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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네 집

..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06-07-23 11:50:27
워낙 유명한 책이라 겁없이 펴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왜 안와닿죠?(방금 다읽었는데...별로 느낌이 안와요.)

제가 원래 딱 떨어지는 책을 좋아하는데
감성을 자극하는 책이라 그럴까요?

전 영화도 큐빅같은 스타일을 좋아해요.
(에바 헬러의 '복수한 다음에 인생을 즐기자'같은 류의 책을 재미나게 읽었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통쾌한 얘기가 잘 없네요...)

저같은 사람한테 추천할만한 책은 없나요?
IP : 211.20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7.23 11:53 AM (221.138.xxx.253)

    몰라요...귀찮고 피곤해서 일일이 따지고 싶은 맘도 없어요.
    무조건 닥치고 10번입니다.
    묻지마 지지입니다.

    국썅 시장시켜 줄 일 있습니까???

  • 2. ..
    '06.7.23 11:54 AM (211.200.xxx.196)

    네...재밋었어요. 나무도 괜찮았고...

  • 3. 저도
    '06.7.23 12:12 PM (220.75.xxx.65)

    어제 '그 남자네 집' 다 읽었는데요.
    박완서님의 자전적 소설임이 잘 느껴지더군요. 저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4. ..
    '06.7.23 12:51 PM (211.186.xxx.181)

    저도 그남자네 집은 별로 안 와닿았어요
    박완서님 책 좋아해서 거의 다 읽었는데 읽어 본 책 중 제일 별로였다는..(개인적 의견)

  • 5. 베르베르
    '06.7.23 1:51 PM (218.237.xxx.246)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했다'도 재미있어요..

  • 6. ,,
    '06.7.23 2:39 PM (61.98.xxx.54)

    저도 별로 였어요
    같은작가 몇권 읽다보면 다 비슷해요

  • 7. ..
    '06.7.23 10:14 PM (221.144.xxx.146)

    김지명씨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으시고,
    시드니 셀던의 천사의 분노를 한번 읽으심이...
    (벌써 읽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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