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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너무 좋아요.

추천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06-07-22 10:43:40
지금 하고 있는데요. PC로 보면서 인터넷도 하고 있습니다.ㅎㅎ
토요일 10시면 하죠.
정말 추천 프로그램이에요.
이거 챙겨서 본지 몇달 되었는데...
오늘은 노르웨이를 하네요.
제가 가본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보다 더 아름다운 노르웨이 피오르 네요.
담에 돈 많이 벌면 노르웨이를 가볼까... 그 생각하니 슬슬 기분도 좋아지고..ㅎㅎ
프랑스 아를 을 소개할때는 제가 좋아하는 고흐에 대해서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 동네를 그림으로 옮기니 고흐의 유명한 작품들이었다는..
이 프로그램이 좋은 건 제가 여행할때 방식과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것...
큰 맘 먹고 갔으니 이것저것 빨리 많이 해보자가 아니라 그 나라에서 숨쉬었다는 걸 느끼고 오자는...
그래서 더 푹 빠지네요.
재방송 시간이 바뀌었대요. 일요일 6시로... 원래는 목요일 밤에 했었는데...
재방송 챙겨보려면 더 일찍 일어나야.. 이 프로그램 때문에 주말도 부지런해진다니까요.^^
IP : 211.24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7.22 10:52 AM (221.150.xxx.83)

    몇번 봤는데 진짜 좋은 프로그램.

    강추!!

  • 2. 저도2
    '06.7.22 11:10 AM (221.163.xxx.252)

    저두 디기 즐겨보는데..^^ 담담한 나레이션이어서 더욱 좋고요...

  • 3. 저도요
    '06.7.22 12:02 PM (219.251.xxx.102)

    이 프로 정말 괜찮죠.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못가본 곳에 대한 정보와 나름 그곳의 분위기를 한번에 느끼고
    볼수 있어 더더욱 좋게 느껴져요. 나레이션의 음성도 편안하고 두루두루 좋습니다.

  • 4. 소박한 밥상
    '06.7.22 12:13 PM (58.225.xxx.60)

    저도 오늘 아침 기억하고 있다가.......ㅠㅠ 놓쳤네요
    재방 시간 알게 되어 고마워요.
    몇 달 되었군요.
    러시아부터 빨려들 듯 보았네요.
    시청하면서 우리의 여행이란 것이 내용이 얼마나 허술한가도 느낀답니다.
    마치 학생때 마지막 총정리하는 기분으로 보게 되죠 ^ ^*
    북유럽과 러시아는 묶어서 투어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 곳만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친구에 동화되어 러시아만.....
    러시아 여행 강추합니다. 이색적이예요

  • 5. 진작에
    '06.7.22 1:04 PM (218.144.xxx.164)

    봤더라면. 저 오늘 이프로 첨 봤잖아요.
    남편이랑 거실 누워서 입 벌리고 너무좋다 너무좋다 하면서 봤는데.
    이거 방학중에 재방같은거 해줬음 좋겠네요.
    무엇보다 화질이 HD- 정말 쓸데없는 hd 줄이고 여행프로 모두 hd로 해줬으면.

  • 6. 매니아
    '06.7.22 6:38 PM (222.238.xxx.152)

    저희 남편이 이 프로 너무 좋아해요. 매일매일 시작할때 나오는 노래 흥얼거리면서 토요일을 기다리네요
    재방송은 일요일 아침 6시인가 그때 한다고 하던데...^^

  • 7. 저도
    '06.7.22 9:29 PM (218.50.xxx.192)

    아~~ 임대료비싼 서울에서 내려가 서울로 출퇴근을 하죠..
    물론 큰회사 많은데 그전에 벌써 필요한부분은 다 찾기 때문에 너무 과분양이란 소리입니다.

  • 8. 정말
    '06.7.22 9:47 PM (222.237.xxx.80)

    저는 남의 외모. 특히 연예인들 외모가지고 별 말 안해요.
    그러나 이쁜 사람, 좋은 사람, 멋진 사람들을 보면
    호들갑은 좀 떨죠.. 좋다고..ㅋ

    남의 외모를 나쁘게 말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저.. 못생겼어요.

    반대로 남의 외모를 "비판적으로" "자주" 말하는 분들이
    잘난 외모일 수도 있겠죠.
    아닐 수도 있고.

  • 9. 여행
    '06.7.24 4:51 PM (220.87.xxx.80)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맘이 들게 하는 프로죠.
    토요일 집에 있는 날이면 꼭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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