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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란 말이다!'(내용 삭제)

제길슨~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06-07-31 00:35:49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삭제 합니다! 여러분 조언 감사합니다~ -
IP : 218.148.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10년
    '06.7.31 12:39 AM (220.85.xxx.38)

    지금 제가 후회하는거 알려드릴까요?
    왜 그때는 따지고들고 확실하게 결론내는거 못하고 그렇게 살았을까입니다.
    저도 님처럼 그랬었을거에요.지금다시 그런기회가 온다면 그동안 갈고닦은 내공으로
    당신대체 뭐하는거요? 우리는 뭐하는사이요?그사이에 다른사람만나는거요?
    가지기는싫고 남쥐는 아깝고그런거요?확실하게 따질랍니다.
    아니면 제가 그사람한테 마음이 있다면 그래도 확실히 물어볼래요.
    난 당신이 참 맘에든다. 연락안오면 신경끊어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힘드니 확실하게 정리하고싶다.
    사귀던지 아님 그냥 연락끊던지.....
    시험에들지마시고 당당하게 치르세요^^

  • 2. 저두 결혼 10년
    '06.7.31 12:59 AM (221.143.xxx.133)

    저는 반대의 경험이 있어요.
    소개팅은 아니고 선배였는데 만나면 잘해주고 의미있는 애기도해주고
    그런데 통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제 성격상 그런 미적미적한게 싫어서 어느날 날 왜 만나는거냐 ?? 확실히 해달라
    그사람은 뭐 후배로서 귀엽고 좋지만 그렇다고 뭐 어물어물 하면서
    왜이렇게 서두르냐고?? 자긴 깊게 생각해본적 없다고
    전 그자리서 그런거 싫다고..다시는 만나지 말자 그랬지요
    이도저도아니거 싫다고
    실제로 그러고서는 학교 다니면서 자주 마주쳤지만 피하고 아는척 안햇어요
    지나고 나니 내성격이 참 불 같았구나 싶더군요
    도아니면 모였구나 싶은게..
    지금이라면 그것보다는 훨씬 여우같이 했을텐데..
    그분 만나면 잘해주세요..절대 매달리는 인상은 말고
    상냥하고 즐겁게..연락은 마시구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일단 다른 사람 만날 사람 없으니 그때까지만
    심심풀이로 만나겟다는 심정으로
    기회되면 다른 남자분도 만나보시구요
    인연이라면 연결이 될거에요
    제 후배 중 둘이나 정말 연락안하는 남자
    한달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하는 사람이랑 결혼 해서 지금 잘 삽니다.

  • 3. 그 사람 좀..
    '06.7.31 3:36 AM (222.235.xxx.30)

    양다리 걸치면서 어느쪽 여자가 더 좋은지 저울질하는 거 아닌가요?
    일이 너무 바쁜 사람이 아니면 그렇게 뜸하게 보는 것은 그냥 친구하자는 건지..?
    제 생각엔 님이 좀더 쿨한 모습을 보여서 남자를 애타게 하는 게 좋겠어요.
    모습만이 아니라 생각도 그렇게 하세요.
    뭐 그냥 친구하자는 거 아니였냐, 하는 식으로..
    뭔가 이성적인 설레임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오면 둔해서 잘 모르는 듯 무시하시구요.
    그동안 원글님도 다른 남자 만날 기회 있으면 적극적으로 잡아가시면서요.
    아니면 아예 그 싹수노란 남자분을 끊어버리시든가요.

    그리고, 확실히 미혼 맞나요?
    전에 유부남이 미혼인 척 소개팅에 나온 정신나간 경우의 이야기도 들은 적 있어서 걱정스러워서요.
    혹시 평소에 전화를 잘 안 받거나 집 전화를 안 알려주거나 하진 않는지...

  • 4. 양다리같아요.
    '06.7.31 5:00 AM (222.98.xxx.164)

    윗님 말씀처럼 양다리 같아요. 어느쪽이 나은지 저울질 하고 있는거죠.

  • 5. ..
    '06.7.31 9:11 AM (210.123.xxx.102)

    그 남자 선수네요. 그렇게 한 달에 한두 번씩 연락해서 '관리'하는 여자가 한두 명으로 그치지 않을 걸요?

    -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
    - 만나면 너무 너무 잘해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이다

    선수의 필수 조건입니다. 공부하세요~

  • 6. ,,
    '06.7.31 9:14 AM (210.94.xxx.51)

    진짜 유부남일수도 있고 양다리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치만 원인이야 어쨌든 그런놈은 만나서는 안되는 놈입니다. 진짜 이건 확실한 결론..
    저도 그렇고 (저는 근데 순박한 타입이 좋아서.. 1달만에 끝을 냈어요)
    친구들도 그런놈 몇개울씩 만난애들 부지기수에요. 그치만 그런놈 만나서 곱게 끝난거 못봤습니다.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 여우처럼.. -> 이거 안되는 여자는 평생 안됩니다. 머리로는 되는데 현실에선 절대 실행 불가능. 왜냐구요?
    "이 남자 때문에 다른 남자가 눈에 안들어오니...참 내...참 내..."
    이 부분 때문이에요. 이거 인간의 힘으로 조절이 안되는 거거든요?

    님도 그럴성격 못되시는거같아요. 여우과였다면 여기에 글 올리지도 않으셨을거에요.
    독하게 맘먹고 끊어버리세요. 진짜 흉한꼴 당합니다.
    또, 시간이 6개월이나 지났다면 그남자는 더더욱 님 선택 안한다는데 한표입니다.
    사실 어느 여자도 잘 선택 안합니다. 찔러보다 흥미잃고 마는거죠.
    특히, 여자가 여우과가 아니라면.. 더더더더더욱 선택 안합니다.

  • 7. *^^*
    '06.7.31 11:16 AM (165.246.xxx.42)

    첫사진에 하나만 덴비이고, 나머지는 모두 같은 곳에서 구입했어요.
    사이트 이름은 쪽지로 드릴께요.

  • 8. 원글이
    '06.7.31 12:29 PM (220.75.xxx.222)

    감사합니다. 더더욱 조심해야 겠네요. 에잇에잇!!! 말로만 듣던 선수...

    @@~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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