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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행 가보셨어요?
어휴~~ 정말.. 정확히 세어보니 열세명..
창고의 대기인원은 10명내외..
은행 창고 직원 4명! 공과급수납기기한대!
이럴때 공과금이 몰릴땐 은행창구에서 처리를 해줘도 될텐데..
은행이 서비스업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통장으로 돈 찾으려면..창구 줄 서야하고..
공과금 낼려고 하면..기계 앞에 줄서야하고..
동전이나..지폐 바꾸려면.. 동전교환기 앞에 줄서야하고..
대체..창구직원은 하는 일이 뭔지..
게다가.. 내가 맡긴 금액 찾아 쓰겠다는데.. 수수료는 왜 그리 올라가는지..
타행뿐 아니라..같은 은행 송금하려해도..
자동기기에서 하면.. 수수료가 그나마..저렴(?)하지만..
창구직원에게 직접하면.. 그것도 몇배나 비싸고..
대체.. 은행직원이 하는 일이 뭔지...
날도 더운데.. 줄 서느라 진을 다 뺐더니..
남는건 짜증밖에 없네요.
1. .
'06.7.31 4:51 PM (218.153.xxx.149)재산세도 인터넷납부 됩니다.
카드 납부도 되구요.
인터넷 납부 신청해 놓으면 납부 안내 메일도 옵니다.
서울에 사시면
http://etax.seoul.go.kr2. ..
'06.7.31 4:51 PM (59.5.xxx.189)지로용지 보면.. 인터넷 납부하는 방법써있더라구요..
저도 인터넷으로 자동차세 한번 납부해 봤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3. .
'06.7.31 4:54 PM (218.153.xxx.149)자동차세 선납 및 수도 요금, 도시가스 요금도 인터넷으로 냅니다.
4. 전요..
'06.7.31 4:55 PM (211.192.xxx.135)고지서마저 집으로 안와서...동사무소로 재발급 받으러 갔더니만
직원이 휴가라는구만요..그런데 그 일을 대신해줄 대직원 또한 없어서
강남구 ** 동사무소 한때 아주 짜증 만빵이었었어요...
결국...구청 세무과 계좌로..계좌이체 했지요...
7월31일 이렇게 바쁜날..휴가 왜갔냐고 하면 너무 이기적일테니 하면 안되겠지만
그렇다라면 대직원이라도 제대로 있던가요...오늘따라 무슨 증명서 필요하다는 사람도
엄청많고..쯥..5. 은행도
'06.7.31 4:58 PM (211.200.xxx.205)이익을 내야 하는 회사랍니다.
직원들 인건비가 비싸서 직접하면 비싸대요.
공과금 수납은 은행 본연의 의무가 아니고요.
미리미리 내면 될 것을 왜 말일까지 기디려 냅니까?
은행에서 서비스로 공과금 받아 주는 거라고 하던데요.6. 불만
'06.7.31 5:03 PM (58.239.xxx.12)공과금도 받아주는 것도 서비스라...
은행에서 공과금 내는걸 당연히 여겨서 서비스란 생각은 못해봤네요.
은행의 입장에선 그러한 점도 이해가 되지만..
융통성있게 기기앞에 줄이 많이 서있을땐, 창구에서 처리를 해줘도 될듯 싶어서요.
어떤땐.. 창구의 대기인원은 1~2명인데, 수납기기앞엔 열명 넘게 서있어도 안해주더라구요.
지로가 잘못되서 도저히 수납기기로 안되는 것만 받아주더군요.
이왕에 서비스 하는거.. 융통성있게 해줄수 있는건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죠.
그리고.. 전 제산새 미리 냈거든요. 회사꺼라서.. 어쩔수 없었죠.7. 인터넷
'06.7.31 5:03 PM (210.217.xxx.142)으로 내면 간편한데. 전 돈인출하러 은행에 갔더니 공과금내려고 줄을 늘어서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젊은 주부들도 아기델꼬 한참을 기다리더군요. 인터넷으로 내는것을 몰라서 일까.. 직접은행에서 내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걸까 궁금했더랬어요
8. 고지서
'06.7.31 5:17 PM (202.136.xxx.177)없어도 etax에 회원가입하면 내야할 세금 주루룩, 그동안 낸 세금 내역 주루룩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내면 카드납부도 되고 아주 편리해요.
인터넷으로 안되는 군지역이 문제지요.9. 인터넷
'06.7.31 5:18 PM (59.7.xxx.239)www.giro.or,kr
이곳에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요즘 은행갔다가는 짜증 아주 지대로 납니다
일반 공과금이나 지로도 가능하니 될수있으면 이용하시는게 편할듯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인출되는 금액은 신청해놓으면 타행수수료도 절감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국민은행에서 농협 정기적 인출은 600원의 인출수수료가 300원으로 다운되더군요
우리은행은 올 연말까지 공짜구요
참고하세요^^10. 하하
'06.7.31 5:22 PM (222.239.xxx.32)원글님은 융통성있게 서비스 해줄수있는 문제가 아닌가 하고 쓰신듯한데..
댓글다신분들은 방법들을 다들 알려주시네요 ㅎㅎ
물론 인터넷 편한것도 다 알지만요.
세금도 그렇고 공과금도 전에는 자기네 은행에 내라고 많이 했었죠..
시대가 달라져.이율이 점점 떨어지며 공과금 받아봣자 별이익이 없다고 생각하고 .
동전바꿔주는 서비스마저 오전만 한다는둥 편한대로 바꾸더만
수수료 높은 송금이나 기기인출등에 전력을 다하고.대출에만 신경쓰고.
위의 어떤님이 말씀하셨듯이 물론 은행은 영리회사 맞습니다만.
받는만큼 그외의 서비스도 적절히 맞춰서 변해야지..
수수료로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는데도...
특히나 잔돈바꿔주는거 인색한 지점은 정말 화나더라구요.
아무리 인건비가 비싸다는 변명을 해도 기기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매출액은 늘어난건 사실이고.
그럼 그만큼의 부수적인 서비스가 동반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원글님의 경우 창구가 한산하고 공과금기기가 복잡하다면 말일몇일동안은 창구에서도 받는다던지.
이런식의 여러가지 방법의 서비스로 얼마든지 고객들에게 환심을 살수 있을텐데.
그런거 안하는거보면 정말 배가 많이 불렀나보네요.예전보다.
..
그리고 실실 웃으면서 다해줄듯 친절친절 부르짖지만 실상 해주는거 없는 그 썩소들.
(물론 직원들 잘못이라는게 아닙니다..은행직원분들한테 돌맞을라 -_-)11. 불만
'06.7.31 5:30 PM (58.239.xxx.12)하하님께서 저의 간지러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 주셨네요. 시원합니다.
은행가서 생긴 불만들.. 팔이님들도 공감해 주실꺼라 생각했는데.. 바보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12. 땡큐
'06.7.31 5:52 PM (220.126.xxx.246)하하 역시 82입니다. 할일없어서 82 들어와서 정보 탐색중였는데 제가 오늘 말일인걸 깜빡했음을 알았네요. 재산세랑 관리비랑 인터넷으로 후딱 내고 왔습니다
덕분에 가산금 몇천원 아꼈어요. 넘 감사해요 이런 글 ^^13. 그리고
'06.7.31 5:54 PM (220.126.xxx.246)무대에 선 모습은 괜찮아보였는데 우결에서 잠깐 잠깐씩 본 바로는 무매력이더군요. 외모 표정 말투 성격... 제 느낌으론 다 별로였어요.
14. 말일
'06.7.31 6:46 PM (59.150.xxx.191)제가 예전에 은행에 다닐때
꼭 말일에 와서 줄 서서 세금 내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말일 오전도 아니고 오후에 와서는 넘 오래 기다리게 한다고 화를 내면서요
금액이 크다면 뭐 이자 때문에 그런다고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한 번 겪고 나면 다음달엔 안 그래야하는데 또 마찬가지더라구요
전업이 된 지금.... 저두 가끔 말일에 공과금을 납부한답니다. ㅠ,ㅠ
근데 말일엔 세금업무 뿐 아니라 모든 은행업무가 다 바쁘답니다.
창구에 고객이 없는 것 같지만 복잡한 일도 많구요
그리고 세금 손님 좀 받아주면 다른 사람도 다 거기서 내려고해요
저 사람은 받아주는데 난 왜 안 받아주느냐, 저번에는 받아줬는데 이번엔 왜 안해주냐
그저 은행업무는 마감일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15. ..
'06.7.31 8:33 PM (211.222.xxx.112)내경우는 지로용지가 안먹어서, 청구서로만 거래하는 경우라서 창구에 냈더니만 보지도 않고 ㄱ계로 내라고 면박을 주더만요. 몇번 갈때마다 그래서 맟붙었잖아요. 어쩌면 그리 융통성이 없는지...
너무열받아서 지점장 만날려고 했었더랬죠.16. ..
'06.7.31 9:57 PM (125.57.xxx.237)은행 다니는 사람 말에 의하면 공과금 받는 것은 받으면 받을수록 은행은 손해라고 하던걸요.
공과금 내러 오는 사람은 안와주는게 은행측에선 더 반갑다던에요..
은행도 이익을 내는 기업인데 손해되는 짓을 뭣하러 기쁘게 하려 하겠습니까.
그래서 외국계 은행은 공과금 안 받잖아요.
국내 은행은 그래도 서비스 차원에서 받아 주는 거래요.
그러니 그런 대우 받고 왜 은행에 가세요?
인터넷을 사용하시면 되는데..17. 근데
'06.8.1 11:16 AM (58.230.xxx.14)은행 직원들, 나름 교육은 많이 받아 말은 친절한데요.
인상도 친절하지 않고, 실제 약간 어려운 상황 되면 갑자기 태도 돌변하는 것 참 우습데요...18. ㅋㅋ
'06.8.4 6:35 AM (125.209.xxx.101)은행직원들의 황당태도..그럴땐 인터넷에 글 올리세요.. 전 회사일로 처리하는데 은행직원이 가르칠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업무상 필요해서 그러는거다 라고 말하고 다음날 가니까 전날 가기가 말한대로 안했다며 오만 인상쓰면서 비웃더라구요.
그날 바로 인터넷에 올렸죠. 사과 전화는 받았는데요.. 그래도 거기 가고 싶은 생각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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