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은 손님으로서 이해안되는 사람들이 종종 있네요...
미안한 상황인데...계속 핑계대고,.달랑 자기변명만 하는데..왜들 그러시는지...
자기가 잘못한 상황에서 미안하다고 얘기하는걸...배우지못해서 그러는것은 아닐텐데요..
약국에 약사러갔는데...
낼 오세요 하기를 세차레,헛걸음을 두번하고 세번째가서 겨우 사갔고 왔는데...
미안하단 말한마디가 없네요...
며칠 화가나서 씩씩거리다가 혼자 할말 대여섯번은 해보다가 문앞에가서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할정도로 소심한 스탈인데....여태 화나게한게 괘씸해서 퍼붓고왔네요...
직원 아줌마, 아줌마라 부르기에 멋해서 그냥 약사님이라고 까지 해주면서...
물론, ..사전에 약이 공급되는 상황은 약국에서도 어쩔수없으니 그것가지고 말하는것 아니라고하고..
그렇담,..사전에 먼저 전화줘야하는거아니냐고,...구하기 힘들면 몇일있다 오라하든가..
계속해서 담날 오라하는데...첫날부터 전화도 없었고...한번은 그럴수있다쳐도
세번짼데 당연한거냐고...하니...,.....미리 그얘기가지고뭐라하는거 아니라고 얘기했는데도...
계속해서 약이 늦어졌다는 변명만....그럼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상황종료 됐으면..
뭐라 한마디 말이라도있어야되는거아니냐고,... 미안하단 말한마디라고 있으면
이렇게까지 얘기안하겠다고...했더니...말끝나자마자.....무시하는건지..무슨의미인지 모를...
피식 기분나쁜 웃음을...
어째 그런식으로 하면서.약이 재고가 있으니 계속 와야될것처럼 얘길하는지....
뻔뻔스럼 아줌마의전형적인 인물...
한번은 또 다른곳에서...
유통기한 지난 연고제를 줘서 전화했더니..
어머~우리는 날짜지난것 없는데..어떻게 그런게갔지..한번 더나오셔야되겠네요..호호호
바꾸러갔어도 미안한하단 말은 커녕,죄송한 기색조차 보기함들더만요..뻔뻔 아줌마2...
아줌마만있는게 아니죠...
인터넷 물건 잘못와서 전화했더니만..젊은 아가씨가...
손님 말하는중간중간 꼐속 대여섯번은 잠깐만요를 연발하더니 물건 제대로 찾지도 못하고
다른소리 해데고...나중에 한다는소리가 달랑,..그물건이 없어서 잘못갔으니 반품하라고..
죄송합니다..이런말 전혀없네요....참내...
이런게 당연한건가봐요...
쓰지않아서 그렇지...이외에도 이런일들이 적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들도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없이 사람 봐가면서? 틀리게 대하는게 있겠죠.?
성질좀 있어보인다 싶으면 알아서 하는 뭐그런거...
길가다가도 모르는사람이 핸드폰좀 빌려달라는 부탁도 듣고,..어딜가면 대답할 기운도 없는데..
왜이리 질문들을 하는지...만만하게보고 그러는가 싶어 기분이 나빠지기까지..
이쯤되니,.. 따져야할일 있을때, 상대방 행동이 사람봐가면서 하는거 아닌가 싶은...은근한 피해의식까지도...
인상좋다는 소리듣는거 꼭 좋은거만은 아니듯이....잘 못건드리겠는 살짝 성질 있어보이는 외모가
오히려 사는데 도움되는 부분이 더 많을거란 생각도 들구요..
암튼,...이런사람들 상대해보면 손님에게 해주는 본인의 일도 그닥 센스있지않고..
위에서와 같이 얘기해보면 서비스, 친절에 대한 기본 개념마져도 없는것 같아요..
반대로, 기대치않게 직원의 친절하고도 싹싹한 서비스를 받는경우도 있구요....
이런일들이 적지않다라고 얘기하려다보니...이야기를 세세하게 적게됐는데.....
메번 이런일 있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해로운것 같고,...무시할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기분이 나빠서 모르는사이 은근히 열받게되는 것 같거든요...제가 예민한 건지...
여러분들은 이런상황들 어떻게들 대처하시는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미안하단 말들을 안하는지...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06-07-25 00:17:58
IP : 211.202.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06.7.25 12:48 AM (61.85.xxx.118)그렇죠.그렇죠?
조그만 가게나 개인뿐만 아니고 대기업이나 대형마트 백화점도 다 그런것 같애요.
예를들어 백화점에 불만사항을 그냥 차분히 얘기하면
뭘 그런걸 얘기하냔 식으로, 정말 우리 백화점에서 그런게 맞냐는, 어느곳에서 그랬냐고
약~~간 과장 하면 추궁하는 식으로 답변하구요.
막 열받아서 흥분해서 직원 교육 똑바로 시켜요! 하면
넷! 죄송합니다.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참 웃기지요.
그래서 전 어디든 몇번은 참다가 참아도 안되면
"당신의 성질을 보여 주세요" 한답니다. 그럴땐 거의 쌈닭이 되죠.
저도 좀 현명한 방법을 알고 싶어요.
쌈닭 돼서 열내면 내가 원하는건 얻을수 있지만,
너무 에너지 소비가 많이 돼서 기운 딸려요.
아마..냉정하게 객곽적으로 불만이 있으면 그때그때 야물딱지게 말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생각만 하고 있는데, 요거이 실천이..영..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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