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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아이들은 텔레비젼을 얼마나 보나요

기운없는 엄마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6-07-23 15:36:32
일곱살 우리딸은 유치원 같다오면 텔레비젼에 빠져 삽니다 이제 방학인데 얼마나 텔레비젼에
빠져 살지 우리 신랑 오늘은 우리딸 몰래 코드 뽑고 텔레비젼 고장났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효과가 있는지 책을 읽고 있내요 (얼마나갈지) 근데 제가 멍해져요 텔레비젼을 제가 못보니
할일이 없이 자꾸 컴앞에 앉아있네요 언제 까지 우리딸에게 이렇게 고장났다고 할 수 도 없고 어른도 심심한데 입곱살 울 딸은 더 심심하겠지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0.216.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
    '06.7.23 4:23 PM (218.232.xxx.13)

    남편분이 아주 잘하셨어요.
    부모가 노력하지 않으면 아이는 바뀌지 않아요,
    반대로 부모가 노력한다면 아이는 금방 바뀌죠.

    지금은 TV에 익숙해져서 없으면 허전하지만
    또 없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아이 옆에서 함께 책 읽으세요. 가계부를 써도 좋고, 요리 책을 뒤적여도 좋구요.

    책 읽다가 지치면 그림도 그리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2. 엄마먼저
    '06.7.23 5:53 PM (211.253.xxx.69)

    저는 어이없는 키위도 받아받지요. 쪽지 주문하고 나서 일기 예보가 나오기를 완전 혹한이 3~4일 예정 되었는데-일기예보에서 크게 떠듬-, 설마 그 혹한 지나고 보내시겠지 했는데 그냥 혹한에 보내버리더군요.-판매자 아버지가 보낸거라 직접 연락도 서로 못함-

    그때가 어느정도 3~4일 혹한이 몇주 간격으로 반복되던 시기라 혹한때는 택배 물품 얼어버린다고 다들 택배 보류하고 뉴스에서 엄청 떠들던 시기였어요. 바보가 아닌이상 혹한지나고 택배 보내겠지 생각했어요.

    꽁꽁 언 키위를 받았는데, 키위는 원래 얼려서도 보관한다며... 농사 지으시는 아버지 운운하고... 끝까지 착한척하셔서 그냥 손해보고 입을 닫았었구요. 전화 한통화 없이 쪽지로 사과아닌 사과하고는 끝에 울며 겨자먹기로 살짝 환불을 해드려야 할까요 하고 저에게 묻긴 물었는데 완전 어린아이 돈뺏기는 그런 연기로... 휴우....

    더 웃긴건 그 며칠 후 전화가 왔어요. 키위판매자라고... 사과하려 전화했나 했더니, 자기 아버지가 큰 회사랑 계약상 팔아서는 안되는 물품을 82에서 판게 그 회사가 알게 된거 같다고 전화오면 안샀다고 해달라나. 사과 한마디 없이요.

    그땐 농사짓는 아버니 운운하고 동정심 유발해서 돈 5만원가량 손해보고 키위버렸는데요, 뒤돌아 생각해보니 당연 환불해준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뻔뻔했어요.

  • 3. 저희도
    '06.7.23 9:43 PM (221.146.xxx.89)

    전혀 안봐요
    엄마도 안 보셔야만 가능합니다.
    엄마는 보면서 넌 보지마 는 안되니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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