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싱 친구 시집보내고 싶어요.

친구 마음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06-07-21 15:32:04


2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결혼 8개월여만에 전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한지 한 3년 정도 되어 갑니다.

나이(만32세)

학벌(s여대 대학원 졸)

직업(대기업 근무  전문직-정보유출 상 간략하게만 말씀드립니다)

외모(마구 미인은 아녀도 호감가는 외모, 키가 좀 크고 통통한 편)

집안(매우 화목하고 부모님 인품이 아주 좋으심, 평범한 중산층)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요.

성품도 좋습니다.(남자,시댁에 잘하는 스타일..)


제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여서 중신을 서고 싶은데

제 주변에 괜챦은 이혼남(나이는 만36세미만, 키는 172이상-친구가 키가 좀 커서-, 딸린애 없음 좋겠구요...비슷한 학벌, 직업,가정형편이면 좋겠네요...)이 없어서요....

이런데 이런글 올리는 거 좀 웃기긴 하지만.. 워낙 82분들이 수준도 있으시고하니..^^

주변에 괜챦은 이혼남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1 3:57 PM (211.178.xxx.137)

    죄송하지만.... 친구분께서도 소개를 원하시는지요?
    혹시라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주변의 마음씀씀이가 오히려 괴로울 수도...

  • 2. 요즘은
    '06.7.21 3:59 PM (221.146.xxx.89)

    돌싱이라도
    개의치 않고 연애해서 가기도 합니다.
    아직 나이 젊은데
    본인이 알아보고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3. ..
    '06.7.21 4:17 PM (211.230.xxx.78)

    저도 그런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만,,, 소개시켜주기 참 어렵더군요..
    원글님이 옆에서 보고듣고 겪어서 잘 아는사람이 아니라면
    몇다리 걸쳐 소개는 어찌보면 좀 무모한듯 합니다.
    제친구는 월수가 웬만한 남자 두배가 훨씬 넘어가는데
    그것땜에 더 소개시켜주시 부담스러워요 ㅠㅠ
    친구분이 이런 사연 올린줄 알면 싫으실수도 잇다는 생각도 드네요..

  • 4. 친구 마음
    '06.7.21 4:39 PM (59.12.xxx.47)

    대상자인 제 친구, 여기에 소개되는 건 모르지만
    누군가를 다시 만나 결혼하고싶어하면서도 일이 바쁘고 만나는 사람이 한정되어서인지
    스스로 연애를 잘못하길래 안타까운 맘에 제한된 개략의 신상(?)을 여기에 올려 봤습니다.

    윗님들 말씀대로 본인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연을 만들 수 있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렇지못하는 사람들도 많고...이럴경우 이렇게 우연치 않은 이례적인 방법으로도
    좋은 만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닌가?)

  • 5. 무식녀
    '06.7.21 4:48 PM (218.239.xxx.139)

    근데...돌싱이라는 말의 뜻은 뭔가요?
    전 82에서 오면 왜이리 모르는 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

  • 6. 돌싱이란
    '06.7.21 4:59 PM (61.102.xxx.228)

    돌아온 싱글이란 뜻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제 친구 중에서 돌싱친구가 있어서 그 덕에 알게 됐어요.

  • 7. ..
    '06.7.21 5:39 PM (58.143.xxx.45)

    제 친구도 돌싱인데 총각하고 재혼했어요.시댁에선 초혼인줄 아시구요.
    이혼녀라도 요즘은 초혼자리로 많이 가던데요.

  • 8. 두데
    '06.7.21 9:11 PM (221.138.xxx.82)

    요즘 윤종신의 두시의데이트에서 애인수배란 코너있죠?
    다음주에 돌싱스페셜 한답니다,,,
    거기 한번 추천헤보세요,,
    신상정보는 비밀로 해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53 하얏트호텔 주변 저녁먹을 맛집 아시면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06/07/21 928
73452 그가 그리운게 아니라 그 때가 그리워서. 10 추억에 잠길.. 2006/07/21 1,516
73451 혹시 탠디..라는 구두 메이커 아세요? 17 TENDY 2006/07/21 3,893
73450 1억6천에 강남쪽에 아파트 전세 갈 수 있나요? (7호선라인) 5 이사 2006/07/21 1,198
73449 대전분들 산후조리원 추천 2 예비맘 2006/07/21 169
73448 코스트코 한 번 가볼려는데요... 5 첨이라서.... 2006/07/21 825
73447 재미있는 얘기하나 해드릴까요^^ 13 웃어볼까요 2006/07/21 1,976
73446 맛난 커리~~ 있나요??? 6 커리 2006/07/21 938
73445 올여름은 장마가 기네요.8월엔 더위가 예년에 비해 어떨까요? 3 더위시러 2006/07/21 839
73444 상황버섯.1 김수영 2006/07/21 218
73443 코스트코 포도 \2,000 할인쿠폰 하는거요~~ 1 포도 2006/07/21 367
73442 목포나 진도 해남 근처 맛있는 집 2 맑은웃음 2006/07/21 489
73441 찢어진 인조가죽가방 수리될까요? 당황 2006/07/21 297
73440 공공임대1층 당첨됐는데요..고민고민.. 8 봄향기 2006/07/21 1,236
73439 천안에 맛있는 음식점 알려주세요~~ 1 맏딸 2006/07/21 341
73438 잔금 치루고 이전세입자가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하면? 6 매수인 2006/07/21 591
73437 82는 반 흥신소네요. 4 ... 2006/07/21 2,727
73436 "사장시키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함 좋을까요? 9 급해서요 2006/07/21 1,117
73435 40.50대 옷은 어디에서 사입으시나요 5 옷사자 2006/07/21 1,377
73434 오늘은 내 생일인데... 10 ..... 2006/07/21 734
73433 돌싱 친구 시집보내고 싶어요. 8 친구 마음 2006/07/21 1,232
73432 어린이용 비타민이 여대생에게도 괜찮을까요? 1 비타민 2006/07/21 319
73431 신생아보러가는데.. 8살짜리 아이데려가도? 4 ㅡㅡ 2006/07/21 347
73430 '푸켓 마시지' 질문한가지만 드려요~ 6 푸켓마사지 2006/07/21 515
73429 에어컨은 어디서 살까 2 시원한바람 2006/07/21 301
73428 타임이나 마인 스타일의 블라우스 7 블라우스 2006/07/21 1,394
73427 15개월 딸아이 치과에 데리고 가야 하나요? 2 내사랑멕틸다.. 2006/07/21 264
73426 사학연금회관 갈려고 합니다. (교통편 문의) 3 수원댁 2006/07/21 199
73425 덴티오 칫솔살균기 ^^ 2006/07/21 173
73424 생리양이 너무 줄었어요 1 todfl 2006/07/21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