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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어린이신문 독자투고란에 글이 실렸는데....

봄날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6-08-01 16:47:18
딸아이(초2)가 논술과외를 하고 있는데요..

4명이서 수업하는데 다른아이들 글은 한번씩 어린이신문에 실린적 있었고 그때마다 엄마들이 레스토랑에서 한턱씩 쏘고 했는데....

이번엔 울딸이 소년○○일보에 독자투고란에 글이 실렸다네요..^^물론 기쁘고 대견하긴 하지만
전 솔직히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사낼만큼 대단한 일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모른척 넘어 갈수도 없고 해서요...

그래서 선생님하고 아이들 수업끝나고 먹으라고 도넛을 사갔으면 하는데..넘 약소할까요?

IP : 125.177.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6.8.1 4:48 PM (210.95.xxx.240)

    -,.-

    독자투고란에 글 나온 것은
    아이 글솜씨가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닌데
    레스토랑에 가서 쏜다는 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래도 뭐...
    주변사람들과의 조화가 중요하시다면야
    솔직히 제 생각에서는 도넛 사는 것도 필요 없어보이지만
    의무방어전? 하기 위해서는 도넛에 한 표요!

  • 2. ..
    '06.8.1 4:51 PM (211.59.xxx.66)

    저는 <얻어 먹은 만큼은 하자> 주의라
    그 멤버 엄마들이 저와 같다면 도너츠만 하면 뒷말 들을듯.

  • 3. 저도
    '06.8.1 5:08 PM (203.247.xxx.11)

    윗분이랑같은 생각입니다... 원글님도 다른엄마들이 레스토랑에서 쏠때 대접받으셨으면 비슷한 수준으로 한턱 내야하지않을까요?? 도넛은 하고도 뒷말들을듯하네요...

  • 4. 아이 친구들
    '06.8.1 5:59 PM (221.143.xxx.133)

    엄마들기리는 처신 잘하셔야 깨지지 않아요..
    당연히 레스토랑서 얻어드셨으면 똑같이..
    솔직히 한턱내고 그런것도 결국은 돌아가면서 밥내기 성격이 좀있잖아요

  • 5. 제생각도.
    '06.8.1 7:47 PM (222.235.xxx.30)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쏠 만큼 대단하냐 안 하냐를 떠나서
    그동안 그 분들 쏠 때 맛있게 드셨으니
    드신대로 비슷한 금액대의 음식을 사셔야 할 거라고 봐요..
    도넛은 좀 얌체같아 보일 것 같아요...

  • 6. 당연
    '06.8.2 12:04 PM (222.110.xxx.178)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시던가
    동등한 수준의 것을 하셔야
    뒷말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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