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냐 아님..

[고민중]

전기그릴을 사려고 고민중입니다.

테팔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쿠쿠도 괜찮아 보이구..
한국 제품 중에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더군요.

쿠쿠가 끌리긴 하는데, 어떤 분은 1년 정도 쓰면 그릴 팬 주변의 플라스틱이 갈라진다는 얘기도 있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가격차가 좀 나기도 하구..

쓰고 계신 전기그릴 추천 해 주세요.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서 굽다가 기름이 튀여 팔이 아직도 따끔거립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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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조금 전 테팔 그릴을 닦고 컴에 앉았어요.
어제 삼겹살 구워 먹은거 딲았어요.
판을 닦고 뒤를 닦으려고 보니 밑에 깔아 놓은 신문지에 기름이 엄청 고였네요. 신문지를 두껍게 깔았더니. 이 기름을 다 먹는다면.. 그러나 뒷판 딲기는 너무 힘들어요. 칫솔들고 구석구석 30분 넘게 뒷판 딲는라 고생핬네요. 그러나 깨끗이 정리해두지 않으면 다음에 먹을땐 고기에서 잡내가 납니다.
저는 태팔 10년 가까이 썼어요. 그랬더니 아무래도 찌든때가 뒷판에 좀 고여 닦을때 마다 힘이듭니다. 그리고 윗판도 긁힌곳은 없는데 매끈하게 닦기가 힘들고요. 하지만 기름을 안 먹으려면 이정도는 수고 해야하나 합니다. 그래서 귀찮아서 삼겹살 먹을때만 거내서 씁니다

[테팔]

뒤에 닦는게 약간 귀찮기는하지만....
테팔에 구워먹는게 좋아요~
친정에 거의 6,7년 정도 썼나? 그냥 기본형요...구이만 되는모델인데..좋더라구요.
지금은 단 둘 살아서...저도 사게 되면 테팔로 사려구요.

[저도]

오늘 테팔 그릴 최신형을 구입해서 조금 전에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청소....다 분리(열선까지도)되고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된다고 써 있는 것 같아요.

아주 쉽게 청소도 되고 기름도 튀지않고 냄새도 거의 없고....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