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방..어디에다가 팔면은 좋을까요?

[가방]

수년전에 엄마가 닥스에서 근무를 하셨어요 지금은 퇴사를 하셨지만요

그때 가방 예쁜것들을 사서 모으시는것이 취미이셔서 지금 가지고 있는 가방이 꽤 많네요

물론 사놓고 한번도 안들은 것이요

앞으로도 들일도 없을듯 해서 처분을 하려고하는데요

제값을 받기에는 무리이겠지만은그나마  가격을 제대로 받을라면은 어디에다가 팔면은 좋을까 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원글이인데요]

가방은 닥스메이커는 아니고요 다양하게 많거든요^^근무만 닥스에서 하신거에요 ㅎㅎ

[지나가다]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수년전꺼면..거의 헐값에 파셔야할텐데요...
저는 옛날에 루이뷔통 명품가방 산지 한달 안된거 거진 삼십만원 손해봐서 팔았는데...
원래 일년지나면 반값 못받고 2년지나면 반값에 반도 못받고 그런식일거에요..
팔지 않으시는게 더 이득이실듯...

[,,,]

안 드신 거라면 저라도 사고 싶을거같아요 ^^
제가격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옥션이나 장터 정도 아닐까요?

[...]

일단은 여기 장터에도 한 번 올려봐 주시면 어때요? 저도 구경하고 싶은데. ^^
지나가다님 말씀처럼 시간 좀 지난거라면 높은 값 받기는 힘들거에요. 중고명품 거래 하는 곳이 압구정 동에 꽤 많으니 그런 곳에 한 번 갖고 나가셔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수수료 떼고 뭐 떼고 하면 거의 남는 것 없을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