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께....파주로 발령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파주에 가면 온가족이 다 올라가야 할텐데 울회사 분위기가 아침 8시 출근에 밤 11시 눈치 퇴근이라
가족들 얼굴도 못보며 살 것 같아 슬픕니다. 지금두 잠자는 모습 밖에 못보는데..
울 회사에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 파주로 파주로
갈려는 분들도 많은데 진짜루 자녀 교육에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파주에 산다면 자녀교육에는 별루 일 것 같은데 서울 사시는분들 고견주세요..
자녀교육에 파주가 별루라면 저만 파주로 통근하고 가족들은 파주 가까운 일산, 교하 아니면 강북 은평구 같은 곳에 집을 얻어두면 어떨까요? 여기 교육환경은 어떤가요? 파주보다는 낫나요?
강남은 어떨까요? 돈이 좀 많이 깨지기는 하겠지만 애들을 위해서는 좋을까요?
1. ..
'06.8.5 1:50 PM (221.148.xxx.167)강남에서 파주... 넘 멀어요.. 차로 가면 1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은데, 대중교통은 1시간 40분 걸리던데요.
친구가 일산살아서 거기 가봤는데, 좋아요. 아이들 학원들도 많고, 학교도 좋은 학교 있다고 들었어요.
은평보다는 일산이 낫지 않을까요?2. ...
'06.8.5 1:52 PM (125.14.xxx.86)LG 필립스 LCD 이시군요 ..보통 일산에 집들을 얻으시더군요 .
파주랑 일산은 무지 가깝거든요.
강남은 파주와 거리가 무지 멀고 무리가 있습니다.
일산도 교육만 보면 강남,분당 다음으로 쳐 주는 곳입니다.
아마 회사에서 전세금을 저리로 대출 해 줄 겁니다.3. ..
'06.8.5 1:53 PM (211.59.xxx.86)일산이 맘에 안드시면 목동으로 알아보세요.
목동도 교육열은 강남 뺨칩니다.4. ......
'06.8.5 2:01 PM (220.75.xxx.207)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이쪽 보다는...
일산이 교육면에선 나을 겁니다.
출퇴근도 가능하시구요.
강남이나 일산이나 교육열은 센 곳이니까,
어떤 아이들을 데려다 놔두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5. ,,
'06.8.5 2:13 PM (211.104.xxx.179)혹시 강남의 집값은 알아보셨는지.. 진짜 오를대로 올랐어요.. 심한거같아요.. 혹은 전세로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지리적으로도 강남이랑 파주는 너무 멀어요..
그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맞벌이중 한명이 강남이라도 일산에 집얻던데요..
친구들 중 교사가 많은데, 일산은 강남하곤 분위기가 다르지만 그래도 수도권 중에서는 교육열이 높은곳 중 하나에요..
강남에 자리 잡는다면 대치동에서 비롯된 이 뜨거운 교육열 분위기 하나때문에 잃는것이 너무 많지않나 생각되는데요..
강남에서 애들 학교도 바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웨이팅 혹은 다른지역으로 갈지도)
상황을 보자면 일산이 제일 나을거같아요..6. 일산아줌마
'06.8.5 2:16 PM (211.51.xxx.223)아이들이 몇학년 정도인지 모르지만
일산이 제일 낫지 않나 싶어요.
저희 아는 분들도 파주 발령 받고 일산으로 들어왔거든요.
일산이 초등학교, 중학교는 강남 뺨친다고 하잖아요 ㅎㅎ
학원도 좋구요^^
특목고 진학률 좋은 것도 다 알려져있지요.
우리애는 명*덕 외고인데 일산으로 대형 버스 (스쿨버스)열대가 들어옵니다.
목동이 비싼 이유 중 하나가 특목고 진학률인데
명*외고의 경우 목동 애들과 일산 애들의 수가 반반 정도 됩니다.
민사고나 영재고도 일산에서 보내는 수가 강남, 분당과 거의 같다고 신문에 났어요.
학교 문제라면 걱정 안해도 될 거 같네요.
목동에서 파주 출근은 조금 힘들 수도 있고
목동은 집값, 전세값 장난아닙니다.
저라면 일산 강추!~7. 전
'06.8.5 3:43 PM (221.140.xxx.160)전 목동에서 어릴적부터 오랫동안 살다가 일산으로 2년전 이사왔는데요.
올해초까지 목동으로 직장을 다녔거덩요.
결론은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어요. -.-
아침 출근길 정말 괴로왔어요.
자유로가 출근길에 정말 어캐될지몰라요 특히 월요일같은 경우는...으윽...
긴장의 끈이 놓아지질 않아서 꼐속 피곤하고...
엄청 울고 고생하고 일산으로 직장을 옮겼는데요 .살겠네요 .
제가 출퇴근 너무 힘들게 해보니 직장과 집이 넘 멀면 너무 고생해요. ㅡ.ㅜ
솔직히 걍 파주에 직장과 집을 모두 얻으시라고 말하고프네요.
정말로.......건강이 좋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
말씀하신 이른출근 늦은퇴근에 가족들 자는모습만 보신다고하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글고 교육여건은....
신도시면 어지간하면 교육열은 다 셉니다. -.-
제가 목동에서 자랐고 현재 일산에 살고있고 직업은 교사인데요
파주 신도시쪽도 앞으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신도시중에 교육열 약하다는 동네 별로 못본것같아요.
일산이나 파주쪽으로 집 알아보심이 가족들과 님들위해 가장 나을거라고 봐요.8. 내고향 파주~~
'06.8.6 12:39 AM (220.75.xxx.236)가족들 얼굴보며 출퇴근하고 자녀 교육하기 좋은곳이라면 일산이 베스트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파주는 아직 개발단계라서 아이가 혹시 어린 초등학생이라면 파주에서 사시는것도 괜찮지만,
학군쫒아 교육 인프라 잘 갖춰진곳에 거주하길 원하신다면 일산입니다.
강남으로 굳이 오신다면 주말부부 각오하셔야할겁니다. 파주- 강남 출퇴근할만한 거리가 아니예요.
제 남편은 아침에 출근전 10분, 퇴근후 10분 요렇게만이라도 아이들 깨어있는 얼굴보면 그게 비타민이랍니다.
좋은집 구하세요~~~9. 축하합니다
'06.8.6 2:00 PM (211.217.xxx.210)전 헤이리 가 보고 파주 공기에 아주 반했어요.
구미는 살기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 같으면 춤추겠습니다.
직장이 일산만 되도 파주로 들어가겠건만..... 부럽습니다. 주거환경은 일산이 잘 되어 있으니 일단 일산에 전세로 사시면서 파주에 터잡으시면 어떨까요?
정말 일단 가보시면 거기 공기가 얼마나 환상적인지....10. 일산..
'06.8.6 8:53 PM (210.57.xxx.183)신도시라고 다같은 신도시가 아니고요... 그중에서도 강남급의 동네가 있습니다... 분당도 그렇고 평촌도 그래요. 그러니 큰 일산 신도시 중 핵심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보통 집값 젤로 비싸고 학원가 인접한 곳이 그렇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4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2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6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0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6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