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옷장 안을 뒤적거리다보니...

[최고최저]

돈 주고 산 것중..

젤 비싼 건 외국서 산 루이비통 가방 150만원 정도..
젤 싼 건 길거리에서 산 허리띠 2천원 정도...

그 밖의 것들은 뭐 다 어중간한 값들입니다요.

여러분의 옷장의 최고 최저 아이템은 뭔지 리플 놀이해요~

참고로 사치조장 위화감 조성 뭐 이런 리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살다 보면 비싼 것도 사게 되고 싼 것도 사게 되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

[전]

최고 비싼거 78만원 주고 결혼전 산 (7년전) 유행 지난 코트

최고 싼거 1900원짜리 끈나시

다름 처녀적엔 백화점서 쇼핑 했는데 지금은 지마켓 ^^;;

[..]

최고는 다이아몬드 반지인데 가격은 차마 못 밝히겠고, 최저는 지마켓에서 990원 주고 산 슬리브리스 탑^^

[..]

전 보석은 빼고..
최고는 작년 겨울 마련한 폭스코트 120만원..
최저는 500원 짜리 키티 손수건(벼룩에서 건졌어여~)

[흠...]

저도 다이아반지가 젤루 비싸지만 그건 화장대에 있으니~ ㅋ

옷장 안에는 결혼 예복으로 받은 밍크코트.
위화감 조성이랄까봐 가격은 안 밝혀요.

가장 싼 것은 5,000원짜리 홈웨어 원피스~

[전]

옷을 많이 사는데 비싼거는 못사겠어요 ㅠㅠ
그래서 질보다 양이라고 할까?
막상 비싼 옷을 사려면 지갑이 안열려서
50~70%쎄일하는거 사는데 양이 많다보니 만만치 않네요
짧고 굵게 사야지하고 다짐해봅니다 ㅋㅋ

저는 비싼건 70만원대 쉬즈미스 토끼털(옷장에 걸려만 있음)
싼건 5천원짜리 민소매 티

[저는요]

최고가:결혼하면서 받은 버버리 트렌치코트 180만원
최저가: 인터넷에서 산 3900원 짜리 나시

[ㅡㅡ]

최고가:루이비통 가방
최저가:5천900원짜리 멜빵바지요~

[저두]

결혼 전에 산 캐시미어 코트.. 100만원 줬던 것 같은데.. 제 돈으로 산건요..
근데 루이비* 이나 구* 그런거 그렇게 비싼가요? 결혼할 때 루이비 * , 프라* , 페레가* , 구찌* 핸드백 같은거 줄줄이 받았는데.. 허걱.. 그런거 였군요.. 전 제 돈으론 이런거 못사고.. 결혼하고 함 받을 때 거의 각종 브랜드의 핸드백이랑 구두 받았었는데.. 흐미나.. 저희 시어머니가 예전부터 하나씩 사서 모으신거라고 하시던데.. 많이 비싼거였군요.. 잘 관리해야 겠어요.. 전 도통 별루 관심이 없어서리..

젤 싼거.. 지마켓에서 산 나시.. 4900원..

[,,,]

악세사리는 제외하고 ^^

젤 비싼거는..
막스마라 코트요. 친정엄마가 사주셨고.. 한 100만원 정도 되었던 듯.
처녀적에 샀던 루이비통 가방도 하나 있네요 이것도 면세점서 한 100만원 줬던 기억..

젤 싼거는..
옷은 뭐.. 반포지하상가에서 산 1천원짜리 티셔츠.
가방은 6천원짜리 막가방. 여행가서 샀어요.

구두도 할까요? ㅋ

[...]

전 1년차 주부라 그런가요? 글케 비싼 건 없는데.. 브랜드 사입지를 않아서 그런가..
최고가: 28만원짜리 러브캣 핸드백
최저가: 1,900원짜리 민소매옷
리플 괜히 달았나봐.. ㅎㅎ

[^^]

10여년 전에 산 30만원 대 keith? 오바코트,
역시 그 시절 산 30만원대 여름 원피스.
오바는 몰라도 원피스는 저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으로 산 것이었음.^^

가장 싼 것은 바자에서 산 중고 피에르 가르뎅 긴팔 브라우스 500원. 이건 한 20년 입은 것 같음. 아직도 멀쩡. 촉감 무지 좋구요.

[^^;;]

전 예복으로 받은 밍크..
근데 로드샵에서 사오신듯하여 가격은 절대 알수 없으나 그래도 제일 비싼듯해요.
싼건 터미널상가에서 1천원주고 산 나시..
제돈주고 젤비싸게 산건 미샤 정장(당시 30만원대..-_-;) 이네요.

[.]

젤 비싼건 2년전에 산 페라가모 핸드백 150? 160? 정도고
젤 싼건 고속터미널지하서 산 3000원 티셔츠네요.

[.]

최고가 버버리 트렌치코트 180만원.
최저가 3000원 티셔츠.

근데 비싼 저 버버리코트는 계절이 어중간해서 몇번 못입었는데
싼 티셔츠는 아주 잘 입고 있네요. 에구...

[오메..]

버버리 트렌치 코트가 비싼 거네요...저는 기껏해야 100만원 하겠지 생각했는데...
저는 8년전에 취직 기념으로 부모님이 사주신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최고가이고(얼만지는 몰라요)
제일 싼건 G시장에서 산 1900원짜리 끈나시네요.
부모님이 사주신 옷은 비싼게 많은데, 제가 산거는 다 만원~3만원짜리 G시장 물건이에요..-_-;

[가만히]

생각해보니집안에비싼게없네요..가전,보석,가구,옷,모두..200만원이상이없어요..
옷가지,,100만원이상이없고..에구..가난했네요..
제컴퓨터고장났나봐요.
커서가작동이안되고안눌러진ㄴ자판이있구..
어떻해야한ㄴ건지..(어떤자판이안된ㄴ지아시겠죠??)

[..]

ㅡ 이 안되시는군요. ^^;;

[,,]

전 제일 비싼건 결혼하면서 받은 루이비통 가방 150만원정도
제일 싼건 1개 500원짜리 발목 스타킹 ^^;;

[음...]

제일 비싼건 500만원짜리 밍크코트예요.
제일 싼건 예전 동대문 제평에서 구입한 500원짜리 양말들...
음... 쓰고보니 비교체험 극과 극 같네요.
금액에 상관없이 위의 아이들 모두 제 몫 톡톡히 한답니다. ^^

[저는 왜]

그랬을까요?
결혼할 때, 시어머님이 백화점 데리고 가셔서
가방 하나 고르라고 하시는데,
시골노인네한테 루이** 이런 류 명품 사달란 말이 차마 안나와서,
그냥 나왔네요.. 왜 그랬을까 이제사 후회를 하면 뭘하겠느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