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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9단되기좀 알려주세요~
전 지금까지 사귄남자가 알아서 아주 쪼그만 제 가방까지 자기가 만나자마자 들어주구(싫어하시는분도 계시계지만.. 각자 개인취향이니까 이해해주세요..) 다른일로 화내서 만나두 일단 제 가방먼저 들어주려하구 그랬거든요. 제가 그런걸 넘 당연한걸로 생각하듯이 , 지금 남친은 들어주지안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얘기를 했죠. (그런게 당연하다싶지않도록했지만.) 자기는 여자가방 무거우면 당연히 들어주겠지만 조그만거 들어주기 쑥스럽지않냐구..
어제 만나는데 또 그냥가려는거예요.
전 제 속으로 서운하고.. 이런트러블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구지 이런 자상하지안는 사람을만나야 하나(전반적으로..) 라는 생각도 들고.했어요.
나중엔 들어줬지만...
제가 애교를 부리거나 옆에서 많이 웃으며 얘기하는 편인데..
어떻게하면 남친이 기분 상하지 않게 자연스레 제가 원하는 걸 들어주게 할수있을까요?
(매번 만날때마다 가방들어달라구 말할수없잖아요.ㅠㅠ)
1. 무뚝뚝
'06.8.13 10:45 AM (211.220.xxx.220)전 제가 무뚝뚝한 성격이라... 솔직히 원글님 생각에 좀 놀랐어요.
가방 안들어 주는게 뭐가 그리 불만 이시라고... ( 뭐 각자 취향이라고 말씀하시니... 이건 넘어가고요)
남친 분이 싫어하신다면 거기에 맞춰줄 생각은 없으신가요??
각자 다 장단점이 있잖아요... 자상한 남자와 무뚝뚝한 남자
너무 원글님 취향만 강요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원글님 성격이 애교가 많으시다니... 애교 부리면 남자들 웬만큼 다 들어주잖아요.
남친분 손에 가방 들려주려면 애교 떠시면 되겠네요.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뭐가 그리 문제이고 못마땅하신건지 이해불가네요.2. ...
'06.8.13 10:48 AM (219.241.xxx.162)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무리 개인취향이라도... 남자가 여자가방 드는거 제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거든요...ㅠ.ㅠ 여자는 마님, 남자가 꼭 머슴같아서리....
가방들어주는게 자상함의 척도인지도 의심스럽구요.. 가방 안들어주면 자상하지 않은 남자인가 싶기도 하구요... 가방이 무거우면 들어줄 수도 있죠,,, 하지만 쬐꼬만 핑크색 가방까지 남친이 들어달라고 하는건 남자입장에서 상당히 무리한 부탁이라고 생각듭니다.. 그거 안무거우면 그냥 님이 드시면 안될까요??3. 원글!
'06.8.13 10:56 AM (221.147.xxx.98)쿨님 ~ 가방 들어주길 바란다고 얘기했죠~~그리구또. 헤어진 남친 => 이건 아니구요.
제가 남자의 자상함만을 고집하거든요..
그만큼 저도 최대한 잘하려구하구요. 제글이 넘 이기적으로 보이긴하지만..4. /
'06.8.13 11:07 AM (218.153.xxx.82)아주 무거운 가방이야 당연히 들어줘야 하겠지만 제가 이상한건지
평소 길거리에서 여자 백들어주고 가는 남자 참 꼴보기 싫었는데...
너무 남자의 자상함만 고집한다면 남자가 어느 순간엔 피곤해 할것 같아요.
가방 들어주기를 고집하신다면 아예 대놓고 말씀 하시던지....5. ??
'06.8.13 11:08 AM (67.85.xxx.9)쪼끄만 가방이 뭡니까? 쇼핑한 가방? 핸드백? 잘 이해가 안돼서요;;;
(매번 만날때마다 가방 들어달라고.......)라고 하신 걸 보니 핸드백 같기도 하고....6. ㅡ.ㅡ
'06.8.13 11:12 AM (220.76.xxx.160)같은 여자지만 굳이 자기 가방을 남친이 들어야하는건지요.
이래서 제가 공주과가 못되는건가...;;
어쨌든 지금도 충분히 여우9단이신거같은데..
무뚝뚝한 남친이 결국 가방 들어줬다면서요.
그냥 만나자마자 가방을 떠안겨버리심이7. ~*~
'06.8.13 11:15 AM (220.120.xxx.157)차라리 알아서 가방들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8. ..........
'06.8.13 11:19 AM (61.66.xxx.98)남자의 자상함만을 고집한다고 하셨는데요.
그 자상함의 기준이 가방들어주기 같은데..
왜 가방 잘 들어 주던 사람들이랑 다 헤어지셨나요?
그냥 가방 잘 들어주는 남자랑 쭉 사귀시지...9. _._
'06.8.13 11:23 AM (219.248.xxx.208)윗님, 원츄!!!!!
10. 흠...
'06.8.13 11:32 AM (222.119.xxx.242)취향차라고 하시지만 무거운 가방도 아닌 작은 가방 들어주는게 자상함이라고 생각되어지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고 힘들때 부탁을 하던 다른 방법을 찾는게
좋다는 주의라서 그런건지... 작은 핸드백 정도를 안들어주는게 자상하지 않다는건 좀 아닌것 같거든요.
본인 가방 본인이 들고 다니기 싫으시면 그냥 평소에 지갑만 들고 다니시면 어떨지요?
그게 서로를 위해 더 좋지 않을까요?
남자의 자상함만을 조건으로 한다시면 반대로 그 남자분이 난 여자의 현모양처같이 희생적인
면을 최고로 삼는다 하시면 원글님은 어떻게 하실런지요?11. 저희
'06.8.13 11:53 AM (222.232.xxx.80)남편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자상한 사람인데요
가방은 무걸울 때 알아서 들어주고 안무거울 땐 들어준다고 해도
제가 안줍니다.
가방 그냥 집에 놔두고 다니세요.
들어주기 바라면서 맘 상해 하지 마시구요.
가방도 안들어주는 안자상한 남자 만나지 말고 자상한 분 만나세요.12. 반대로..
'06.8.13 12:06 PM (59.13.xxx.172)지금남친이 속으로 전에 만나던 여친은 그런소리 안하는 얘는 왜이래?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떠실것 같아요?
제 보기엔 이번 남친이 지극히 정상인것 같아요...
가방에 돌덩어리 넣고 다는것도 아니구...정말 왜그러세요~~`13. 취향
'06.8.13 12:10 PM (61.79.xxx.239)개인 취향이라고 하셨으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합니다.
가방 들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남자의존적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님이 정말 안타깝군요.
요즘 여자들 남자와 동등하다고 생각하고 얼마나 자립적인데...
님의 이 글을 보고 모든 여자들이 님과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가방녀라는 신종어가 생기지 않을까요?14. ..
'06.8.13 12:12 PM (210.123.xxx.102)가방이 아주 무겁다면 모르겠지만, 왜 남자가 여자 가방을 들어줘야 하나요?
그건 취향 문제가 아닌데요. 공주과에, 남자를 이용하는, 자립적이지 못한, 의존적인 행동으로 보이는데요. 남자친구분 무뚝뚝한 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느 남자가 여자 가방 들어주고 싶어하던가요?
싫으면 가방 들어주는 남자 만나세요. 지금 남자친구분도 가방 들어달라고 하지 않는 여자 만나고 싶으실 걸요. (참고로 저 20대입니다. 나이 든 사람 생각 아닙니다.)
그리고
계시계지만->계시겠지만
들어주지안는걸->들어주지 않는 걸
구지->굳이
자상하지안는->자상하지 않은
입니다.15. 취향차이
'06.8.13 12:13 PM (221.155.xxx.20)겠지만....
저는 길거리에서 쪼꼬만 여자 가방 들고 다니는 남자가 제일 꼴불견으로 보이던데요.16. 동심초
'06.8.13 12:14 PM (121.145.xxx.179)남자친구든,남편이든, 자기가 해야 할일은 자기가 하세요 타인에게 애교 떨어서 떠맡기지 마시고
좋을땐 어떤것도 용납되지만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어서 싫증나기 시작하면 길게 못갑니다
가방만 맡기겠어요 원글님 글을 보니 거의 모든 부담을 남자친구에게 줄것같은데...그러지 마세요
자기에게 유리할때만 남녀평등을 부르짖지 마시고요
듣기 좋은말 못해드려서 미안합니다17. ..
'06.8.13 12:18 PM (210.123.xxx.102)원글님이 매번 데이트 비용을 전부 부담하시고, 가방만 들어달라고 하시는 건 어때요?
18. 음..
'06.8.13 12:45 PM (211.207.xxx.166)솔직히 말씀하세요.
난 가방 들어주는 남자를 원한다..가방을 들어주면
나도 당신이 원하는 걸 한가지 들어주겠다..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거절할 남자 있을까요? ^^;
그렇지만, 무겁지 않은 가벼운 손가방은 스스로 들고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19. .....
'06.8.13 12:45 PM (219.241.xxx.167)저도 길거리에서 남자들 여자 핸드백 들고 가는 모습 별로 안좋아 보이던데요.
차라리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더 이쁘지 않을까요?20. 그리고
'06.8.13 12:47 PM (211.207.xxx.166)한마디 더 하자면
전 무거운 카메라가방이랑 장비 들고 다니는 남자친구의
가방을 제가 들어준 적이 더 많은걸요..;;;21. 이미...
'06.8.13 12:49 PM (125.57.xxx.183)이런 생각하시는거는 여우9단 같으신데요....
22. 저도
'06.8.13 12:54 PM (211.38.xxx.25)제 생각이지만 가방 들어주는거 싫더라구요. 무거운 가방이면 모르겠지만..
지금 제 신랑이 결혼 하기 전 제 가방을 들어줄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가 더 난색을 하며
무거운 것도 아닌데 여자 쪼그만 가방 들어주는거 좀 그렇다고 얘기했더랬어요^^
각자 취향이지만요 작은 가방 들어줄려는 남자들 있으면 우리 여자들이 좀 말렸으면 좋겠어요
저도 영 보기 싫어서요.....23. 가치
'06.8.13 1:01 PM (222.235.xxx.85)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시고 거기에 집중하세요.
원글님은 가방을 들어주는 사소한 것마저 여자를 배려하는 완벽남을 바라시는 것 같은데
모든 게 완벽하고 가방까지 들어주는 남자는 거의 없어요.
뭔가가 좋으면 다른 어떤 면은 좀 부족하게 마련이죠.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에만 집중해서 보고 나머지는 좀 마음에 안 차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결혼해 보면 연애할 때의 일시적인 사소한 배려보다도
평생 살아가면서 꾸준히 날 얼마나 배려하느냐가 더 어렵고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사람이 맞벌이부부의 경우 집안일 (청소, 빨래, 식사준비, 청소, 공과금 납부, 쓰레기 버리기 등등)의 책임이 부부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지, 아니면 맞벌이 하더라도 아내가 보글보글 끓여주는 된장찌개 먹고 출근하는 게 결혼의 로망이고 직장 다녀오면 아내가 정신없이 밥하는 동안 컴퓨터로 오락이나 할 사람인 것인지..
자기 부모님 생신에 아내가 레스토랑 잡는 것조차도 고마워하고 자기도 처가에 그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지, 아니면 생신에는 아내가 한 상 차려드리는 게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 앞에서 아내를 귀히 여기고 대접하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 앞에서 깎아내리는지..
일반적인 사고가 올바르고 정상적인 사람인지..
아이가 태어나면 그만큼의 육아부담이 부부 공동에게 돌아가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인지..
전 이런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가방 같은 사소한 것을 안 해주더라도 이런 사람이 더 좋아요..
그리고 사실 남자가 가방을 들어주는 것은 별로 보기 좋은 모양도 아니거든요.
그날만 일하던 것을 들고가야 해서 짐이 많은 경우라면 들어주는 게 보기 좋겠지만요.24. ..
'06.8.13 1:05 PM (211.176.xxx.250)예전에 제가 학생일 때에는 그때의 남친이던 제 남편이 늘 제 가방을 들어주었지요..
정말 무거웠거든요.. 뒤늦게 다른 공부를 시작할때는 정말 더 가방이 무거워졌구요..
그럴땐 가방을 들어주는 것이 정말 고마웠지요..
커다란 가방이나 화구통같은것은 여자가 들기 무거우니까 데이트 하면서 들어줄수도 있고..
둘이 행동하기 무거우면 지하철역 코인라카에 맡기는게 너무 당연하겠지만..
조그만 가방이라면 님이 들 수 없을정도가 아닌데 그걸 남친에게 맡기는건 좀 이상한것 아닐까요..
가방을 많이 들어달라고 했던 저도 작은 가방을 들고 나간날은 제가 스스로 드는게 더 괜찮아보였고
남친이 핸드백을 들면 더 불편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여성용품이 많이든 가방이니.... 화장실갈때마다 달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 않은가요?
그렇게 무겁고 싫으면 가지고 나가지 말거나.. 허리쌕을 구입해보세요..
작은 핸드백도 못들고 다닐정도시라면 허리쌕 강추 입니다..25. ㅠㅠ
'06.8.13 1:16 PM (211.216.xxx.235)윗분들 말대로 가방 잘 들어주는 자.상.한. 남자분을 만나시길...
취향문제겠지만 -,.-
남자가 여자 작은 가방 들고가는 뒷모습.
참 -____- 해요.26. 원글
'06.8.13 1:35 PM (221.147.xxx.98)제가 지금까디 4번을 사귀었는데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 들어주서어 저에겐 이미 그게 익숙한것이 되었나봐요.... 전 그걸 너무 당연한걸로 생각했거든요.
답글을 천천히 읽어보니까 제가 심한것도 있고 또 지금 남친이 절 많이 생각해주고있다는걸 느끼게 되었네요..
그리고 ****가치**** 님!
가치님의 뎃글 아주 감사드려요. 제 글을 읽으시고 감정적이 아니라(다른 글들이 감정적이란 얘긴 아예요.) 이성적으로 이해될수 있게 너무 잘 적어주셔서...다른 분들의 뎃글도 '어머 얘 뭐냐..'며 그냥 넘기시지않고 지적과 충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하루아침에 변화하긴 힘들겠지만... 이런생황에서 답글들 한번더 생각해서 행동할께요.27. ,,
'06.8.13 1:36 PM (211.104.xxx.219)원하시는건 알겠지만 그런건 누가 구체적인 방법이나 요령을 가르쳐주기가 어려운 분야인데요 ^^ 여우되기.
그게 남한테 쉽게쉽게 전수할 수 있는거면 이세상에 여자곰탱이는 없겠지요?
남녀관계의 분위기나 상대방에게 이렇게 했더니 먹히더라,, 하는 요령은 본인만이 아는거니까
본인이 알아서 남친이 가방 들게 재주를 부리세요.. 그렇게 원하시면..
그리고 자상함에 그렇게 큰 비중을 둔다면 다른건 포기하셔야 할텐데, 사람 맘이 그렇게 안되지요?
남자에 대한 욕심을 조금만 버리시면 편안한 연애 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저도 연애할땐 남친(현재남편)이 가방 들어줬어요.. 중간사이즈 이상인건.. 작은건 제가 들구요..
그치만 남친이 자발적으로 그렇게 해줬던거지, 제가 징징대거나 애교피웠던 적은 없는거같네요..28. 결혼하니까
'06.8.13 2:51 PM (59.11.xxx.120)남편은 항상 애 챙겨 안고 가느라 그 무거운 집 낑낑거리면서 내가 혼자 뒤에서 다 들어야 하더라구요.
애 안고 걸리고 하는 게 훨씬 더 힘들어서 저는 짐 드는 게 낫더라구요.
원글님.. 결혼하심 무지 서운하시겠어요. 아무리 자상한 남자라도.. 결혼하면 어쩔 수 없는데....-.-;;;29. 칠공주
'06.8.13 3:10 PM (220.120.xxx.46)미칠이가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캐릭터 싫습니다. 남자를 등신으로 보이게 하거든요.
30. 저도 20대..
'06.8.13 3:13 PM (220.75.xxx.200)헉..
원글님 같은 분들도 계시는군요...
전 전공책이 많이 두꺼운 편이라서,
어떤날은 백팩 메고 어깨뼈를 넘어서 척추뼈가 휘는 느낌이 들때도 있는지라..ㅡㅡ;;;
남친 만나면 책좀 남친 가방에 두어개만 넣어달라고 한적은 있지만..
조그만 핸드백 메고 나가서 그거 남친더러 들어달라고 한적은 없네요.
당당하고, 자신있게, 어디에서나 인정받으려면
내 일을 남에게 미루면 안될거 같은데요.^^;;;;31. ;;;;
'06.8.13 3:24 PM (221.138.xxx.95)전 남친이 핸드백들어주겠다고 해도 절대 싫다고그럽니다.
요새 남자가 여자 핸드백 들고다니면 팔불출이라고 그러는 사람들도있고
남자가 쪼끄만 백 끼고다니면 우습잖아요.
그거 마냥 이쁘게만 보는사람없다는거
생각없는사람 아니고서야 다 알지않아요?
저는 내남자가 내 쪼끄만 핸드백들고 다니는거 보기싫습니다.
내남자니까 내가 체면세워줘야하는데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그렇게 투정부리는 여자가 있다니;;;;;놀라울따름이네요;;;;;;;;32. 패션의 완성은
'06.8.13 5:18 PM (218.239.xxx.120)가방이에요.
가방은 멋의 일부 아닌가요.
전체적으로 스타일 생각해서 가방 선택해서 들고 나왔을텐데...
본인이 드는 것이 더 어울릴꺼에요.33. ㅋ
'06.8.13 5:26 PM (221.155.xxx.125)저두 그날의 코디에 있어서 가방이 빠지면 왠지 뭔가 코디에 있어서 어울리지 않아서
가방 꼭 들고있어요
제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남자들이 여친가방 들고가는거보면 여자분이 패션에 별로 관심 없는사람인가보다 하죠;;34. 가방
'06.8.13 6:09 PM (220.76.xxx.6)없이 빈 손으로 나가세요
35. 그럼 여성용품은
'06.8.13 10:32 PM (218.146.xxx.235)전에 사귀던 남친들이 들고 있을때 어찌 꺼내셨나요?
**씨 나 화장실가게 빽 좀 줘...그러셨나...
큰 가방 아니면 본인이 드시면 되지요.
가방 드는걸 자상함의 잣대로 생각한 원글님이 좀 그래 보이네요.
그거 말고도 자상함의 표본은 많으련만...
그나저나 그 전에 가방들어주던 가방모찌(ㅡ.ㅡ;)들은 다들 어디서 딴 여자들 가방모찌 하고 계시려나...36. 어휴
'06.8.14 12:29 AM (59.187.xxx.228)전 감정적으로 댓글달고 싶네요.
이분 머리속엔 뭐가 들어있을까......
조카나 아들이 이런 여자 안 만나기를 바래야지 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결혼해서 남편 밥이나 제대로 할까요?37. 아이고...
'06.8.14 7:43 AM (211.202.xxx.186)여자 친구의 아주 작은 가방 들어주는 남자들 보면 저는 짜증나던데...
제 동생이라면 속 터질거 같아요.
무거운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가벼운 핸드백까지 들어주기를 바라시는 것은 좀 그렇네요.
윗분들의 댓글처럼 가방 가지고 나가지 마세요.38. 아무리
'06.8.14 8:07 AM (218.239.xxx.108)자유롭게 얘기나누는 곳이 자유게시판이긴 합니다만, 왜 남친이 쪼그만 가방 안들어주는 고민까지 함께해야 하는 겁니까??????????
그건 여우9단이 아니라, 철부지 9단같은데요...39. 젤로
'06.8.14 11:52 AM (59.4.xxx.184)여자 화장실 앞에서 여자 핸드백 들고 여자 기다리고 서 있는 남자,
꼴불견으로 보여요.40. 만약에
'06.8.14 8:19 PM (210.2.xxx.87)제가 남자였대도, 무겁지 않은한 여자가 들수있는 손가방정도는 여자가 들게할것 같아요.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고 진짜 남자를 자기맘대로 할수있는 100단의 여우라 하더라도....41. 날더운데
'06.8.14 8:20 PM (211.204.xxx.86)내가 왜 이런걸 읽었을까 짜증이 솟구칩니다.
4번 사귄 남자가 다 가방을 들어줬다~~~~. 역시 참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는 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님도 딱 님 수준의 남자를 만날테니 걱정 붙들어 매슈.........맞춤법하나 제대로 못쓰는 꼬라지 하구는~42. 에휴~~
'06.8.14 10:44 PM (58.76.xxx.226)다른 사람이 들어줘야 하는 가방은 뭐하러 들고다니는지요.
43. 방학이라서..
'06.8.15 4:15 AM (222.98.xxx.172)중고생일까요? 방학중이니...
도대체 20대는 아니신것 같고...ㅎㅎㅎㅎㅎ44. 엥?
'06.8.15 9:13 PM (211.224.xxx.42)나만 짜증나는줄 알았더니..
정말 초딩일까?
평소에 길에서 여자 핸드백 들고 가는 남자가 젤 없어보이고 쪼잔해 보이던데....
가방 들어주는게 인생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 하나? 나도 낚시에 걸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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