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일찍 오는날이 거의 없지만,,
오늘같이 저녁 9시에 온다고 해놓고는
9시까지 기다리다 지쳐있는데
술자리가 갑자기 생겨 언제 올지 모른다는 소리를 듣고나니 갑자기 뒷골이 팍 땡겨요,
정말 어쩔땐 오늘처럼 스트레스가 심해 몸이 다 아플지경인데,,
님들은 어떠세요,,
밤 10시 11시라 답답해도 나갈곳도 없고,,
티비는 흥미없는 것들만 나오고,,
이럴땐 어떻게 스트레스 해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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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녁에 늦게온다는 이야기만하면..
..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06-07-26 23:03:06
IP : 211.205.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반대로
'06.7.26 11:11 PM (219.240.xxx.41)컴퓨터나 취미생활숙제,집정리,책읽기,음악듣고 손톱정리하면 남편 돌아온줄도 모르는데요...
2. 하얀천사
'06.7.26 11:58 PM (59.5.xxx.225)남편에게서 벗어나는 노력하세요...저에게..관심안주는 남편...붙잡아서..모해여...나를위해사세요..
3. 동감
'06.7.27 5:38 AM (61.109.xxx.138)저두 하얀천사님과 동감이네요, 제 남편두 님 남편이랑 별반 차이날거 없어요, 하지만 이젠 저두 그냥 덤덤해지더라구요, 어쩌다 한마디씩 던지는말 ( 새파랗게 젊었을때 얼마나 날뛰나 보자, 나중에는 시들어서 어디다 써먹지두 못할꺼, 천대받을 각오나 하구 살어!)^*^ 편하세 사세요, 그럴려면 제가 해야할일 찾아서 살아야해요, 님. 힘내세요, 나를 위해 사세요, 자식, 남편 다 내 소유물이라 생각치 않구 살아야 편해요
4. 전
'06.7.27 6:03 AM (222.235.xxx.93)제 신랑이 술마시거나 친구만나다가 항상 늦는다면....저도 어쩔진 모르겠지만..
술도 못마시고 회사가 워낙 바뻐서 100% 회사 일로 늦지요...
빨리오면 8시나 9시....
전....전...혀 스트레스 안받아요...제가 이상한건지 신랑 회사서 늦는거 너무 싫다는 말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항상 늦는게 너무 안되고 불쌍할뿐..
컴이나 티비보기~~ 영화보고 가끔은 일찍오면 괜시리 구찮고...ㅋㅋㅋ
82하다보면 시간가느줄 모르니...^^;
본인만의 취미 생활(뭐 대단한것이 아니라...^^)즐기세요~~
친구랑 수다도 떨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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