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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재혼 시키고 싶어요
친구 사생활 얘기라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여러분들 말씀대로
당분간 그냥 친구를 편하게 지켜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좋은 밤 되세요~
1. ...
'06.7.26 6:42 PM (211.178.xxx.137)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선의가 오히려 친구분께 상처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2. 결혼생활중
'06.7.26 6:55 PM (125.181.xxx.221)배우자 한쪽이 갑자기 사망했을때
부부사이가 다정하고 행복했던 경우의 사람이
더 빨리 재혼을 한다더군요.
그 이유는 상대방에 대한 행복한 기억때문에
재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대한대요
오히려 부부사이가 안좋았던 사람이...혼자 오래 사는 경우가 많다는...
그 얘길 듣고..
제 남편이 그러더군요..
"당신은 내가 죽으면..일년도 안돼서 딴남자한테 바로 시집가겠네~!!"
그래서 제가 그랬죠..
"무쓴 소리얏..난 죽을때꺼정 혼자 살꺼다...절.때..절.때 결혼 안해.." 해버렸다는.. -_-;;
그 친구를 결혼시켜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친구분맘은 알겠지만..
본인이 원해야지요..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저같으면.....
그런 남편이라면..
지겨워서라도..당분간 혼자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싶을텐데요.....3. ...
'06.7.26 7:45 PM (222.115.xxx.30)재혼의 경우..가장 실패하는 경우가 이혼과 동시에 재혼을 하는 경우예요.
미혼때도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바로 딴 남자 만나면 실패할 확률이 높잖아요.
지금 친구분은 그동안 힘들었던 자신을 도닥이고 쉴수있는 시간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요?
좋은 친구로 옆에서 힘이 되어 주세요.
마지막 한줄은 물론 농담삼아 푸념삼아 하신 말씀이겠지만...^^;;
절대 그러심 않되요~^^4. 맞아요
'06.7.26 9:37 PM (221.147.xxx.74)맘은 이해가지만...님 의견이 옳은 것 같네요. 대신 친구 잘 챙겨주시구요..
5. 그냥
'06.7.26 10:16 PM (221.143.xxx.133)아 예쁘다 제니...ㅎㅎㅎ
5분동안 일으켜달라고 하는 끈기로 모두 마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매력덩어리임당
근데 제니 누구닮아서 예쁜가요??
아빠닮아서 예쁜듯
=3=3=3=3=3=3=3=3=3=3=3=36. 그냥님..
'06.7.26 11:25 PM (58.225.xxx.87)공감..위로란 단어를 지대로 아시는 분 같은 느낌이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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