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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존댓말 쓰기

달퐁이 조회수 : 681
작성일 : 2006-08-09 14:44:12
큰 딸이 9세인데 엄마 아빠에게 존댓말을 안써요.
어릴땐 그냥 지나쳤는데 요즘들어서 참 듣기 거북할때가 많네요.
특히 자기가 화나거나 불만사항이 있을때 말투는 마치 친구에게 말하는듯 해서 더 듣기 싫으데
존댓말 쓰게 하는 방법없을까요?
댁의 아이들은 어떤가요?
IP : 219.249.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가
    '06.8.9 2:53 PM (218.159.xxx.91)

    먼저 존댓말을 쓰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요...따님이 9살이면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한번 해 보세요.

  • 2. 저희집도
    '06.8.9 3:45 PM (220.64.xxx.200)

    집에 할머님까지 계셔서 어른들이 많죠..
    그래서인지 모두 존대말을 쓰세요..아버님도 할머님이랑 어머님한테 존대하시고..
    왜그런지 모르지만 할머님도 손자인 울 남편한테도 가끔 존대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 모두 존대말을 훨씬 많이 합니다.
    그게 익숙한가봐요.

  • 3. 진호맘
    '06.8.9 4:35 PM (211.34.xxx.7)

    어렸을때부터 교육시켰어야 하는데, 9세면...늦긴했지만, 갈켜야죠.
    잘하다가도 초등학교 들어가니간 가끔 말을 놓더라구요 그럴땐 즉시
    주의시키며 교육시키고 있답니다.

  • 4. 같이
    '06.8.9 9:28 PM (220.117.xxx.93)

    아이들은 어른에게서 배우는 것이므로 엄마도 같이 써야 합니다.
    저의 아들 2학년 아홉살인데, 아직도 저랑 존대말로 얘기합니다. 물론 분위기 좋을 때만^^
    제가 갓 결혼했을 때 큰집 아이들이 할머니한테 반말하는게 너무 듣기 싫어서 나는 애낳으면
    꼭 존대말 쓰게 가르쳐야지.. 했거든요. 어려서부터 같이 존대말 쓰다보니 지금껏 쓰고 있어요.
    저는 아이가 유치원 들어가고 나서는 잘 안썼는데...안철수 책을 읽고나서는 요즘도 존대말로 이야기 할 때 많습니다.물론 아이 야단치면서 화낼때는 존대말 안나오죠....^^
    존대발 쓰는 것 정말 어려서부터 힘들게 들인 습관입니다. 갑자기 존대말써~ 하면 입에 붙지 않아 어려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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