 해 왔는지, 그리고 발음이나 자연스러움으로 평소 영어를 좀 공부하는 사람인지를
    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공사의 프리젠데이션 면접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프리젠테이션 면접은
    면접관 세명 정도 앞에서 보드에 나가 특정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하고 그에 대한 질의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프리젠테이션 할 때 중요한 건 서론,본론,결론의 구성이 잘 되어 있어야 하고
    말하고자 하는 논지가 분명해야 하고 그 근거가 되는 생각을 잘 뒷바침 해야 하고 (Supporting idea)
    스킬 중에 목소리톤이나 볼륨은 괜찮은지 그리고 아이 컨택 (시선 처리) 이런 게 잘 되야 하죠.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 마지막에 뭐 하고 싶은 말 없냐 궁금한 거 없냐 할 때
    좀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말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앞으로의 포부나 일에 대한 자신감 왜 이 나이에 이런 일에 지원하는지 등등요.

    여튼 너무 멋지세요. 행운을 빕니다~~~.

  • 4. 아이고 님이
    '06.8.14 3:58 PM (211.53.xxx.253)

    잘 설명해주셨네요.
    원글님이 취업하시는 업종에 관련된 주제를 보통 줍니다. 사전에 문서를 작성해오라고 해서
    그 문서를 보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겁니다.
    보통 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을 해오는데 너무 이상적이거나 본인이 잘 모르는 부분을 설명하는것보다
    명확하게 알고 자신있게 설명하는게 중요합니다.

    원글님 응시하신 분야의 요즘 이슈들을 먼저 살펴보시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두시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잘되시길 바래요.

  • 5. ^^
    '06.8.14 4:07 PM (221.151.xxx.167)

    근데.. 님,어려운 서류전형을 통과하셨나 보네요.. 혹시 특수한 자격증이나 실력이 출중하셨는지...
    아주 궁금합니다^^ 같은 처지의 언니가 오매불망 난리라서요

  • 6. 고맙습니다.^^
    '06.8.15 12:22 PM (218.237.xxx.208)

    그럴꺼라는 추측만 했는데... 자세한 설명에 팁까지 주시니 힘이 생기네요.
    그리고 ^^님... 특수한 자격증? 몇개 있어요.
    그렇지만 집에서 살림하고 나이 먹으니 소용 없더군요.
    그래서 별 따야 한다고 했는데... 맘만 너무 앞서가서... 큰일 입니다.^^
    격려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신 님들께 다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2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9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4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