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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남친과 찍은 사진을 봤어요

어떡해 조회수 : 29,465
작성일 : 2006-08-11 17:00:24
참 좋아했던 아나운서인데, 안타까워요.
새신랑이 남자친구가 있었다는것은 이해한다고 해도
뽀뽀까지하는 사진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지...


www.allblog.net/GoPage/1190858.html?orignalUrl=http://hong882.egloos.com/2372568




'노현정 X파일'…전 애인 사진 유포, 네티즌 '혼란'
2006-08-11 15:26:46  


결혼 발표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노현정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퍼지면서 혼란을 낳고 있다. 이미지 파일 속에는 옛 애인으로 의심 받고 있는 남성과의 애정 행각이 그대로 담겨 있어 결혼을 2주 가량 앞둔 현 시점에서 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에 퍼지고 있는 한 장의 이미지 파일에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그 사진들을 얻게 된 과정에 대한 글이 담겨 있다.

이미지 파일의 맨 위를 장식하고 있는 사진들은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노현정 노메이크업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셀카다. 노메이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 미모가 빼어나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와 같은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도 있다.

사진과 함께 편집된 텍스트에는 이 셀카 사진에 의혹을 갖게 돼 일명 '작업'에 들어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뒤 이어 보여지는 몇 장의 사진 속에는 한 남성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거나 입을 맞추고 있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모습이 보인다.



네티즌 ID 'You know who'는 이미지 파일에 노출돼 있는 텍스트를 통해서 "(노현정이)사진 속의 남성과 헤어진 후 채 한달이 되기 전에 결혼 발표를 했다", "노양(노현정)이 사귀던 남친과 헤어지기 전 새 남자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노양은 역시 부를 택한 것이다"라는 등의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또 다른 애정 행각이 담긴 동영상 역시 가지고 있지만 아직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노양을 위해 공개하지 않겠다는 내용 역시 담겨 있다.

텍스트의 맨 마지막에는 'You know who'라는 ID가 찍혀있으며 뒤이어 노현정 아나운서가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몇장의 사진이 보여지고 있다. 이미지 파일 곳곳에는 'HACKED BY YOU KNOW WHO'라는 마크가 찍혀 있다. 'You know who'에 의해 해킹됐다는 뜻이다.

이미지 파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란에 빠졌다. 결혼식을 불과 2주 정도 앞둔 인기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이 누군가에 의해 인터넷에 올려졌고, 그 내용 또한 충격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이미지 파일은 네티즌 사이에서 '노현정 충격', '노현정 X파일' 등의 제목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처음 디시인사이드에 올려진 이후 네이버 붐을 비롯한 여러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판에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애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혼 발표 이후 이런 사진을 접하니 충격적이다", "정말 '헉'할만 한 대사건이다", "결혼을 앞둔 노현정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하다", "누가 이런 파일을 만들어 올린 것인가?"라는 등의 리플을 달며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미지 파일 곳곳에 새겨져 있는 'HACKED BY YOU KNOW WHO'라는 문구를 의식해 "'You know who'라는 ID는 너는 누군지 안다는 뜻이고 이는 곧 노현정에게 우회적으로 전하는 메시지 같다"며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올린 사람이 노현정을 잘 알고 있거나 혹은 사진 속의 옛 애인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전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해킹만으로는 알 수 없는 옛 애인과의 결별 사유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점 역시 네티즌들의 의심을 부추기고 있다.

문제의 이미지 파일이 여러 네티즌에 의해 더욱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지금, 네티즌들의 혼란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IP : 69.231.xxx.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06.8.11 5:10 PM (59.9.xxx.199)

    그러게여..
    참 잔인한 사람들예여요...
    방송인들은 어디 무서워서 연애 해보겟나여?

  • 2. 공들여 만든흔적이.
    '06.8.11 5:12 PM (211.217.xxx.136)

    집요하게 공들여 만들었던데...
    사진은 전 남친에게서 유출됬을까요... 아님 싸이가 해킹을 당했거나...
    개인적인 사진인데...

  • 3. 올린놈이 나쁜놈
    '06.8.11 5:17 PM (211.55.xxx.16)

    솔직히 모든 사람이 연애하면 결혼하나요?
    연애했던 그 놈...단세포 아닌가요?
    여자로서 욕나오네요...

    노현정이 어떻게 하고 헤어졌는지 모르지만(노현정 원래 좋지도 싫지도 않았음, 아예 관심없음)
    저런식으로 테러하는 미친놈은 나쁜놈이고 헤어질만 한거 같아요.

  • 4. 싸이
    '06.8.11 5:17 PM (221.133.xxx.34)

    갑자기 이분 싸이 주소가 궁금하네요.
    싸이주소 링크해주삼

  • 5.
    '06.8.11 5:20 PM (68.162.xxx.152)

    프라이버시가 뭔지 몰라요 사람들이.
    솔직히 저런 것까지 밝혀서 자기가 잘났네 하고 인터넷에 올리는 그 마음씨가 정말 추하지 않나요?

  • 6. ..
    '06.8.11 5:20 PM (222.108.xxx.233)

    사진의 출처가 예전 남자친구 같습니다.
    나 버리고 잘되는 꼴 못 본다는 의미 아닐까요.

    이런 사진 올려도 남자는 피해 안 보겠죠.
    오히려 동정하며 보듬어주는 여자 생기겠죠..
    (노현정 같이 비열한 여자 때문에 버려진 남자인 양 행세할테니..)

    연애가 뭔지..

    사랑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저런 남자와 데이트했던 노양이 너무나 안스럽습니다.

  • 7. ㅠㅠ
    '06.8.11 5:24 PM (218.54.xxx.28)

    마음이 아파요..
    나 버리고 간 여자라도 사랑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줄수도 있는일일텐데...
    왜 저렇게 한여자 인생을 망치려 드는지 ㅠㅠ

    우리나라 인터넷 무서워요.
    전 결혼전에 많이 놀았는데(?)-물론 신랑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제가 유명인이었다면 저역시 저런 물의에 올랐겠죠-_-
    신랑이 상관없대도 시댁식구가 가만 놔두겠어요;;

  • 8. ,,
    '06.8.11 5:25 PM (210.94.xxx.51)

    저거 만들어 올린 사람이 심하고 더티하긴 하지만요

    1,2주일 만난것도 아니고 1년을 사귀었는데
    애인이 양다리에, 것도 재벌집으로 홀짝 날라가버렸다면
    저라면 분노가 치솟을듯한데요.. 컴터를 잘 못해서 저렇겐 못하겠지만 -.-

    헤어진지 1달이 된것도 아니고 2달이 된것도 아니고..

    노현정이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갈지 궁금합니다..

  • 9. 사랑이란
    '06.8.11 5:28 PM (211.42.xxx.225)

    싸랑은 움직이는거징~잉

  • 10. ,,,,
    '06.8.11 5:38 PM (124.60.xxx.171)

    너무 했네요. 과거 남자친구없었던 사람있나.. 참 쓸모없는 인간들,.,저런 사진유포자.. 진짜 인간말종이네요. 결혼 앞둔 처자한테..

  • 11. 에구구..
    '06.8.11 5:39 PM (222.234.xxx.103)

    그 중소기업아들이란 소릴 믿으시는 분도 계시네요?
    제가 볼땐 그 중소기업아들이란 소린 누군가 만들어낸 카더라가 확실하더만...
    궁금해하시는 분을 위해 대충 얘기해드리면
    그얘기의 소스는 학원강사인데 피부맛사지받으러간 샵에서 옆에서 맛사지받는 중년부인과 간호사(?)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용인즉슨 자기아들이 연예인처럼 잘생겨서 노현정이 3년동안 따라다녔는데 정리를 했다...한달뒤 보니 현대가와 결혼말이 나왔다..대충 이스토리인데 사진은 1년 사귀었다고 하고 그 썰은 3년 사귀었다하니 여기서 2년이란 시간 갭이 생기죠?
    게다가 그 사진에서 보이는 남자가 어딜 봐서 연예인처럼 잘생긴 외모랍니까.
    유포시켰다면 남친이 확실하긴할거같은데 싸이의 개인적인 사진들 가져다 합성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공개적으로 드러난 사람들인 경우 싸이에 사진올려놔서 친구래도 장난삼아 퍼다가 딴곳으로 옮길수도 있는것을 뻔히 알면서 그런 사진들 올리겠습니까.

  • 12. 노현정
    '06.8.11 5:41 PM (221.153.xxx.133)

    저는 똑똑한 여자인 줄 알았더니 헛똑똑이네요.
    옛 남친과 깨끗이 정리도 안 하고 그 간의 행적이 있었단 말인가요?
    세상이 월매나 좁은데 그리 무모한 행동을 하였을까요?
    무엇보다 알아 보면 다 나오는 게 세상사인데
    저는 일본 여행 간 거 알아냈을 때 옛남친이 진짜 분노했을 거 같아요.
    너무 서두르고 하는데 어째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사진 유출했다고 고소하기도 그렇네요. 있는 지도 모르지만 동영상이 어쩌구 하니.
    우리 나라에 노씨성이 왜 이리 자주 보이는지......

  • 13. ...
    '06.8.11 5:47 PM (222.117.xxx.24)

    계시물 사라졌네요. 해꼬지 하려다 해꼬지 당할까봐 꼬리를 내렸나요.
    찌질한 사람들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 14. ....
    '06.8.11 5:47 PM (61.74.xxx.48)

    노아나운서 싸이의 비공개폴더에 있는 사진이랍니다.

  • 15. ,,
    '06.8.11 5:50 PM (210.94.xxx.51)

    내일 아침 뉴스진행은 할지 모르겠군요... 휴
    해도 독하다고 욕먹을테고.. 안해도 욕먹을텐데..
    난리가 났네요..

  • 16. 무서웡
    '06.8.11 5:53 PM (210.121.xxx.241)

    결혼전에 연애, 당연히 할 수 있고.
    연애하다보면 저 정도 사진이야 충분히 찍을 수 있지요.
    만약 진짜라면, 정말 더티한 남자였거나 혹은 그 남자가 너무너무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거나.
    그리고 만약 합성이라면 누군지 몰라도 너무 대범한 행동을 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명예훼손이지요.

    사실이든 아니든 구설수에 또 오르니 노현정으로서는 기분 너무 나쁠거에요.
    그러나 그렇다고 설마 결혼이 깨지거나 하진 않겠죠 설마. 서로 사랑하는데, 그리고 어쨌건 다 끝난 일인데!
    이제 잠잠해지고 어여 결혼해서 행복해지고, 더 이상 그녀에 대한 소식 안들렸으면 좋겠습니다.

  • 17. 여기저기
    '06.8.11 5:53 PM (211.48.xxx.242)

    올린사람들이 내리는게 아니라 운영자들이
    법적인 문제때문에 그런건지
    누구의 힘인(?)지 타의에 의해 삭제되는거라 합니다.
    파장이 대단할것 같습니다.본사람들도 많고 개인블로그로
    옮겨진것도 상당할텐데...

  • 18. 어떡해요
    '06.8.11 6:00 PM (210.104.xxx.40)

    노현정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남자들은 저런 사진은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고 잘만 살더만..
    이래저래 여자만 힘들어지는군요

  • 19. 설마..
    '06.8.11 6:03 PM (58.120.xxx.186)

    남친 과의 사진 더구나 키* 하는 사진을 싸이에 저장했을가요??
    지금 소문난대로 재벌하고 결혼 할려고 작정했었다면
    저장은 커녕 사진도 안찍겠습니다..
    누군 연예인이 굼이라 고등학교때부터 미팅도 안했다건데..
    합성 아닐까요??

  • 20. 참~
    '06.8.11 6:07 PM (211.49.xxx.58)

    못난 찌질이같으니라구....너무하네

  • 21. 어쨋든..
    '06.8.11 6:09 PM (210.95.xxx.198)

    남친이랑 뽀뽀를 했던.. 같이 살았던간에..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노현정씨가 결혼하여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노현정씨 좋은 이미지 만큼 현명하게 결혼생활 하리라 믿으며..

  • 22. ..
    '06.8.11 7:18 PM (211.215.xxx.180)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을것 같아 안타까워요..
    진실을 떠나서 결혼을 앞둔 노아나운서의 앞날이
    그리 평탄해 보이지 않는것 같아
    우려은 되네요..

  • 23. 근데
    '06.8.11 7:24 PM (218.49.xxx.99)

    도저히 눈높은 노현정이 그런 사람이랑 만났을 것 같지 않은데..
    못 생겼고 표정도 더티하고..정말 합성인 것 같던데..
    함성 아닐까요?

  • 24. 합성인지 몰겠고
    '06.8.11 7:37 PM (211.196.xxx.226)

    그 전남친이라고 하는 사람 싸이는 닫혀있고(대문글이 황당... 이네요)
    그 남친 동생 싸이에 있는 형사진이 노현정 문제 속 사진남이랑 똑같던데요.
    글구 (네티즌들에 따르면) 노현정 싸이에 03년도엔가 스크랩한 사진에
    그 전남친이란 사람 싸이에서 스크랩한게 있대요. 물론 둘이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지만 울나라 네티즌들 집요하네요~~
    정말이지 싸이가 무서워 ㄷㄷㄷ

  • 25. 잘 나가던
    '06.8.11 8:26 PM (210.183.xxx.142)

    아나운서 하나가
    재벌가로 '시집'간다하니
    못살았으면 싶은 마음인 사람들이
    사방에 널렸나 봅니다.

  • 26. 계산때문에
    '06.8.11 11:22 PM (219.241.xxx.177)

    그랬겠지여.......
    재벌가와 저울질끝에 결혼까지 결정된후에 전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했으니.......
    전남친은 맘이 어떻겠습니다......

    상는 둘밖에 모른다고는 하나.....둘다 참 맘이 안좋네요.....

  • 27. -_-
    '06.8.12 12:23 AM (218.51.xxx.87)

    저 사진이 합성이든 아니든,
    유포한 사람이 전 남친이든 아니든,
    반드시 체포당해서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되기를 빕니다.
    세상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데,
    얼마나 더럽고 지저분한 심성을 가진 인간이면 그걸 짓밟으려 들까요.
    아니 막말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연애하다 변심한 게 죄입니까?
    변심해서 재벌집 아들이랑 결혼한 게 죕니까?
    그럼 재벌집 아들이랑 연애하다 변심해서 가난한 남자랑 결혼하면 그건 선행입니까?
    자기 능력껏 좋은 혼처 구해 가는 사람에게 무슨 원수를 졌다고 그 난리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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