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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파손 우려 있는 물건은 보내지 마세요...
얼마전에 장터에서 그릇을 거래했는데 거래하면서도 깨지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앞서더라구여.
그래서 에어캡도 사고 정말 신경 써서 포장해서 보냈는데...
다행히 첫번째 배송은 무사했어여.
아, 괜찮구나...신경써서 배송해 주나 했져...
그런데 두번째 거래 때 우려했던 사고가 발생했네여...
이번에도 정말 신경써서 에어캡으로 둘둘 말아서 싸고 빈 공간에는 종이 구겨서 넣고 했는데...
몇개가 깨져서 왔다고 받으신 분한테서 연락이 온거에여...
아하...그릇은 안되겠구나 싶었져...
택배사에 연락했지만 자기네는 책임없다고 하고...그러면서 하는 말이 택배로 파손 우려가 있는 물건은 파손시 보내는 사람 책임이라는거져...
그런 말은 이번 일을 당하면서 첨 듣는다고 했고...택배기사도 그런 말 단 한마디 없었다고 했고...
이런 저런 말이 오가다가 결국에 약간의 배상을 해주기로 하고 마무리 했답니다...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을 저만 몰랐는지도 모르겠지만 장터 이용하시는 회원님들 중 모르시는 분 계실지도 몰라서 글 올려봤네여...^^
1. 전자제품
'06.7.26 8:02 AM (58.235.xxx.35)비디오를 보냈는데 택배 아저씨 말씀이 파손에 책임 없다고 하시더군요.
2. 새댁 냥
'06.7.26 8:23 AM (58.239.xxx.122)제가 알기론 물건을 보내기전에.. 박스에 빨간글씨로 파손주의 유리그릇 등의 글을 써놓으면
파손시 배상을 해준다고 알고있는데요 일정금액까지요,,한번 소보원쪽으로 알아보시지요??
미리 택배 신청하실때 그릇이라고 명시를 하셨다면 보상받으실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에 노트북 택배로 동생한테 보낼때. 파손주의 전기제품 이렇게 쓰고 고장시 보상해준다거 하던데요?3. 에구,,
'06.7.26 10:23 AM (211.226.xxx.27)제 경험으로는
그릇이라고 하니 깨지는 물건은 택배 보낼 수 없다고 안 받아 준다고 하더군요.
포장 단단히 했다고 보낼 수 없냐고 하니 파손면책인가 하는 딱지를 붙이라고 하더군요.
깨져도 자기네는 책임 없다, 보내는 이가 파손 위험을 감안하고 보내는 거다 하는 뜻이죠.
다행히 그 물건은 잘 갔지만 이제 그릇은 안보내려고 해요.4. ,,
'06.7.26 10:45 AM (210.94.xxx.51)네 저두 그릇이라고 미리 밝히니 안받는다고 한적이 있어요. 택배사 세군데에서요.
5. ...
'06.7.26 10:54 AM (219.250.xxx.111)저는 모니터 수리를 택배로 보낸적이 있는데(대한통운) 택배기사님께 말씀드리니까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증명서에 서명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수리점에서 괜찮다고 뿅뿅이에 잘싸서 보내면 된다고 하셔서 눈딱감고 그냥 보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어요. 물어보니 택배기사님께 책임 물어서 급여에서 제한다고 들은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6. ^^
'06.7.27 5:57 PM (59.5.xxx.99)그러니깐 제가 닮을수도 있고 안닮을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저는 무수히 많은 학부모를 보는데 엄마는 기가쎄서 당당거리는데 애는 기가 죽어서 나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우물거리고 하는집 참 많이 봤어요.
요즈음은 또 애가 하나인경우가 많아서 엄마의 범주안에 아이를 가둬두고 키우잖아요
그러니 그런경우도 많아요.그런경우는 정말 키우는 방법이지 닮았다고 하기는 좀 애매하죠.
그리고 그반대.엄마가 완전 오냐오냐 그래 우리자식 잘났다 이러고 키우는집은 대책없이 또래집단에서 잘난척입니다.
이런경우도 많아요
사실 닮은거야 두번째 문제죠.부모를 보고 아이를 보면 양육방식이 보이는게 더 크지 않나 싶기도해요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양육방식이 아니고 무난히 키운다면 닮은부분에서 자기를 보기도 하겠죠
그래서 저역시 닮을수도 안닮을수도 있다고 적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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