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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이요~~~~너무 좋대요^^*

갯벌좋아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06-08-04 14:55:20
날씨가 넘넘 더워서 꼼짝도 하기싫은 날씨에요.
아이는 방학을 했지만...너무 더우니 막상 어디를 가야할까 막막했었는데 친구가 아침에 전화를 해서는 영종도에 있는 마시안을 왕추천해주네요^^

친구네 가족은 벌써 네번째 갔다왔는데 갯벌체험 할수있는 시간만 잘 체크해서 출발하면 조개두 많이 캐구...하루코스로 갔다오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합니다.
그래서 저희두 10일에 가려구요^^*

참고로 주소도 알려드릴테니 갯벌체험시간을 잘 체크해서 보세요.
www.masian.com이에요.
(입장료같은거 없대구요,샤워시설이용(2천원인가??)와 조개장비이용료(천원)만 낸다하네요.저희는 아이 모래놀이기구 가져갈꺼에요=^^=)

당일코스나 아이들이 어린 집은 아주 좋을듯하네요.
저희아인 초2인데...작년에 서해안에서 조개캘때두 너무 신나했었는데 오늘 이 얘기를하니깐 당장 내일 가면 안되냐구하네요~~~~ㅋㅋㅋ;;

IP : 220.88.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맘
    '06.8.4 3:02 PM (220.88.xxx.162)

    정말 기분나쁘네요...윗분요.
    광고라니요.
    82에와서 늘 도움만 받아서 저두 모처럼 도움되실까봐 일부러 글 남겨드렸건만.

    제가 그 넓은 영종도 갯벌의 땅주인으로라도 보이신단 말씀이신지원~~~
    요즘 가끔보면 뭔 추적해서 글 올리신분들도 많으시던데 윗님두 너무 심심하시면 한번 해보시던지요.
    저 그냥 집에서 솥뚜껑 운전하는 주부거든요~~
    살림9년차 평범한 주부가 광고한다는 소리 들으니 참 기분 이상하다못해 참 그렇네요.
    으휴....

  • 2. ^^;
    '06.8.4 3:04 PM (211.191.xxx.104)

    제가 그 넓은 영종도 갯벌의 땅주인으로라도 보이신단 말씀이신지원~~~

    혹시 광고아니면 원글님 억울하시겠다 싶어서 리플달려고 했는데
    넘 말씀을 시원하게 하셔서 웃고 가네요
    기분 푸세요~ 좋은 정보 감샤~

  • 3. ^^
    '06.8.4 3:06 PM (125.129.xxx.146)

    전혀 광고글 같아 보이지 않은데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일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4. 그러게요
    '06.8.4 3:07 PM (220.78.xxx.12)

    원글님 넘 맘 쓰지 마세요
    이렇게 좋은 정보를 광고라고만 생각하는 ㅋㅋ씨 같은 사람들 세상이
    전부 광고로만 보여서 어찌 살까요??
    저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정말 조개캐는곳을 가고 싶었는데
    마땅히 어디 가서 해야할지 몰랐는데 좋은정보 감사해요~

  • 5. ..
    '06.8.4 3:08 PM (61.106.xxx.176)

    링크에 거부감이 몸에 베여서 근거예요~~
    넘 기분 나빠 마세요
    저도 첨엔 광고아냐? 그랬다가
    님 말씀처럼 갯벌 주인일리는 없고~~ 했는데 ㅋㅋㅋㅋ
    더운데 열받지 마시고 기분 푸세요~~~~

  • 6. ^^;
    '06.8.4 3:08 PM (211.207.xxx.155)

    아...그렇군요..정말 죄송합니다 (__)
    요즘 광고글이 많다보니, 오해를 했군요.
    좋은 정보라면 이런저런 게시판에 올리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 7. 아마
    '06.8.4 3:10 PM (218.159.xxx.91)

    자게라서 그런 생각이 드셨나봐요.
    이런저런에 올리셨다면 좋은 정보가 되었을텐데...
    맘 푸세요..^^

  • 8. 금순이
    '06.8.4 3:33 PM (59.150.xxx.162)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떨어진곳에 있는 건가요? 아니면 같은 해안가 인가요?
    홈피에 보니 을왕리 끝이라는 말이 나와서요, 같은 해안가이데 이름만 달리 붙인건가 궁금하네요.

  • 9. 사이트
    '06.8.4 4:01 PM (211.53.xxx.253)

    가보니 좋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원글님.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마음 푸세요.

  • 10. 가지마세요.
    '06.8.4 5:03 PM (211.196.xxx.206)

    제가 8월 1일에 마시안으로 갯벌체험을 갔다왔거든요.
    저두 울 아이 보여주려고 갔었지요.
    거기 갯벌, 조개 없어요. 한 2시간 30분을 돌아다녔는데
    잡은 조개가 6살난 우리애가 잡은 대합 한 개, 제가 잡은 모시조개 하나, 그것 뿐이었어요.
    물론 조그만 게들은 많더라구요. 대부분 조개 캐는 거 포기하고 게만 줍던데...
    거기 온 많은 사람들이 투덜거리더라구요, 조개 하나 볼 수 없다구..
    대합 들고 다니니깐 사람들이 막 물어보더라구요, 그거 어디서 잡았냐구@.@...
    그리고 거기에 그물인가 망인가 쳐놓고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 곳과
    주민들이 들어가 조개캘 수 있는 곳을 구분해놓고 주민들 지역으로 들어가면 마구 방송을 해대요.
    들어가지 말라고~

    근데 생각해보니깐,
    저희가 11시쯤 들어가 1시 30분쯤 나왔는데, 한 갯벌에 있는 인원이 백명도 더 넘어보이던데
    그 인원들이 매일매일 들어가 조개를 캤다면 남아있는 조개가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더 웃긴 건, 저희가 그물에 대 합한개랑 모시조개 한 개 달랑 있었는데,
    나중에 어촌계 총각이 보고 놀라더라구요.
    "아니, 그 비싼 대합이 어디있었어요? 그거 보기 힘든건데~"@.@
    결론은... 걔네들도 그 갯벌에 조개가 없다는 걸 안다는 이야기지요.
    홈피는 그럴듯한데 실제는 정말 별로구요, 바로 앞 갯벌 열심히 파보시면 하수구 냄새도 올라와요.
    원래 갯벌에서 하수구 냄새나면 갯벌이 썩고 있다는 거라지요.

    울남편이랑 저랑 마시안 갔다와서 했던 말...
    우리 홈피에 낚인거야... 3000원 받고(호미랑 샤워장-샤워하는 사람 없고 대부분 발만 닦음)
    운영하려면 조개씨를 뿌려 사람들이 어느정도 조개를 잡을 수 있게 하던가...

    뭐 서울인근에 갯벌 체험하시는 걸론 만족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플러스 알파로 조개도 어느정도 캐오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실망 엄청 하실 수 있어요~.

  • 11. 원글맘^^
    '06.8.4 7:27 PM (220.88.xxx.162)

    아까 낮에 날씨두 덥구 열도 좀 받구해서므넹 좀 나갔다왔더니 많은 분들이 글을 남겨주셨네요^^
    그래요.광고로 보이는 분들은 광고로 보시궁~~,정보로 보실 분은 정보로 보시궁 그렇게 하세요...^^*
    그런데 가지마세요님...오잉~~?!
    밀물과 썰물 시간표 잘 맞추고 갔다오셨나요??
    제 친구는 네번째 갔다온건데,처음 갔을때부터 심심찮게 조개 잡아 왔다던데요~~
    그래서 거의 중독성으로 벌써 네차례나 다녀오게 된거라네요.

    참!!그리구 아까 글 남기구 같은라인의 아이학교 선배형아네 잠시 놀러갔다가 엄마들이랑 차마시면서두 이곳 얘기를했었는데 저만 갑자기 바~~부 된 느낌...ㅎㅎ;;;;
    저희집이 교하인데요,아이학교의 과학생태반이랑 과학단엄마들두 인솔선생님이랑 이 곳 무지하게 많이 갔다온 곳인만큼 아주 괜찮은 곳이라하네요.저희아이가 아직 저학년이라 전 과학반이나 생태반활동은 잘 모르거든요^^
    학교사이트에 가면 과학반선생님이랑 아이들,자모들...재미있게 캔 조개 사진들두 올라와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잡는대요.올 여름에만 세 번 정도 갔다왔다니깐 저두 기대 많이해보구 식구들이랑 갔다올려구요.

    갔다와서 생생한 후기(ㅋㅋㅋ)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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