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참 안됐네요..

[불쌍해]

남편이랑 이혼했나봐요.
알고 봤더니 결혼도 두번이나 했었고, 아이도 둘이 있던가 그렇대요..
친정집 담보로 돈로 빌려다 쓰고 자기 이름으로 차명 주식거래도 했대요....
신뢰가 깨져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했나봐요..
지나간 옛날도 괸장히 아팠을텐데
새출발 한 후가 더 안쓰럽네요..

[..]

부자집에 시집간거 아니었나요?
위자료 많이 받겠군..했는데
아닌가 봐요?
안됐네요.

[..]

과연 몰랐는지...궁금해요.
아님 콩깍지였거나..


오현경 결혼한다고 했을때 왠갖 신문이나 인터넷에는 몇번 결혼했고 아이도 있다고
연일 떠들어댔었는걸요..
지방에 사는 저두 기억하고 있는데 새삼스레..

[그러게요]

저두 방금전 인터넷 뉴스보고 어찌나 안되었던지요
비슷한 사건의 피해자였던 백지영은 지금 멋지게 재기했고, 비디오가 있었다던 이태란은
그전 사건들의 피해때문에도 발 빠르게 대처했던 경찰덕에 별반 휴식기도 없이
쭉 활동 이어가고 있는데 오현경만 유독 운이 없네요
이래서 처음이 제일 중요한가봐요
처음 그런 사건의 주인공이어서인지 그 피해가 제일 큰것 같아요
어째 남자도 그런 남자를 만나서.... 참 안되었어요...

[안쓰러움]

불쌍하긴 한데 왜 자꾸 오현경이란 이름 들으면 비디오부터 떠오를까요?
그 비디오 완전 국민비디오 아니었던가요?
은밀한 사생활이 그렇게까지 노출됐고 이젠 이혼이라~~
그런데 요즘 얼굴이랑 예전얼굴이랑 완전 딴 사람이던데요
미국서 귀국할때 수술하고 온 거 같았는데 궁색하게 산다고 신문에 나오더니
그래도 성형수술비는 있었던가 봅니다.

[불쌍해]

이미 결혼할때 성형수술은 한 후였어요.. 그떄 어디가 아파서 그랬다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믿거나 말거나.. ^^

[다알면서]

결혼할 남자의 과거를 몰랐다는게 이해가안되네요.
저두 알고 있었는걸요?
글구 남편이 계몽사 사장 아니었던가요?

[근데요]

2번 결혼한 전력이 있다는 거 저도 알고 있었는데요,
첫번째 부인은 미국서 공부할 때 만났던 백인여성,
두번째 부인은 이혼녀였는데 만난지 세 번만인가에 결혼했었고,
그리고 세번째 부인이 오현경...이라는 거 저도 알고 있었는데
본인이 몰랐다는 건 말도 안되요.

[어째든]

애데리고 이혼은 여자로서 안된일이네요

[참..]

2번결혼한거랑 아이 있는건 아마 알고있었겠죠..
계속 구치소 왔다 갔다 하니...생활이 되겠어요.
지금도 횡령으로 구치소에 있다던에....

하여튼 같은 여자로 참 안스럽네요.
얼굴도 예쁜데...
자기 입장이 좀 그래서 남자를 고를 처지가 아니었나 봐요.
앞으로는 잘 살았음 좋겠네요..

[성형이아니고]

부정교합인가 뭔가로 턱이랑 치아교정 수술을 받았었죠.
그 때 못씹을 정도로 많이 않좋았다고 들었어요.
비디오 사건 나고 미국에 있을때였는데
수술비를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대줬다지요.

남편이 현재 구속상태라죠?
예전에 좋아했던 탈렌트였는데 사는게 참 순탄치 않네요...

[제가]

예전에 만난 일이 있었는데, 착하고 조용하면서도 싹싹해 보였거든요.
노메이크업 이었는데도 정말 예뻤었는데...
사는 게 잘 안 풀리나 봐요.
앞으론 좋은 날 있기를......

[이제와서...]

결혼도 했었고 애둘 있는걸 알게 되서 신뢰가 깨졌다는게 말이 되나요?
결혼할때 그 남자에 대한 기사는 잡지책마다 나왔고 결혼했었고 애 있는건 평범한 주부인 나도 아는데...
어떻게 오현경이 모르나요?

[그게]

윗님,
제가 글읽기론..
과거때문에 충격이 라는게 아니라
친정집 담보 잡혀서 주식차명거래 했다는데서
신뢰가 깨졌다는 얘기 아닌가요?
부인몰래 차명거래하는거 불법이잖아요.
담당피디돈 주고 이미지업할려고 여러 얘기가 많더군요.
배용준역이라는데 ..뒷얘기가 석연치 않죠.
본인은 자수성가형 어쩌구하는데

잘하면 모르지만 사기꾼과 다를바 없다고..합니다.
자금없이 이리저리 끌어다 대는거
재벌행세하고...끝까지 자기여자,처가 이용한거 보면..
이혼할수 밖에 없겠는걸요.

[어찌모를꼬]

어째 그런걸 몰랐다나요?
장님,귀머거리,,, 머 그런거 잘 지켰나?

[...]

바른손팬시가 오현경이 대표로 되어있다던데..
하여간.. 돈이나.. 모 이런걸 떠나서..
같은 여자 입장으로 봤을때.. 안됐다.
이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개명]

오상지 라는 이름을 오현경으로 개명하려고 호적떼어보다 알았다는데...갑작스레 무슨 개명이며...혹 개명한다해도 안좋은일 있었던거 세상 다 아는 오현경으로 개명한다는말도 좀 의아.....

[상황이]

이혼 할 수 박에 없어서 그런것 아닌가 싶네요.
다른 모든 이유들..... 몰랐었다. 신뢰가 깨졌다.는 핑계이고
남편 사업이 망하고
빚에 몰려 있을겁니다.
법적으로 이혼 처리를 해야 오현경씨도 좀 편안해 지기 때문에 그러는것 같은데요.

[참안됐죠]

참 잘나갈때... 탑 이었을때 비디오사건 터져서 몰락해버린 ....
연예계에서 뜨기위해 빽얻기위해 매니져나 그외등등 인사들과
동거하고 그런일이 파다한데 오현경이나 백지영이나 참 운이 없었죠.

[저도]

상황이 님하고 동일한 생각
결혼하기전에도 이 남자 과거 말이 많았죠.
몰랐다는게 좀 이상.

[설마]

오현경이 거짓말 했을려구요.
남편의 전력을 보아하니 거짓과 사기로
여자 하나 속이는 거 식은 죽 먹기였겠죠.
안봐도 비디온데요.
예전에 꾸숑 최민식과 나온 그 유명한 드라마, 뭐더라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거기서 너무 예뻐서 반했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이제 잘 살았으면..

[첨에]

기사 보자 마자...
오양 주주로 있는 회사가 또 무슨일이 있을라나 안그래도 어둠의 회사가 무슨 꿍꿍이가 있어
남편이랑 협의 이혼 하나부다 했는데....
남편 과거등의 문제가 있었단 얘기 듣구.. 오양 참... 인생이 ...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같은 여자로써 인생이 순탄치 않은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