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부모님들과 얼만큼 자주만나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06-08-14 12:53:05
올라오는 글들보면

아내가 직장에 다님에도 불구하고

매주말마다 시댁가고,

명절,제사,크리스마스,여름휴가...시댁과 보내는 분들많은데

그런분들은 시댁에서 오라고 요구를 하시나요? 아니면 남편분들이 가자고 졸라대나요? 아니면

그냥 자동납세차원에서 묵시적으로 그냥 가드리는건가요?
IP : 222.238.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06.8.14 1:06 PM (210.217.xxx.49)

    입니다.
    요구+남편의 조름.

    인간이 덜 돼서인지 전 제 스스로 가려고는 한번도 안 합니다.
    행사만 참석해도 자주 뵙는 거라서요.

    신혼 초엔 정말 매주 가는 것때문에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던지...생각하기도 싫습니다.

  • 2. 매주
    '06.8.14 1:47 PM (220.83.xxx.40)

    갑니다.
    주말엔 맞벌이라 저희도 쉬고 일볼것도 보느라 거의 주중에 가요..시댁이 가까워서..
    신혼초에는 거의 2-3일에 한번씩은 갔네요..거의 일년을...
    지금은 매주 한번씩 가는데 바쁘면 2주에 한번 갈때도 있구요..

    몇년을 매주 가다보니 한주 건너뛰어서 가면 웬지 죄송한 맘도 들구 하더라구요...
    시엄니한테 오랫만이라는 소리도 들어야하구..^^

    시댁에서 오라구 하는 경우는 특별한 일 빼구는 거의없구요..
    저희부부가 자진해서 갑니다.

  • 3. 발랄새댁
    '06.8.14 1:56 PM (210.93.xxx.251)

    전 그냥 제가 가자고도 하고 신랑이 자가고도 합니다.
    가기 싫다는 날은 굳이 가자고도 안하고 신랑이랑 같이 집에서 쉬구요
    저흰 이주에 한번씩은 거의 가는거 같아요..주말에...

  • 4. 자진+ 오라는전화
    '06.8.14 1:57 PM (61.102.xxx.209)

    전 주 2~3회 가요.
    제가 전업이라 주중에 알아서 가기도 하고 못가면 전화 오고
    지금도 전화 왔네요.
    주말 동안 좀 쉬었더니...
    당연 행사는 전주제(전 주말에) 전야제, 당일 다 챙깁니다.
    친정이요?
    못 갑니다.
    못가게 해서가 아니라
    저도 좀 쉬어야죠.

  • 5. 그냥
    '06.8.14 2:01 PM (61.74.xxx.37)

    갑니다. 전 제가 그런 집에서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희도 어릴 때 매주 할머니 댁에 가서 일요일은 보냈었거든요..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이 되서 전 시댁에 매주 가는데.. 별루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 6. 습관+바램
    '06.8.14 2:13 PM (218.209.xxx.69)

    금토일, 공휴일 갑니다. 별일없으면 갑니다. 부르시면 갑니다.
    전 스트레스 입니다. 1번을 가도 즐겁게 갔으면 하나.. 신랑의 강압과
    시부모님의 바램으로 그냥 스트레스로 갑니다.(시부모님 말로만 니들 오고플때 오라 합니다.)
    시아버님.. 어제는 왜 안왔냐..갈때는 내일 또와라..하십니다. --+
    가끔은.. 가고 싶을때도 있지만 넘 타인의 의지로 가니 기분은 별로 구요..

  • 7. ??
    '06.8.14 2:26 PM (222.238.xxx.138)

    전 2년차 전업주부에 아이 없습니다만....어찌 매주가지요?? 전 그럼 너무 화나꺼같아요...ㅠ.ㅠ
    우리생활도 있는데...다행히 가면 물론 좋아하시지만...와라~~이런말 양가에서 잘 안하세요...
    저희생각해주시는 양가 부모님덕에...^^;;
    시댁과 친정 아직은 구지 따지자면 대체로 공평하게 가는편입니다...
    매주가야하면 주말이틀동안 양가 왔다갔다가하다가 휴일 다가버리게요?ㅠ.ㅠ
    대략 이삼주에 한번씩 갑니다 전...양가에...
    뭐 저보다도...신랑이 주말에 쉬어야하니.. 본인이 귀찮ㅇㅏ죽으니...^^;;

  • 8. 저는...
    '06.8.14 2:31 PM (211.196.xxx.25)

    지금 시댁에 마지막으로 다녀온지 넉달째....
    결혼하고 1년인데... 몇번 안갔네요...^^ 서울에서 살고 부모님은 당진 계셔서 그런가...
    바쁘고 힘들면 그냥 살으라고 하시고.... 휴가 때 오라고 하셨는데 휴가도 담달로 잡아놔서.....
    가도 잠은 바닷가쪽으로 나가서 자고... 오면 어머님이 밥 해주시고....
    울 신랑 맨날 저보고 날로 먹는다고 머라 합니다만....
    직장 다니고 하니까 어머님이 많이 이해해주시는 편...
    토요일 오후에 갔다가 일요일 오후에 올라오는데... 그것도 너무 피곤해서 몸살나요.
    전 시어머님보다... 친정엄마 땜에 스트레스입니다...
    수시로 전화해서 언제올거야? 하는 것도 짜증나고....
    26년동안 끼고 살았던 딸 시집보내고 허전하신 건 아는데....
    엄마 잔소리가 좀 그래요.... 그래도 시댁보다는 가까우니 가끔은 가는데...
    방금도 엄마 전화오는거 받기 싫어서 억지로 받았네요...
    낼 쉬니까 오라고.... 사위는 출근하는데... 날 더워서 딸 내미 나가면 더위 먹는데...
    저 아직도 철딱서니 없는 거 맞죠....

  • 9. ...
    '06.8.14 2:45 PM (221.151.xxx.214)

    일년5번정도 .. 근데 올해는 시어머니 병원입원관계로 9번쯤..
    올해는 휴가때 가려고 했는데 개천절때 오라셔서 갔습니다. 휴가때 또오길바라셨지만 안가죠..
    하루 세끼 더위에 밥해야죠..누가 볼까 다는 못쓰겠고...
    친정간다고 하고 서해다녀왔는데 예상데로 친정에 확인전화... 못말려..
    평상시에는 전화통화안하던 두집안이 저친정가는날(휴가때) 꼭 자기아들 핸폰이 아닌 친정집전화로 합니다. 물어볼게 있다는 말과 함께 굳이 에어컨 없는 내가 아닌 시누에게 물어보면 될일을.. 딴 길로 샜습니다.

  • 10. ..
    '06.8.14 3:33 PM (59.9.xxx.241)

    명절,생신 그리고 어쩌다 가끔..... 일년에 대여섯번 이네요..

  • 11. ...
    '06.8.14 4:14 PM (203.236.xxx.253)

    걸어서 오분 거리에 살고, 주중에 애기 봐주러 오실때 얼굴만 뵙고.. 주말에는 거의 매주 가서 밥 먹고 오네요. 가까이 사는데다, 애기까지 맡기다보니.. 자주 뵐 수 밖에 없고, 주말에 가서도 거의 피자를 시켜먹거나, 어머님이 식사준비하시면 돕는 정도.. 그런데 친정에는 그렇게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 12. ...
    '06.8.14 4:17 PM (124.111.xxx.115)

    결혼3년차입니다. 아직 아기는 없구요. 전업주부입니다.
    시댁은 부산, 저희는 서울입니다.
    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씩 꼬박내려갑니다. 행여 못가게되면 시부모님 시동생 대동하고 올라오십니다--;;

  • 13. 윗글...
    '06.8.14 4:18 PM (124.111.xxx.115)

    친정에는 두세달에 한번쯤 갑니다. 매달 다녀오는거 힘들고 차비도 장난아닙니다.
    그치만 못가면 죽는시늉하는 남편과 시어머니때문에 안갈수도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6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756
68255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13
68255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600
68255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45
68255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07
68255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558
682554 꼬꼬면 1 /// 2011/08/21 27,544
68255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768
68255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022
68255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11
68255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91
68254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37
68254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10
68254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549
68254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07
68254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20
68254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481
68254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22
68254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68
68254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53
68254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73
68253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97
68253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58
68253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58
68253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44
68253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12
68253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55
68253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83
68253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14
68253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1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