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9평짜리 아파트예요.....이쁘게 꾸미고 싶어요...

need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06-08-09 22:06:40
혹시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받는다면 돈이 너무 많이 들까요?
좁은 집에,,,뭐 대충~살지 그러냐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첨 제 집이 생긴거라,,,맘이 설레서요,,,^^;;
어느 정도 비용을 들여야 이쁜 집 꾸밀 수 있을까요?
저렴하게 꾸밀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1.210.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9 10:11 PM (61.66.xxx.98)

    가능하다면 상담 받으세요.
    저는 가끔 텔레비젼에서 전문가가 집 개조하는 것을 보는데요.
    정말 탄성이 나와요.
    왜 전문가라 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저도 굉장히 아끼는 편인데 집 개조할 때는 꼭 전문가한테 상담할거라고 결심했어요.

    만약 상담을 받지 않으실거면 인테리어잡지 많이 보시고 참고하시면 될듯하네요.

  • 2. 상담을
    '06.8.9 10:23 PM (211.48.xxx.188)

    전문가 상담을 받으셔요. 그 아파트 19평 중에서 인테리어 잘 된 집들도 좀 구경하시구요.
    그리고 상담을 인테리어 경험이 좀 많은 사람에게 받으셔요. 얼마 전에 우리 동네에 까***에서 리모델링한 샘플하우스를 봤어요. 젊은 분께서 맡아서 하신 것같던데, 예쁘기만하고 좀 비실용적으로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3. ..
    '06.8.9 10:33 PM (210.123.xxx.102)

    본인이 어느 정도 안목이 있느냐에 따라 전문가에게 맡길 것인가, 스스로 할 것인가, 스스로 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가가 정해져요.

    제 경우에는 취향이 확실하고 나름대로 그쪽으로 정보도 많고 공부도 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서 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외국 잡지를 많이 보면서 스크랩을 하고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요. 가구의 경우에는 1년을 찾아다닌 것도 있고, 커튼도 마음에 드는 것이 나올 때까지 몇 달을 찾았어요.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죠.

    인테리어 업체에서 권하는 것은 유행을 감안해서 가장 무난하다 싶은 거예요. 노력과 시간은 많이 줄겠지만 상대적으로 비슷비슷한 인테리어가 될 수 있어요. 끌려간다 싶은 느낌도 받을 수 있구요.

    돈을 어디에 들일 것인가를 정하시면 좀 더 쉬울 거예요. 도배와 장판에 들일 것인가, 패브릭 제품(커튼, 양탄자, 식탁보, 침구 등)에 들일 것인가, 목공을 제대로 할 것인가, 가구에 올인할 것인가. 전체적인 예산을 잡고 꼭 해야 할 것, 돈이 남으면 할 것, 등으로 나눠보시면 가닥이 좀 잡힐 거예요.

  • 4. 19평이라면
    '06.8.10 1:10 AM (220.75.xxx.236)

    작은평수이니 넓고 환해보이게 꾸미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다음번에 이사를 간다면 반드시 원목마루를 깔고 싶네요.
    20평대 아파트라 어차피 30평대 갈아탈건데란 생각에 대충 수리하고 들어왔더니 후회되더라구요.
    일단 동네 인테리어가게에서 먼저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윗분말대로 천천히 결정하세요~~

  • 5. 요즘
    '06.8.10 9:23 AM (222.99.xxx.248)

    프랭카드 걸린 것 지나가다 보니, 원목 마루 평당 37000원 하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그 정도면 초창기 데코타일 까는 것보다도 훨씬 싼 가격이거든요.
    일단 상담 받아 보시고, 여러 곳에서 견적 받아 보셔요.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8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4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