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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키로 정도 빠져야 사람들이 야~하고 알아볼까요?
헬스+간식자제...이렇게 한지 이제 3개월 되려고합니다.
엊그제 몸무게 재봤더니 4키로 빠졌드라구요.
유산소,웨이트 골고루 했습니다.
근데 4키로가 이정도의 느낌이 맞는건지...
저는 한번도 감량이라는걸 해보질 않아서 4키로의 체감느낌을 모르겠어요.
4키로가 빠진다면...얼굴에 확 나타날줄 알았는데.
아직 회사사람들은 별말 없구요.
그냥 식구들만 등살과 옆구리살이 많이 정리됬다고 하데요.
그건 저도 느끼는거구요.
지금 4키로 감량으로 인해 제가 느끼는건
옆구리살 등살 정리된거랑 바지 편해진거 앉았을때 좀 편한거 붓기 안느껴지는거
이정도네요.
4키로빠지걸로 사람들이 알아봐주길 바란건 좀 오바였나요?ㅋㅋㅋ
그래도 10키로 빠지면 알아봐들 주겠죠?
그래도 목표의 절반정도는 왔네요.
1. 음
'06.8.8 3:16 PM (61.255.xxx.13)원래 몸무게가 어느정도냐 따라 다르죠.
전 60이었다가
56 되닌깐 예민한 사람들은 이야기 하구요.
54. 즉 6킬로 되닌깐 2/3는 빠졌다고들 하더라구요.
6킬로 빠져도 잘 모르는 사람은 모르더군요. 나머지 1/ 3의 사람들..
한마디로 관심없거나 약간 둔한 사람들은 모르죠.
근데 그것보다 자기 만족감 아닌가요?
살쪄서 안맞던 옷들을 다시 입을수 있게 되닌깐 좋더군요.
근데 문제는 옷을 또 사고 싶어진다는거죠...2. 도이
'06.8.8 3:17 PM (61.73.xxx.96)전체 몸무게에서 10%는 빠져야 티가 나더라구요. 57키로 나가다가 51키로 되니까
66이 55되고, 쇄골뼈나오고, 사람들도 날씬해졌다, 왜케 말랐냐 다들 그러더라구요.
사실 마른건 아니었는데..ㅋㅋㅋ3. ...
'06.8.8 3:17 PM (61.76.xxx.248)원래 몸무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은 4킬로만 빼도 티 날테고 비만이었던 사람은 4킬로 빼가지고는 티도 안날꺼구요4. 원글녀
'06.8.8 3:20 PM (61.77.xxx.13)비만은 아니었고 과체중이었어요. - -;;;
5. 매일 보는..
'06.8.8 3:27 PM (211.217.xxx.111)사람들이나 남 용모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살 빠지는 거 잘 모른답니다.
살이 어느 순간 확 빠지는 게 아니라 서서히 빠지는 거 잖아요.
남이 알아주는 걸 기대하지 마시고 열심히 빼세요.^^;;
저도 63,4kg에서(그 때는 아예 체중을 안 재서 정확하게 몇 kg까지 나갔는지 모릅니다.-_-;;)
지금은 26인치 청바지 입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전 1년에 걸쳐서 서서히 살을 뺐답니다.
남들이 살빠졌다고 할 무렵에는 10kg정도 감량했을 때 였어요.
아마 천천히 살이 빠져서 더 눈치채기 힘들었을지도 몰라요.
원글님도 잘하시고 있으신 걸로 보이니
목표달성까지 힘 내세요!!6. 전
'06.8.8 3:27 PM (218.52.xxx.9)56킬로였는데 53킬로 되니까 주위사람들이 다 넘 말랐다고 난리던데요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막 소리까지 지르면서 ...
반응이 넘 대단해서 다들 10킬로쯤 빠진걸루 생각하니 차마 3킬로 빠졌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은 3킬로 빠졌지만 체지방이 많이 빠졌거든요
체중은 별 차이없는데 체지방이 주니까 몸에 군살이 쪽 빠지면서 사이즈가 확 줄더라구요
참고로 3킬로 빠졌지만 허리는 28에서 24로 줄더군요7. 저두 ㅠㅠ
'06.8.8 3:31 PM (211.220.xxx.6)혹시 얼굴살이 잘 안빠지시는 편인가요??
전요... 살 5키로 쯤 빠져도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ㅜㅜ
전 얼굴살이 좀 많은 편이거든요. 볼살 통통...
그런데 살빠져도 얼굴은 그대로 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아무도 살 빠진줄 모르더라구요.
비만도 아닌... 그저 좀 과체중인데...
살빠졌는데도 아무도 못알아봐주면 넘 서운해요... 운동할 맛도 안나고...
그치만 힘내자구요~~~^^ 확 빼서 다들 놀래주자구요~~~8. ..
'06.8.8 3:51 PM (220.94.xxx.105)저는 168에 63kg 나갔었어요 2달만에 6kg정도 빠졌는데(너무 힘들어서 저절로 빠졌어요) 오랜만에 만난 사람도 몰라보던데요 회사사람들은 아무래도 매일 보니 잘 모를꺼예요 남들은 몰라줘도 전 흐믓하네요 전에 꽉 끼던 옷들이 헐렁해져서 주먹까지 쑥~하고 들어가는걸 보니... 힘내세요!
9. 키가 중요
'06.8.8 5:12 PM (211.179.xxx.234)주위에서 보니 키가 중요한 변수가 되던데요.
키가 크신 분들은 원가 시각상으로 이득을 보기 때문에 5-6킬로 정도는 찌나 빠지나 거의 표시가 안나더라구요.
반면에 키가 작으신 분들은 3-5킬로만 빠져도 표시가 확 나던데요.10. 좋은쪽으로
'06.8.8 6:59 PM (211.217.xxx.210)생각하세요. 저도 얼굴만 보면 살찐 줄 사람들이 모르는 타입이거든요.
옷 사러 한 번 가보세요. 치수가 다릅니다.^^
오늘 피서로 백화점 갔었는데 옷 입어 보다가 두 군데서 날씬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의외로 친구들은 제가 살 빠졌다고 해도 잘 못 알아보다가 어느 순간 야, 너 체중 정말 줄었구나 하더군요. 처음 봤을 때는 잘 못 느꼈었나 봐요 멀리 살아 자주 못 보는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
전 허리 28이면 옛날 사이즈로 돌아가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 제가 허리에 비해 골반이 켜서 옷도 허리 사이즈가 아닌 골반 사이즈에 맞게 입는 사람이었는데...그러니 허리 28로 안 되는 거였어요 ㅠ.ㅠ 26, 최소 27로 계속 갑니다. ㅎ11. 10kg감량
'06.8.8 10:08 PM (211.181.xxx.37)3월부터 10년 주부 청산하고 갑자기 직장에 다니기 시작했느데,..힘이 들었는지 빠졌네요,..
거의 60kg 정도 나갔는데(체중계가 없어서 재어 보지 않았고, 또 너무 살진거 확인하기도 싫어 5년간 거의 체중을 재어 보지 않았어요.),..40kg후반대로 빠졌어요.
사람들이 길에서 만나면 알아 보지 못하고 긴가 민가해요,.. 살이 너무 빠졌다고요,..
친정식구들은 병원에 가 보라고 하네요,...
허리칫수 29에서 26내지 27정도,
77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 변했어요,..
아무튼, 살이 빠지니깐 피로감도 덜 느끼고 좋으네요,...12. 10키로
'06.8.9 10:46 AM (211.114.xxx.29)10키로는 빠져야, 윗분처럼 옷 치수가 한단계는 더 내려가야 남들이 빠졌다고 합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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