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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교 생활

우리아이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6-07-21 21:02:22
우리아이는 초등 1학년 인데요.
오늘 방학식을 하면서 아이에 대한 평가서를 가져왔네요.
뭐 매우잘함, 잘함,보통임 이렇게 돼있는 평가서인데요.
우리아이는 매우잘함2개,잘함과 보통임 거의 반씩 입니다.
.
초등학생을 두신엄마분들, 오늘 아이 평가서 어떻게들 받으셨나요?
우리아이같은 성적표 받은아이 있나요?
초등1학년 평가서 좀만 공개 하실수 있으실까요?
어떻게해야 방학을 보람있게 보낼지 걱정입니다.
2학기에는 분발할수 있도록 아이에게 많이 가르쳐야 겠네요.
IP : 221.133.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1 9:07 PM (125.186.xxx.80)

    학급임원이 아니어서 아이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그걸 먼저 확인하셔야 겠네요.

  • 2. ..
    '06.7.21 9:12 PM (211.59.xxx.86)

    저도 급식때만 학교 가는 엄마였지만
    제 행동이 아이 평가표에 반영된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3. 보통위험
    '06.7.21 9:36 PM (59.10.xxx.32)

    보통을 보통수준(반에서 중간정도)이라 생각하시면 정말 큰일 납니다. 제가 그리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친 엄마입니다. 보통으로 평가받은 부분은 반에서 아주 못하는 아이라 보시면 됩니다.

  • 4. **
    '06.7.21 10:42 PM (220.79.xxx.85)

    저희 아이도 1학년인데 저희아이 학교 생활통지표는 구체적인 말들이 길게 적혀있어서
    뭐라 짧게 말하긴 어려운데 대강 제가 느끼는 아이의 장, 단점을 선생님께서 잘 파악하고 있으시더군요.
    구체적인 서술내용외에 단원별 평가를 보니 국어는 중, 하가 반반, 상은 없고,
    수학은 다섯항목중 네항목이 상 한항목이 중이네요. 바생, 슬생, 즐생 보두 상, 중, 하 골고루 분포하고 있군요.
    지필고사 성적도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 없지만 (아이에게는 칭찬을 해 주었지만...)
    아이 선생님의 구체적인 서술내용이 제가 생각한 것과 거의 일치하는지라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학교에 급식때도 안가는 학부형이랍니다.
    학교에 딱 두번 갔습니다. 공식적인 상담날과 특기적성 공개수업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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