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애 를 키워야 할지.....
자식은 보모의 거울 이라는데....ㅠ.ㅠ
겁 많은 성격, 야멸차지 못한거, 수줍음 많은거, 남 절대 못 때리는거.......소심한거, 자신감 없는거...
딱 제 거울입니다.
어젠 어린이집에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같이 다니며 친한 친구인 땡땡이가 저희 아이 팔뚝을 두번이나 물어서 팔뚝에 선명한 이빨자국이
났더라구요.
일단...왜 물었냐구 물어보니 말을 안 합니다.
그래서 넌 어떻게 했어? 하니...간식으로 싸간 포도를 입에 넣어줬다고 하네요.
니가 먼저 장난했어?? 아니..라고 하는데..자세한 말을 안 해줍니다.
신랑은 저희 애 보고 그럼 너두 머리통을 한대 때려야지..
그러는데....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ㅠ.ㅠ
똑 같이....때리라고 하고 싶은데....ㅠ.ㅠ
그럼 안될꺼 같은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하는 꼴이 되지않을까...
다들 뭐라고 하세요??
이런상황이면??
1. ....
'06.7.26 10:58 AM (218.49.xxx.34)아가가 알아서 아주 잘한것 같은걸요
똑같이 때리란 말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전에 어떤 아빠가 본인이 어릴때 허구헌날 맞고 커서 본인 자식만은 그렇게 크지 말라고
입버릇 처럼 말했어요
맞고 다니지 마라 무조건 힘으로 안되면 돌박이라도 날려라
아빠가 다 책임지마
그 아이요
정말루 돌박 날려 친구 저승 보내고 콩밥 중입니다
실화입니다 .
그 나이 정도면 슬슬 운동을 시키셔요
제대로 운동배워 자신감 생기면 애들은 맞고 오지도 않지만 누구 팰생각도 안합니다 .
약한아이 보호하는 멋진 아이로 자라 줍니다
검도도 좋고 태권도도 좋고 ....2. ...
'06.7.26 11:06 AM (59.28.xxx.22)사회성을 길러주기위해선 일이 생길때마다 부모가 나서서 처리하는건 나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나갈 힘은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을때 우리아이쪽에서만 보지말고 중립을 지켜가면서 조언하시면 됩니다.3. 나도 알아
'06.7.26 11:20 AM (218.50.xxx.250)저도 그심정 알아여....울 아이가 그렇네여....근데..첫분 리플보니.. 나도 간혹 그런말을 했는데...
절대 하지 말아야 겠네여....
울 아이도 소심하고 강한애에겐 먼저 기고 그러네여...덩치나 작으면 모르는데....덩치는 커여..
지금 7살인데...엄마가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외동이라 그런지 사람과 부딛겨서 쟁취하는걸 하지 않을려 하고....
남들 다하고 남으면 그재서 하고....한마디로 야물지 가 않네여.........
천성이라 생각하려고 하지만........날 보는거 같아....참으로 속상합니다..........4. 우리
'06.7.26 11:29 AM (222.118.xxx.179)아이도 맨날 맞고,울고....야물치지가 못한거같아 속상해여..
5. 그렇게
'06.7.26 3:38 PM (61.73.xxx.229)커서 지금 중2 남자아이.
엄마는 아직도 고민이 많습니다.
태권도를 지나 격투기까정 배워도 그성격 안 변하네요.6. 울애도
'06.7.26 3:46 PM (222.237.xxx.205)처음에는 너도 때려줘 이말이 정말 안나오더니 맞는게 반복되니 어느날 나도 모르게
그럼 때릴려고 하면 세게 밀어 이렇게 시켰어요. 때리는게 순식간이니 방어로 밀지도 못하
더군요. 맞고 오면 정말 속상해요. 크면 나아지겠지 하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