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1 엘리베이터타고 가끔모기가 나타난다는데,모기한마리 안보였음...근데 아주 작은 초파리는
어디서 나타나는건지...-_-;;
2 거실바닥에 누워있으면 정말 파란 하늘이 내눈앞에 쏟아질것같음...다행히 앞이나 뒤를 가리는
다른동 아파트 건물이 없어서 다행임......
3 매일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처음엔 무지힘들었는데 일년이 다되어가는
지금...각선미가 거의 미스코랴 각선미로 변신........얼굴은 어찌좀안되겠니? -_-;;
4.문닫고 가만있으면 나만의 세계....근데 우리동 아줌마들 무지 고상해보이던데 알고보니,
며칠에 한번 우리집 바로위층에서 고스톱치면서 논다고.... 나는야 왕따....
근데 예전동네에 오래살다와서 그런가....아파트 아줌마들 정이 안들어요...
가을,겨울: 1 추위를 모르고 살았음.......허나,,,관리비나올때 눈튀어나옴...
하지만 개인주택에 살때 난방비와 비교해보면 난방비가 비슷하게들지만,
개인주택은 역시나 더 춥다.....
2.개인주택에 살때는 옷을 막입었다......근데,아파트 사니...왠지 동네분위기에 맞춰
따라가는 나를 느낌....잠시 바깥에 나갈때도 (상가,구멍가게)옷을 제대로 갖추려고
노력하려함...그래서 불편할때가 종종....
3.막힌 엘리베이터안에서 말없이 고층까지 같이올라가야할때 그 상대가 남자들일때
은근 겁나고,아주 어색한 공기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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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살아보니
살아보니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06-08-03 00:56:18
IP : 222.238.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질문이요~~
'06.8.3 7:53 AM (219.248.xxx.236)여름에 3번이요 ㅎㅎ
다리가 굵어진다거나 그런일은 없을까요..저도 해보려고 하는데 혹여라도 -_-"2. ..
'06.8.3 11:26 AM (125.177.xxx.5)정말 젓갈 간장게장..이런게 제일 아쉽고 부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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