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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더운날.. 저녁메뉴 리플달기 어때용?
헉헉...
맘같아선 외식하고 싶지만 요새 쭉 외식해서 애들한테 넘 미안해요..
내일이면 유치원 개학인데 방학동안 영 부실함을 면하질 못했네요.. 반성반성..
오늘 저녁은 뭐라두 좀 해서 먹어야 할텐데.. 머리는 텅텅.. 몸은 쳐지네요..
남편두 영양실조 걸릴것 같다고 하구..ㅋㅋ
아이들두 그렇구요.. 뭐 좀 해줘야죠..ㅎㅎ
오늘 저녁메뉴 뭐 생각하시나요?
1. 영양실조라면...
'06.8.3 4:33 PM (59.6.xxx.202)더운날 땀많이 흘리고 지쳤을 식구들을 위해 삼계탕이라면 더 더워질라나요? ㅎㅎ
근데 몸보신은 해얄것 같아요...
불앞에 서는게 무서워서 손말이 김밥을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퇴근하면서 마트 들려봐야겠어요..
손에 잡히는데로....
저도 매일 퇴근시간만 되면 저녁메뉴로 뭘하나~ 이걱정인데 님덕에 컨닝좀 해야겠어요^^2. 저는요~
'06.8.3 4:33 PM (59.9.xxx.209)돼지 불고기 그리고 미역오이냉채 그리고 밑반찬 몇가지요.
3. 돼지불고기
'06.8.3 4:35 PM (58.120.xxx.91)볶아서 일부는 애들
나머지는 김치 좀 넣고 매운고추 고추장 듬뿍넣고 물조금해서 한소금 끓이면?
별미요리완성
제가 불고기를로시작해서 이상한 찌게를 끓였는데
울랑이 너무 맛있다고
또해달라고
근데 전 다시하면 그맛 보장못하거든요^^4. ...
'06.8.3 4:35 PM (59.15.xxx.228)쟁반국수요. 더우니까 밥맛이 없기에 점심때 해먹은 메뉴입니다.
매콤새콤달콤하니 입맛도 살려주고 냉국하나만 곁들이면 아주 훌륭하죠.
갖은 야채 듬뿍 들어가고 닭고기 정종소금후추 넣고 삶아 넣어주면 영양면에서도 훌륭하죠.5. ,,
'06.8.3 4:37 PM (211.186.xxx.181)저도 어제 돼지고기 목살 사다 놔써요
맵게 고추장불고기를 할지 그냥 구워먹을지는 아직 결정안했지만 ^^
고거랑 야채쌈이랑 밑반찬들
저녁엔 서리태 불려놨다가 낼은 검정콩국수 해 줄 예정이에요6. 보라
'06.8.3 4:38 PM (211.112.xxx.190)보라돌이님 수육요!!
낼은,,보라돌이님,, 잡채!!
어쩜 좋아요,, 저 맨날맨날 보라돌이님,,메뉴에 빠져 허우적 거립니다!!7. ...
'06.8.3 4:47 PM (211.219.xxx.221)돼지불고기하고 오이냉채국이요~
고추장 쌈짱에 팍~ 찍은거랑 ㅋㅋ8. @.@
'06.8.3 5:05 PM (210.95.xxx.230)오늘 저녁은 왠지 돼지불백이 대세인 것 같네요.
입덧하는 새댁은 청국장 먹고 파요.9. 장안본지열흘째
'06.8.3 5:06 PM (203.227.xxx.35)냉장고가 텅텅 비어가는 관계로 메뉴는 무조건 냉장고에 있는 것만 가지고... ^^
미역냉국 (원래 미역국 끓이려고 했는데, 불이 무서워서 변경)
호박나물 (호박전을 할까 했으나 역시 불이 싫어서)
해물전 (냉동해물을 가지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불앞에 서기로...)
무우말랭이 무침, 깍두기...
햇빛만 봐도 장보러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이번 주 내내 에어컨 켜놓고 방콕중... ㅜㅜ10. 더움
'06.8.3 5:20 PM (211.33.xxx.43)어제 사둔 떡볶이 해먹을까해요.
간단하게 때운후 토마토 쥬스 갈아먹고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먹어야지요.
요새 밥 먹기 너무 싫어요.11. 에공
'06.8.3 5:24 PM (218.148.xxx.98)아직 뭘로 할지 결정 못했어요,
점심도 건너뛰어서 무지 배고픈데..ㅠㅠ
배달음식이나 먹을까봐요.;;12. 더워
'06.8.3 6:12 PM (61.106.xxx.176)전 감자 갈아서 걸쭉한 된장 끓여
친정 엄마께서 담아준 콩잎 김치 쌈 싸 먹을래요
고등어 두마리 사놨는데
미소된장 넣고 조릴거예요 이게 비리지 않다니 비린거 못먹는 신랑땜에...
댓글에서 오이냉국 발견 했네요 저도 오이냉국 추가!13. 삼수에미
'06.8.3 6:39 PM (218.148.xxx.214)보라돌이맘님의 잡채...
성공해서 키톡에 올렸어용~14. 감자
'06.8.3 8:21 PM (222.110.xxx.55)고속도로 휴게실표 "감자 버터에 미끄덩~" 먹을라구요
낮에 쪄둔 감자.........버터에 미끄러뜨릴 예정임당~ ^^15. ㅠㅠ
'06.8.3 9:58 PM (222.115.xxx.60)동그란 호박이 하나 있어요 ㅠㅠ
오늘 먹지 않으면 이 불볕 더위에 익어 버릴 것 같은 ㅠㅠ
호박찜 하고, 어젯밤 땀을 한양동이 흘리면서 만든 붕장어 추어탕(^^ 흐뭇~)에 밥 말아 먹을래요~16. 그냥
'06.8.4 11:10 AM (61.73.xxx.107)냉면 시켜먹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