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케와 제부의 차이점

궁금이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06-07-28 11:43:41
남동생 여동생이 있는데 둘다 사귀는 사람들이 (결혼예정)동갑이구여...저한테 다들 동생들이져...


남동생 부인(올케)한테는 반말 하는데...여동생 남편(제부)한테는 존대말 써야 맞는거져??


짐 그렇게 하고 있는데...제부될 사람이 계속 동생뻘 되는데..반말 하세여 하거든여...


제부한테 반말 해두 되나여?? 제가 이런걸 잘 몰라서여....정확한  답변 부탁드릴께여...


올케는 반말 제부는 존대말 이게 현실인가여?? ^^
IP : 218.49.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8 11:55 AM (211.59.xxx.47)

    집안 분위기 문제 같아요.
    저희는 형부들도 나이가 어린 처제들에게 다 존댓말 써주니까
    당연히 제부들에게도 처형이 존댓말 쓰는데요.
    저희 동서네는 처제에게도 반말쓰고 형부에게도 반말 비스므리 하더라고요.
    그러니 제부에게도 반말 쓰던데요 이름 부르고요.
    그렇다고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고요, 집안 마다 분위기니까 하고 넘어갑니다.

  • 2. ㅜㅜ
    '06.7.28 12:03 PM (59.27.xxx.94)

    여자 입장에서 좀 화나지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근데 결혼전부터 친하게 지낸 올케는 손위시누이에게 '형님' 말고 '언니'라고도 하더군요.
    말씀 들으니 그렇네요. 제부에게 당연히 존대하듯 손아래 올케도 좀 더 존대해주면 좋을텐데 (시집에서 며느리의 위상이 떠오르네요 ㅜㅜ)

    참, 남편분은 님 여동생(처제)에게 '공식적으로' 존대하는게 맞습니다. 설령 지금까지 편하게 지냈더라도, '원칙'은 미혼이든 기혼이든 그래야 된다네요. 남의 부인이 될사람이거나 이미 부인이니까.

  • 3. ..
    '06.7.28 12:05 PM (221.157.xxx.199)

    처제에게는 반말하는거 아니래요..요즘은 드라마들이 다 배려놨다니깐요...(처제에게 반말 찍찍하고..)

  • 4.
    '06.7.28 12:12 PM (211.216.xxx.235)

    제부가 2명인데요.
    바로 밑에 제부는 알고 지낸지 너무나 오래되어서 결혼후에도 그냥 반말.
    막내 제부는 잘 모르고 결혼해서 존대말. ^^;;;;
    막내제부는 결혼한지도 꽤 되었는데도 첨부터 존대말해서인지
    존대말이 절로 나와요. ㅋㅋ

  • 5. 그냥
    '06.7.28 12:41 PM (211.202.xxx.186)

    서로 예의를 갖추시는 편이 나을거 같은데...

  • 6. 손아래올케
    '06.7.28 1:02 PM (221.167.xxx.88)

    한테는 말 편히해두 제부한테는 하소해야하지않나요?

  • 7. 아이고
    '06.7.28 1:38 PM (220.90.xxx.31)

    제동생과 전 열 두살 차이납니다.
    동생이 중학1학년때 제가 결혼을 했지요.
    연애기간에 동생은 초등학생이였구요.
    남편이 자연스레 이름 부르며 용돈 주고 인형 사주고 했답니다.
    제가 결혼을 하고 나서 여동생이 대학을 다닐때
    저희집에서 함께 살기도 했지요.
    그 동생이 한 살 아래인 신랑이랑 결혼을 했답니다.
    저하고는 열 세살 차이가 나구요
    우리 남편하고는 열 여섯 살 차이가 나죠.
    제가 친정엄마에게 전화했다가 왠 남자가 받길래
    처음엔 제부인줄 모르고 누구세요? 그러다가
    나중에 제부인줄알고 "우리 엄마 좀 바꿔주지?"그랬답니다
    바로 제동생이 전화 와서는 언니 왜 우리신랑한테 반발하냐고
    우리신랑이 니네 언니 이상하다고 했답니다.
    우리 엄마 바꿔줘라 한것도 아닌데....
    그날 정말 열받아서 죽을 뻔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하소연 하느라 전화요금이 많이 나왔답니다.
    그뒤론 관계가 별로...어색해서 왕래가 뜸하게 됐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 8. 발레리나
    '06.7.28 1:54 PM (211.215.xxx.122)

    올케와 제부 다 똑같은 형제의 배우자들입니다
    전 똑같이 존대합니다
    어떤이들은 제부한테 "서방"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그건 잘못된것입니다

  • 9. ``
    '06.7.28 1:57 PM (59.150.xxx.162)

    두분 다에게 존대 하세요, 손아래 사람이라도 성인인이상 존대죠,,,
    옛날에는 자식이 성인이되면 부모도 자식에게 함부로 하대하지 않았죠.
    만약 형님이 저한테 반말하면 제가 듣기 언잖아하기 전에 형님 격이 떨어져 보일거에요.

  • 10. ...
    '06.7.28 2:06 PM (210.223.xxx.88)

    그러고 보니 전 죄다 존대말 쓰네요.그게 편해요.
    사실 제 형부가 저한테 반말하는데 , 기분좋지는 않아요.
    사실 1년에 몇번 본다고.....친하면 친할수도 있지만, 전 걍 그렇거든요.....

  • 11. 원글이
    '06.7.28 5:00 PM (218.49.xxx.235)

    정답이 뭔지 모르겠네여...ㅠㅠ
    올케한테 존대말 하구싶어두여...제 여동생은 반말하거든여..그냥 친동생처럼...근데..언니인 제가 올케한테 존대말 하면 넘 이상할것 같은데여...연애기간이 길어서...친하진 않지만 알고지낸지는 7-8년 되거든여 ... 반면 제부될사람은 얼마 않됐구여.. 그래서..올케는 반말하게되구..제부는 더욱더 존대말하게되는거 같네여...

    제가 틀린건가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03 시누가 왔다. 25 시누 2006/07/28 2,605
74502 한성대 입구 해오름 아파트 사시는분 1 신혼의 단꿈.. 2006/07/28 337
74501 부모님 모시고 당일이나 일박으로 간단히 다녀올만한 괜찮은곳.. 1 휴가 2006/07/28 476
74500 마늘먹으면 눈이아리고, 토마토먹으면 입가가 허는데- 6 마늘토마토 2006/07/28 481
74499 아기 처음 '엄마'라고 언제 하나요... 9 . 2006/07/28 833
74498 17주 둘째 가진 직장맘이에요(몸무게 관련) 5 조심 2006/07/28 451
74497 현석마미님 장아찌 담을때~~ 2 장아찌 2006/07/28 473
74496 저, 이제 82cook 아듀할랍니다. 15 강제맘 2006/07/28 2,999
74495 미국에 오고 싶어하는 동생때문에 괴롭네요. 9 괴롭다.. 2006/07/28 2,110
74494 출산 후 몇일 뒤면 학교 다닐 수 있을까요? 7 막달맘 2006/07/28 623
74493 대전 동물원 하루만에 갔다올수 있을까요? 9 아기맘 2006/07/28 374
74492 해운대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괜찮을까요? 2 아기맘 2006/07/28 326
74491 바이맥스관련 답글중 2006/07/28 146
74490 급) 아파트 천장에 물이 새네요. 3 걱정 2006/07/28 670
74489 냉장고 1 유민희 2006/07/28 252
74488 다운계약서를 쓰면 파는입장에서? 3 다운 2006/07/28 644
74487 엘지스팀싸이킹 괜챦을까요? .. 2006/07/28 159
74486 아래 트림하니 궁금한거.. 2 트림시러~ 2006/07/28 261
74485 비가와도 마음은 개운.. 2 나루나루 2006/07/28 329
74484 그 때 그사람. 9 갑자기 생각.. 2006/07/28 1,283
74483 13층이 나을까요 19층이 나을까요? 13 아파트 2006/07/28 1,461
74482 불꽃 몇시에 하나요? 10 ^^ 2006/07/28 686
74481 옥션 친구쿠폰 교환 하실분요. 15 옥션친구쿠폰.. 2006/07/28 150
74480 올케와 제부의 차이점 11 궁금이 2006/07/28 1,823
74479 무주리조트 회원이시분~~~ 1 플로네 2006/07/28 259
74478 제 월급을 투자해서 디오스를 마련했는데, 그만한 가치가? 8 아까워 2006/07/28 1,012
74477 루미낙 유리 믹싱볼을 찾고 있어요.. 1 엠피걸 2006/07/28 207
74476 정맥류 3 정맥류 2006/07/28 330
74475 너무 화가나서...뇌사에 빠진 아기요 12 아이엄마 2006/07/28 2,401
74474 이런 보험 있나요???????????? 2 보험 2006/07/28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