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매출액의 일부로 이스라엘을 지원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겠지만서도...
유럽에서는 레바논 침공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다른나라들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기사도 있었지만,
이래저래 저도 딱~~~ 끊습니다.
뭐 그래봤자 일년에 한 두어번이나 사 먹었을까... 하지만요.
1. 전
'06.7.24 3:56 PM (218.155.xxx.230)미국에 있을땐 생활비 아낄려고 가~끔 사먹었는데..
막상 한국 오니까 미국 가격대비 비싸서 안 사먹게 되네요 ㅠ.ㅠ2. 오.븐.
'06.7.24 3:56 PM (211.176.xxx.250)전 아예 안먹어요. 제가 문화를 마신다는 뜻도 모르는 교양이 없는 사람이라서인지 모르지만..
칼국수만큼 비싼 커피는 사치스럽다는 생각에 안먹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게 좀 웃긴지 모르지만요..3. 개뿔
'06.7.24 4:00 PM (218.154.xxx.73)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것이 마치 자기가 뉴요커라도 된양 착각하는
한심한 부류들이 있어서 문제지요.
자기들 나름대로는 문화를 마신다 이런 자부심?
개뿔...스타벅스가 문화?ㅋㅋㅋ4. 개뿔님동감
'06.7.24 4:01 PM (202.30.xxx.28).
5. ..
'06.7.24 4:07 PM (211.205.xxx.102)스타벅스..저 거의 매일 가거든요,,
분위기도 좋고 특히 아침에 커피나 베이글 먹으며 신문보기에 좋은거 같아요,,책도 읽고,,
혼자가서 책읽고 커피마시고 하기에 좋은곳,,공부도 하기에 괜찮은곳,,그래서 좋은거 같아요..
조금 쌌으면 하구요,,
꼭 부정적으로 볼 필요만은 없다고 봐요,,6. 절대 안마심
'06.7.24 4:08 PM (59.29.xxx.131)저도 스타벅스 절대 안마십니다. 일단 가격에 비해 원두를 싼거 쓰는지 커피맛도 별로구요.
결정적으로 스타벅스자본의 거의다 유태계 자본이구 또 지금 경영자가 시오니스트라서 수익금중 일부가
이스라엘 군비지원에 쓰인다더군요.
그말듣곤 저는 물론 제 친구들 가족들 모두 안마십니다.7. ,,
'06.7.24 4:10 PM (210.94.xxx.51)전 스타벅스 거의 안 가지만,
이런 정보 알고도 갈 사람은 가는거고 이제 끊어야겠구나 하는 사람은 안 가는거고..
같잖아보인다고, 내 생각과 다르다고 비난하진 맙시다..8. 그냥..
'06.7.24 4:11 PM (152.99.xxx.60)친구 만날때..한명이 밥 사잖아요..그럼 다른 한명이 커피사고..
커피숍 가면 담배 연기에..분위기도 그렇고..
스타벅스나 커피빈 가게 되던데요...9. ...
'06.7.24 4:13 PM (218.209.xxx.213)저도 한때 (미혼일적에..) 스타벅스 단골이었습니다 .친구들과 가는거 좋아했죠..
암튼 수다 떨긴 좋았는데.. 결혼하고 나선.. 돈이 없어서 못 갑니다. --;
그돈이면.. 외식값이라서요.. 푸헐.. 내팔자야..10. ^^;;
'06.7.24 4:14 PM (218.48.xxx.154)결혼하고 생긴거라 너무 비싸다 싶은생각에 못갑니다.
그전이였음 갔을지도..커피라면 사죽을 못쓰는데 말이죠.
아이들낳고 남편이랑 한번 갔었는데 두어개시키고 나니 진짜 외식값이네요.
지금은 그냥 맥도날드아이스커피마셔요. 원두바뀌고 나서는 괜찮은편이거든요. 가격도 나름싸고..11. 흠.
'06.7.24 4:17 PM (58.140.xxx.238)비난이 아니라 스타벅스의 실체를 알면 되도록 이용하지말자는거지요. 윤리가 나쁜 기업의 물건이 잘 팔리면 이 세상이 어찌 돌아갈까 무서워요.
12. 저는
'06.7.24 4:21 PM (221.149.xxx.229)커피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보통 에스프레소나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를 즐겨마십니다.
스타벅스 슐츠회장은 시오니스트...맞죠.
몇해전에 아랍 테러리스트에 관한 발언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구요.
이것저것 다 떠나서, 제가 스타벅스를 안먹고 좋아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는,
일단, 원두를 너무 안좋은 걸 씁니다.
갓 볶은 질 좋은 원두는 에스프레소를 만들면 꼬~소한 향이 납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담배향기 납니다-_-;
질 나쁜 원두를 쓰기 때문에 스타벅스에는 생크림이나 향료? 뭐 이런걸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질 나쁜 원두와 좋은 원두는 원료비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나쁜 질의 원두를 이런 식으로 은폐하더군요-_-;
이렇게 질 나쁜 원두를 쓰면서도 가격은 너무 비쌉니다.
한마디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거지요.
한 잔 마시는 커피가 팔레스타인 공습때 사용되는 무기가 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이런 질 나쁜 커피가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는 -문화라는 이름으로-생각을 하면 참 열받죠.13. ...
'06.7.24 4:21 PM (210.102.xxx.9)요즘 스타벅스 얘기가 많다보니 저도 어쩌다 접한 내용입니다.
맨 아래 답글을 읽어봐 주세요. 사진 첨부된 답변.
어디까지 진실일지 모르지만 1%의 진실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8&dir_id=80603&eid=tGUGhLvxkfpHj8VwdC...14. 일단
'06.7.24 4:22 PM (222.108.xxx.23)초창기보다는 맛이 떨어졌어요.ㅜ.ㅜ. 전 그런 이유로 잘 안가지만요.
근데 뭐 책이나 서류를 봐야 하는데 마땅치 않을 떄는 가서 한잔 시켜놓곤 해요. 따로 마땅한데가 없어요.ㅜ.ㅜ.15. 그런데
'06.7.24 4:26 PM (210.204.xxx.246)저도 스타벅스 커피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보통 카페가도 커피 가격 그정도 하지 않나요?
그것도 좋은 원두 내린 커피도 아니고 달랑 원두커피에 설탕, 크림 주면서 4,5천원 기본 아닌가요?
정말 좋은 커피전문점이 아니라면 밖에서 커피 사마시기 너무 아까워요.16. 오.븐.
'06.7.24 4:28 PM (211.176.xxx.250)맞아요..담배냄새.. 전 제가 무식하다고 할까봐 말을 못했는데요.. 한번 커피 마실곳이 없어서 코엑스인지 가서 젊은 애들 주루룩 있길래 사먹은 스타벅스 커피.. 쓰고 담배냄새같은게 나서 이상했답니다..
1500원이면 될 커피가 더 맛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비싸다니 하면서요..
그게 질 낮은 원두때문이군요..17. ...
'06.7.24 4:30 PM (222.236.xxx.106)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맛있나요? 전 매일유업에서 나온 까페라떼 시리즈가 젤 좋던데
18. ...
'06.7.24 4:31 PM (211.231.xxx.174)가격따지면 스타벅스나 다른 커피전문점이나 마찬가지죠.. 하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실체를 알고나서도 굳이 사먹고 싶진 않네요.. 물론 한번도 가지 않았지만요.
19. 음
'06.7.24 4:37 PM (218.144.xxx.164)가격이 비싼건 둘째치고
꼭 그런것까지 생각해서 소비해야 하나요?
솔직히 그런것까지 생각하면 축구공도 못차고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제품 못쓸텐데.
요즘 스타벅스 둘러싸고 이른바 된장녀 논란이 한창인데..
정말 편협해요. 게다가 남자들 자신도 잘모르는 정치적 이유까지 결부시키는건.
다른사람들도 꼭 커피맛으로만 커피샵 평가해야 한다는 사람.
어차피 온갖 착각으로 쇼핑하는 이세상에서 커피만은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
이해안되네요.
제생각으로는요, 스타벅스에서 뉴요커처럼 잠시 착각하며 커피마시는거
그거 절대 한심한거 아닙니다.-..-20. ㅠㅠ
'06.7.24 4:37 PM (61.106.xxx.176)위에 점세개님 링크 거신거 들어가서 아이와 아이 아버지 처참한 모습보니
눈물 납니다
얼마전부터 스타벅스 보이콧 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신 그곳에 발걸음 하는일이 없을겁니다...21. ㅠㅠ
'06.7.24 4:40 PM (220.120.xxx.193)전 원래 커피를 안좋아해서 그 흔한 믹스커피도 안마십니다. 그러니 스타벅스등 뻑적지근한 커피는 더더욱 마실일 없죠.. 몇년전에 친구가 사줘서 한번 먹은적 있네요.. 컵도 커서 배부릅디다 ㅠㅠ
근데.. 로긴한 이유는.. 위에 링크해놓은 기사랑 사진보고 나서.. 눈물나서요..
물론 커피 한잔 내맘대로 못먹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윗분들 말씀으로는 커피 질두 별루라고 하시니.. 이왕 비싼돈 주고 먹는거.. 다른데꺼 더 좋고 맛난거로 드세요.. 찝찝한 기분이라도 안들게요.. ^^
제가 넘 무리한 걸 얘기하는걸지도 모르지만.. 그냥 제 생각은 그러네요..22. 죄송..
'06.7.24 4:44 PM (211.179.xxx.109)태어나 스타벅스 커피 마셔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아...마트서 병 커피는 한번 사본적이 있어요,그게 스타벅스표인줄은 몰랐어요.
제 입맛엔 프라스틱냄새같더만요.
커피매냐라서.
아직 매장까지는 안가봤지만...가 볼 생각은 없고...
요즘 스타벅스 귀가 간지럽게다는 생각은 들어요.
아직까지는 울나라에서는 사상,이념,취향보다는...유행인것같구요.
또 하나더...딱 "선택"해서 갈만한 곳이 없다는것도 문제인듯해요.23. 이어서
'06.7.24 4:50 PM (221.149.xxx.229)음님/ 말씀도 수긍이 갑니다.
그렇죠. 커피맛...뉴요커인 것처럼 착각...
그런데, 커피맛으로 샵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100원짜리 원두를 사용하면서 1000원짜리 원두처럼 포장하고
교묘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구요,
님께서도 쓰셨지만 뉴요커처럼 "착각"하며 커피마시는 거...
그런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착각이 좋으신겁니까? 말그대로 착각이고 현실을 한번 되돌아보자고 원글님이 글 쓰신것 같은데요.
그리고, 정치적인 이유. 그것이 제품을 소비하는데 아주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몰랐다면 모를까,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다면 더 이상 양심에 거리낄 제품을 구매해서는 안되겠죠.
저는 이런 소비자의 작지만 진실된 양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4. 안 가요.
'06.7.24 5:37 PM (58.233.xxx.241)예전에 자주 가진 않았지만 한 번은 탄 커피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셔서, 그 다음엔 맘 상해서 잘 안 갑니다. 가긴 갑니다만 커피는 안 사고 그냥 테이블에서 엉덩이만 좀 붙입니다. 얌체라서 죄송합니다. 꾸벅. 스타벅스는 그냥 구석에 앉아 있어도 눈치가 안 보여서요. 훌쩍.
25. ...
'06.7.24 5:55 PM (24.82.xxx.225)스타벅스보다 커피빈이 훨씬 맛있어요
스타벅스가 이스라엘 자금이라니 앞으로는 절대 마시지 말아야 겠네요
맛없는 원두를 멋있게 포장해서 건강에 치명적인 음료로 만들어파는
스타벅스가 미워요
왜 우리나라는 자국의 고유 커피 브랜드가 없을까요?26. 로즈버드
'06.7.24 6:14 PM (59.9.xxx.72)는 국내 브랜드예요.
27. 이스라엘
'06.7.24 7:17 PM (203.90.xxx.32)자금이면 왜 불매해야 하나요?
이스라엘은 악?
여러분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대해 잘 알고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아직 잘 몰라서 악이라고도 선이라고도 말할 자신이 없네요.
설사 그렇다 해도 그런 논리로 제품을 구매한다면
세상에 우리가 사고 팔 수 있는 게 얼마나 있을까요?
유대인을 빼면 세계 경제가 무너질텐데요.28. ..
'06.7.24 7:19 PM (211.176.xxx.250)고맙습니다
29. 궁금
'06.7.24 7:49 PM (61.255.xxx.208)스타벅스 커피가 질 낮은거고 담배 냄새 난다고 하셨잖아요.
이스라엘 사람이고.
그에 경쟁되는 회사 커피빈은 어떤가요?
전 거기도 가끔 궁금한데 이상하게 불매운동 이런거 나오면 스타벅스가 거론되는데
커피빈은 별로 이야기 못들어서요.30. 너무 비싸고
'06.7.26 6:14 PM (210.183.xxx.146)커피가 맛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813 | 모유수유 7 | 예비맘 | 2006/07/24 | 329 |
73812 | 40평으로 이사가는데, 여동생이랑 같이사는거 어때요? 20 | 겨울비 | 2006/07/24 | 2,339 |
73811 | 버버리 가방이요 4 | bag | 2006/07/24 | 812 |
73810 | 혹시 carmine 님의 2 | 블로그 | 2006/07/24 | 616 |
73809 | 돌아와요 순애씨 보시나요 7 | 아줌마 | 2006/07/24 | 1,277 |
73808 | 남자들은.... 7 | ㅜ.ㅜ | 2006/07/24 | 1,090 |
73807 | 대만여행갈까하는데... 4 | 대만 여행 | 2006/07/24 | 427 |
73806 | 이렇게 새글 많은 게시판도 오랜만~ 1 | 익명좋아 | 2006/07/24 | 374 |
73805 | 팔이 저려서요.. 2 | 저려요 | 2006/07/24 | 252 |
73804 | 가방 브랜드중에.... 2 | 도움 | 2006/07/24 | 727 |
73803 | 스튜어디스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고3 10 | agada | 2006/07/24 | 1,683 |
73802 | 구두만 보면 미칩니다...ㅡ.ㅡ 16 | 니가 캐리냐.. | 2006/07/24 | 1,652 |
73801 | 자두는 돼? 6 | 황당 | 2006/07/24 | 1,095 |
73800 | 임신중인데..왜 이렇게 섭섭한 게 많은지 4 | 섭섭 | 2006/07/24 | 651 |
73799 | 온라인 상에서 엄청 욕 먹은 경험 있으신가요? 10 | 익명좋아 | 2006/07/24 | 1,179 |
73798 | 캠코더 쓰시나요? | .. | 2006/07/24 | 120 |
73797 | 스타벅스 30 | 커피 | 2006/07/24 | 1,738 |
73796 | 브래지어는 며칠에 한번씩? 20 | 간단질문 | 2006/07/24 | 3,728 |
73795 | 중국어로 임신테스터가 뭐라 하는지 아시는분.. 3 | .. | 2006/07/24 | 479 |
73794 | 가족계..하시는 분 계세요? 7 | 가족 | 2006/07/24 | 1,059 |
73793 | 남에게 강요하는 성격 & 커밍아웃 8 | 역지사지 | 2006/07/24 | 1,227 |
73792 | 모던하우스의 그라탕용기.. | 오.븐. | 2006/07/24 | 349 |
73791 | 바디피트 써보신 분 어떠세요? 2 | 저기 | 2006/07/24 | 300 |
73790 | 82에서 자주 보는 틀린맞춤법들.. 24 | ... | 2006/07/24 | 1,307 |
73789 | 해설이 있는 발레 | 일산댁 | 2006/07/24 | 164 |
73788 | 서울 구경가요..도움주세요 3 | 시골아낙 | 2006/07/24 | 382 |
73787 | 연애시절 남자친구와 여행가보셨나요? 18 | 여행 | 2006/07/24 | 2,398 |
73786 | 남편 때문에...고민이에용 6 | ㅠㅠ | 2006/07/24 | 1,044 |
73785 | 유네스코을 통해서 9 | 아들둘 | 2006/07/24 | 424 |
73784 | 요금결재 1 | LG 텔레컴.. | 2006/07/24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