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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장터이용시 조심하세요

상품권사기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06-07-25 02:04:40
제가 장터이용해서 상품권 사기당했다 겨우 돈받았네요

내용은 이러해요. 이러면 일단 조심 경계하세요

먼저 상품권싸게 내놓아서 연락처주면 연락준다대요
그래서 연락처 남겼더니
문자가 오는거에요.
"상품권사실래요. 오늘 하시면 좀더 싸게드릴께요"
그래서 한다고했더니
전화가 오대요..
상냥한 목소리로 자기도 아기엄마라 나가려구했는데
아기땜에 나갈수가없다고
그래서 전화두 되고 같은 아기엄마 입장이니깐
그냥 샀는데
돈입금하고 기다렸네요.
우편등기 보냈다고 해서 마냥기다리는데 일주일되도록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등기번호 알려달라고 했더니
잃어버렸다대요. 자기가 우체국가서 알아본다고..
그랬더니 반송됬다고 하던데 왜반송됐는지.. 알수없다고 죄송하다고.
그래서 그냥 돈 입금해달라고 하니깐 알았다고..
그러고선 전화도 안받고 돈입금해준다고 문자만 오고
일주일이 또 그렇게 지나가네요.
신상명세 알려준거 다 거짓말이구
어쩔수없어 경찰서 신고한다고 하니
입금액에 절반 입금하대요.
그러곤 돈이없다고 기다려달라고 또 ..
사기꾼 틀림없죠.. 암튼 경찰서 신고하고와서
신고했다고 하니 바로 입금하대요.
이런식으로 아무래도 상품권 사고판다고 사기쳐서
두루두루 막는건 아닌지...


IP : 221.139.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에...
    '06.7.25 3:03 AM (125.186.xxx.71)

    실명을 밝히셔야죠.
    이렇게 누구인지도 안 밝히시면 안 되죠.

  • 2. ...
    '06.7.25 4:03 AM (59.15.xxx.230)

    그나마 돈을 돌려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그런 사람들..그런 짓하고 마음 편한지 모르겠군요..
    꼭 실명이랑 아이디 밝히셔서 다른 분들 피해 없도록 해주세요.

  • 3. 밝히세요.
    '06.7.25 7:08 AM (124.59.xxx.77)

    예전에도 장터에서 상품권사기로 난리가 났었어요.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꼭 밝혀주세요.

  • 4. 윽~
    '06.7.25 7:32 AM (59.187.xxx.93)

    장터에 상품권 올라오는거 가끔 있던데
    그 중에서 그럼?
    여기 82장터에서의 일인가요?
    누군지 꼭 밝혀주세요.

  • 5. 왜 안밝히세요?
    '06.7.25 7:53 AM (59.31.xxx.54)

    여기 82장터에서 생긴 일이라면
    당연히 회원들에게 밝혀야죠...
    이렇게 글만 달랑 올려놓으면
    좋은 마음으로 싸게 올리는분들께
    피해드리는 일이란 걸 모르시나요?

  • 6. 상품권
    '06.7.25 10:49 AM (222.238.xxx.17)

    특히목록중상품권사기가 젤많은거 같아요~~저도 님같은수법으로 당했어요~차일피일 이런이유로 저런이유로 미루더군요~~이런사람들은 강하게 나가야해요~~도중에받아내는걸포기하는 그런걸노리는거 같네요~그리고 금액이 큰경우는 절대로 직거래안하게 되네요~~다른사이트통장서비스이용하구요~~어쨌튼 받아내긴하는데 맘고생이 이만저만아니었어요~~그스트레스란 정말말로표현안되요~다들조심하시길~~

  • 7. 아직도
    '06.7.25 4:01 PM (128.134.xxx.30)

    해결 안됐답니다..4월에 상품권 사고당한 피해자인데 아직도
    본인이 연락 두절된 상태라고 농협(상품권입금한은행)에서 환급이 안된다네요..쩝~

  • 8. 이런 글
    '06.7.25 6:47 PM (220.93.xxx.88)

    올리셨으면 당연히 그 사람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게 무책임하지 않은 태도이십니다.

  • 9. 판매자가누군지...
    '06.7.25 6:49 PM (125.186.xxx.71)

    판매자가 누군지 밝혀야죠.
    왜 안 밝히는 건지.
    참 답답하네요.
    정말 피해자인지도 의심갑니다.
    정말 피해자라면 이렇게 가만있진 않을거란 생각 들거든요.

    판매자를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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