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랜만에 저녁 약속을 했어요.
3년만에 아이도 떼어놓고 홀가분하게 가는 외출이라 벌써 설레네요.
국립극장에서 지킬앤하이드 보기로 했거든요.
오후쯤 미리 만나서 저녁도 먹고, 그러려는데.
저녁먹을만한 장소가 떠오르질 않아서요.
하얏트호텔 주변에 식당들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비싼집, 안 비싼집 가리지 않으니, 아시는대로 풀어놓아 주세요~
(모,,그래도 가능하면 안 비싸면서 맛있으면 좋겠고, 비싸더라도 제 값을 하는 집이라면 추천 부탁드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얏트호텔 주변 저녁먹을 맛집 아시면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6-07-21 17:21:21
IP : 211.207.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태리 음식적
'06.7.21 5:24 PM (210.205.xxx.195)라쿠치나.. 음식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요.
2. smile
'06.7.21 5:44 PM (211.46.xxx.115)하얏트 호텔 담벼락을 타고 난스튜디오 있는 골목으로 조금 내려가시다 보면 왼쪽 골목길에 두개의 레스토랑이 있어요. "작은 프랑스"와 "비손" 이요.
두 집이 나란히 붙어 있는데, 저도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발리파킹도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다만, 저녁 오픈시간이 6시던가 해서, 공연시간이랑 해서 잘 맞춰 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3. 챠이나타운
'06.7.21 6:16 PM (211.241.xxx.194)비손옆에 챠이나타운도 있어요.
퓨전중식인데 맛 괜찮아요.4. 이태원에
'06.7.21 6:45 PM (219.255.xxx.241)바다식당이요.
여기 존스탕예술입니다.5. 릴리
'06.7.21 11:16 PM (61.79.xxx.55)라쿠치나-좀 비싸서 제 생일 한번 갑니다. 가면 국산차에 기사 없는 차는 우리뿐이죠. 실내 들어가면
한국어로 말하는 팀도 우리뿐...그래도 음식 죽입니다!! 거위간과 달팽이를 거기서 먹어봤습니
다. 두분이 한 12만원 정도 나옵니다.
작은프랑스,비손-프랑스식이라 남편이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는 못가죠.
남의 집에 놀러온 느낌. 아담하고 아늑하고...
바다식당-부대찌개랑 손수 만든 소세지 환상이죠.
근데 이번 외출과는 별로 안맞네요. 그쵸?
참.국립극장에 있는 한정식집도 맛납니다.
신라호텔 이태리레스토랑도 훌륭하구요.
아이고 부러워라~6. ..
'06.7.21 11:24 PM (211.217.xxx.209)서울타워에 있는 식당들은 어떠세요? 국립극장 앞에서 노란버스 타면 바로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