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제 체칼 (베르너사 제품)인 브이 슬라이스 어떤지요?

[맘]

이마트에서 한시적으로 세일을 하네요
탐진교역이란 회사에서
수입을 했다 하구요
체칼 사려고 진작부터 맘먹었는데
백화점에선 항시 판다 하네요
세일가가 34800원이라는데
내일까지 한다해서
여쭙고 사려구요
감사드려요^^

[엥]

가격은 잘 모르겠구요,
전 잘 쓰고 있어요. 너무 날카로와서 무서워서 조심조심하지만...
우리나라 김장김치 무 채 썰기에는 좀 가늘거나 굵은 편이지만..몇년째 잘 쓴답니다.

[저도]

지금 4년째 잘쓰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안쓰지만 김치 담글 때랑 김장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칼이 워낙 날카로워서 무섭지만 녹도 안쓸고 좋던데요.

[저는]

너무 잘 써요 한번 피를보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래도 그 편리함에 꿋꿋이 쓰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썼더니 당근같이 단단한게 잘 안썰어져서 여기벼룩에서 하나더 샀답니다.

[좋아요!!]

저두 4년째 쓰고있어요. 전 일본에서 샀거든요. 정말 2만8천원에 팔고있나요? 전 4년전에 통신판매 책에서 샀는데 9천엔에 샀었어요...정말 머리 깨지게 고민하다가 산건데...근데 사고서는 정말 후회한적 없어요. 항상 옆에다가 두고 슉슉슉~~~한 두번 골똘히 뭘 생각하면서 양배추 반통을 안전바없이 채썰다가 살점이 뭉텅~하고 날라간적 있어요. 정말 잘 썰어져요. 음...울엄마도 하나 사드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