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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쑥대밭이 되어가요

초신자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06-07-27 19:42:12
교회나간지 9개월되었어요
무슨사연인지 부목사님이 교회를 나가신데요
개척하신다고 하는데 저희교회바로앞에 세를 얻어 나가신다고 해요
파가 둘로 나눠져 싸우고 울고
구역장님이 매일 전화하시고 정말 회의가 오네요
IP : 211.41.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심
    '06.7.27 8:11 PM (222.97.xxx.98)

    목회자를 보고 신앙생활 하지 마시고
    교회의 가르침과 신에 대한 믿음으로 신앙생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끔 문제를 일으키는 승려들의 모습이 불교의 참 모습이 아니듯
    교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신앙인들이라고해도 결국은 인간이다보니
    가끔 그런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이 생기지 싶어요.
    저는 신자도 불자도 아닙니다.^^

  • 2. 맞아요
    '06.7.27 8:16 PM (211.104.xxx.234)

    성직자도 한낱 인간에 불과합니다.
    인간을 보지말고 신과 교리만 봐야 합니다.
    남들이야 굿을 하건, 패싸움을 하건, 신앙에 대한 내 믿음만 굳건히 하고 열심히 기도하면 됩니다.

  • 3. 맞아요
    '06.7.27 8:18 PM (211.104.xxx.234)

    한가지 더!
    계속 그 교회에 다니신다면 절대 어느 편에 서지도 말고, 신도들끼리라도 그에 대한 대화도 하지마세요.
    남들이야 어쨌든 나만 입에 담지 않으면 마음 상할 일, 망신 살 일 없습니다.

  • 4. 동감
    '06.7.27 8:27 PM (218.52.xxx.9)

    그런데 휘둘리면 결국 신앙을 포기하게 됩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사람을 보고 다니지 말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주일예배만 다니세요
    제가 그런거에 휘둘려서 질리고 실망스러워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한 사람인데
    그땐 학생이라 넘 어려서 중심을 못잡은것 같아요
    지금은 성당 다니는데 여기도 가끔 신부님께도 실망스러울때가 있고 같은 자매분께도
    그럴때가 있지만 이젠 내가 하나님을 믿는 그 마음만 가지고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버팁니다.

  • 5. 인간
    '06.7.27 11:24 PM (222.110.xxx.169)

    인간은
    아무리 하나님 은혜로 거듭나 있다고 하더라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가봐요
    원글님 특히 초신자인데
    교회안의 어지러운 모습때문에
    더 큰 은혜를 놓치지 마시고,,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셔서 큰 은혜를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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