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다녀 왔습니다.
가서 저녁 맞나게 먹고 하룻밤 자고 일어 났습니다...
아이들이 콩밥을 싫어해서 어머님께서 밥을 다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쌀푸다가 기절할번했습니다....,
세상에,,,,벌레가 너무너무 ~~~~아주 또아리를 틀다못해......
20번도 더 씻어지요.....윽>*<
점심때 다시 삼계탕을 한다고 해서 찹쌀을 주시는데......
거기도 쌀벌레가.......쌀씻는데...벌레가100마리는 나왔습니다.
어머니 하시는말.....나는 하나도 안보인다...그냥먹어라....
벌레가 그리 많냐....하하하
옛날에는 그냥다 먹었다.....
엄니..지금이 옛날입니까....저 정말 끔찍했습니다.
밥 한톨 먹을때마다...윽
울엄니 휴가여기서 보내라...절대 사절입니다....저 도망왔습니다....
벌레도 무섭고.집은 서양집이고 에어컨은 전기세땜에 장식품이고...
우리집 쌀 멀쩡합니다..집 남향입니다.에어컨 없습니다.그러나 우리집이 더 시원합니다..
신랑 집에 문열자마자 와~~우리집이 최고다...아이고 시원해라...
며느리 노릇하다가 오늘 더위먹었습니다...
그냥 시댁 갔다와서 답답해서 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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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쌀벌레 입니다.
벌레... 조회수 : 513
작성일 : 2006-08-06 22:15:19
IP : 220.120.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6 11:41 PM (211.193.xxx.12)많이 답답하셨군요.. 여기저기 오타가~ ^^
저는 더워도, 쌀벌레가 나와도 우리집이 더 좋더군요~ ㅋㅋ2. 유구리
'06.8.7 1:28 PM (220.118.xxx.108)쌀벌레 없애는법은 쌀푸대에 마늘을 넣어놓으면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비타민에서 나왔었어요~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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