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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엄청 욕 먹은 경험 있으신가요?
다음 까페에서 회원글 읽다가 맞춤법이 너무 심하게 틀린 글이 있길래.
조심스럽게 지적했다가...
꼬리글로 엄청 깨졌구요...
애기 신발 두 켤레 샀는데.
두개 모두 불량이어서 너무 화가 나서
상품평을 썼던 적이 있었는데.
교환이나 환불 목적으로 쓴게 아니냐며
주인장이 엄청 리플로 엄청 화내더군요..
리플로만 욕먹었을 뿐인데.... 은근히 스트레스 쌓이더라고요.
강심장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
특히, 맞춤법 부분은 참 예민한 부분이어서...
게시판에 따라 그게 쉽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더군요..
암튼.. 입조심, 글조심입니다....
1. ㅎㅎ
'06.7.24 3:59 PM (203.247.xxx.11)넵... 저도요.... 머 저의 속풀이 내용이였는데...시댁 친정관련된내용이라 리플도 엄청 달렸었고 70%는 비난댓글이였고 30%는 제편이 된글이였는데... 뜻밖의 일이라... 너무 당황대고 글읽어내려가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다 잊었습니다... 비난의 글속에서도 귀담아 들을 내용이 있더라구요...
2. 엄청은
'06.7.24 4:02 PM (59.7.xxx.239)그랬구나! 무도를 못봤어도 재밌구나!
레몬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노니님은 제 베스트예요 ㅋㅋㅋ3. 후후
'06.7.24 4:04 PM (202.30.xxx.28)저는 82에서 인기있는 분 글에 입바른 소리 했다가
82 회원분들에게 단체로 테러당했었죠4. 저는
'06.7.24 4:06 PM (222.100.xxx.212)홈피 주인장 글투에 맘 상해서 대들었다가 탈퇴까지 하는 불상사가 있었죠.
5. 전..
'06.7.24 4:10 PM (218.48.xxx.154)요기게시판에서 딴 포탈에서 퍼온글을 보고 맘대로 퍼오셔도 되냐고 했다가
포탈에 올린글을 맘껏가져가도 된다는 뜻이라고 한소리 들었었죠. 왠참견이냐는 말에 좀 속상했었네요.
근데 며칠후 여기 게시판에서 맘대로 퍼가면안된다는 글들이 올라와서 당황했었다눈...6. ...
'06.7.24 4:11 PM (218.209.xxx.213)음..저는.. 시댁문제로 넘 힘들다고.. 이야기 했다가.. 엄청 당했습니다.
한 두어번 시댁문제 이야기 했더니.. 지겹다고.. 니가 변하던가..해야지..
뭐 그런 리플 달려서 가슴이 벌러덩 하더군요..(신혼초에..)ㅎㅎㅎ...
전 그냥 하소연이나 하자.. 뭐 이랬는데.. 리플은 상당히 신랄하더라구요7. 익명좋아
'06.7.24 4:15 PM (203.243.xxx.3)그러고 보니 여기 자게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제가 올린 글에 리플이 20개 정도 달린 적이 있었는데.
제 편은 딱 두분 뿐인 적이 있었어요....^^
그정도로 제가 잘못 생각했던거로구나... 하고 깨닫기도 했지만..
왠지 변명 막 하고 싶더라구요..^^8. 속풀이 하자고
'06.7.24 4:19 PM (211.202.xxx.52)글 올렸다가 정작 그 사건보다 리플들 때문에 더 열받아서
며칠을 고생한 적이 있었어요..
글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자기 기준과 상황으로 멋대로 욕을 해대는...
암튼,,익명게시판이란게 그렇지 뭐 하고 삽니다..9. 맞아요
'06.7.24 9:38 PM (128.134.xxx.48)이게 은근히 맘쓰이는거데요
내가 글 올려놓고 이런저런 반응에 벌렁벌렁하는거 있더라구요
리플수에도 민감해지고 ^^
한줄댓글에도 살짝 맘상해서는 하루종일 꽁해있고...
상대를 보고 하는 얘기가 아닌이상 글을 쓸때는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어휴10. ***
'06.7.24 10:23 PM (219.251.xxx.110)저는 한 40여개....리플들이 달리고 제 글에 리플다신 분들끼리 리플달아가며 싸우시고...어떤 분 탈퇴하시고, 이런 저런방엔 저 보라고 어느 분이 글 올리시고 그랬어요. 다들 가시고 저만 남았네요. 계속 있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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