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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푸켓여행 질문요~!! ㅠㅠ

푸켓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6-07-21 09:11:21
회사 직원가 패키지가 나와서 일요일밤에 갑자기 출발하게 됐어요. 3박5일요

근데, 미리 준비를 해왔던게 아니라서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 지금쯤 가면 날씨가 어떨까요?

2. 친구가 물때문에 배탈나고 많이 고생했다는데, 물이나 음식은 전체적으로 괜찮나요?

3. 수영복은 준비를 해야하는지..(팡아만 해상국립공원,제임스본드섬,산호섬 가요)

4. 옵션에.. 팡아만 카누투어,바나나보트,파라셀링,제트스키 등 해양스포츠 있는데 괜찮은건

5. 패키지에 마사지가 포함이 안되어있는데, 저녁때 따로 시간내서 할 수도 있는지..

6. 환전을 미화달려로 해야하는건지 태국화폐로 해야하는지
(화폐단위가 '바트'로 알고있는데, 추가옵션에 가격이 '$30' 이렇게..표기되어 있어서요)

7. 사올만한 것들은 뭐가 있을지.. 태국에서 들어올 때 면세점은 이용할만한지..


환전하려면 오전내에 해야한고, 기내용 캐리어도 준비해야하고.. 휴(__)

제가 정신없이 질문드렸지만, 아시는 부분만이라도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릴께요

그 외에 다른 팁도 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IP : 203.228.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키지로
    '06.7.21 9:27 AM (210.223.xxx.247)

    갔다온 적은 없고 자유여행으로 두번 갔다왔어요..
    아는 것만 대답하면 수영복은 아래 위가 떨어진 비키니형이 좋아요..
    팡아만 카누투어는 좋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우기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물은 생수를 드시면 별 문제 없을 듯 싶네요...배탈 난 적은 없어서...
    공항은 방콕공항을 이용하시는지 푸켓공항을 이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방콕공항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푸켓공항은 좀 작습니다...면세점도 별로...
    울 나라 면세점이 젤 좋더만.....사올만한 것은 제가 쇼핑을 별로 안해서 모르겠지만
    짐톰슨 제품 정도면 좋을 듯 싶어요..옷이나 가방...패키지로 갔다오신 분들은
    라텍스를 모두들 들고 계시던데....자유여행하면 그런 제품을 볼 수도 없더군요..

  • 2. **
    '06.7.21 9:29 AM (220.126.xxx.129)

    1.지금은 거기가 우기인데, 우기라도 하루종일 비가 온다기 보다는 때때로 비가오다가 화창하게 개는 그런 날씨라고 합니다. 단 바다가 험해지기 때문에 수영을 못하는 해변도 있을 수 있대요.
    2. 음식은 맛있어요. 단 팍치라는 향신료가 입에 맞지 않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패키지로 가신다면 아마 그런 것 다 고려해서 무난한 메뉴로 식사를 구성했을 것 같아요. 만약 예민한 분이시고 낯선음식을 꺼려하는 분이시라면 햇반, 고추장, 컵라면 같은 것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전 한번도 외국나가서 한국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준비해 가 본적은 없어요.
    3.수영복도 미리 준비해가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혹시 필요할지 모르니까...수영복은 해변에서 입는 비키니나 비키니가 어색하시면 스리피스나 포피스로 입으심 될 거예요. 실내수영장용 원피스만 아니면 뭘입어도 괜찮아요.
    4. 님이 말씀하신 옵션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전 잘 모르겠네요. 단 팡아만 카누투어는 여러분들이 많이들 하시고 재미있어 하시더군요.
    5.시간만 나면 맛사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6.자유여행할때는 현지에서 쇼핑할때 바트화가 필요한데, 패키지의 경우에는 달러를 많이 쓰시대요.
    패키지로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7. 패키지라면 일정에 쇼핑센타 방문이 들어있을텐데요. 거기서 사시는 물품들은 좀 엉뚱하고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것이 보통의 말씀들입니다. 보시고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면 그냥 혹해서 사진 마세요.보통 가시면 짐톰슨 실크제품, 나라야 제품들을 많이들 사시대요. 태국면세점은 이용안해봐서 잘 모릅니다.

  • 3. .
    '06.7.21 10:26 AM (203.229.xxx.225)

    1. 우기라서 파도가 높은 시기에요. 그래서 피피섬 스노쿨링을 안하고 대신 산호섬을 하죠. 피피섬이 더 이쁜데 어쩔 수 없어요.
    2. 물은 사드시면 되구요. 음식은 입에 맞습니다. 아마 골고루 잘 줄거에요.
    3. 수영복은 기본으로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실내수영복 말구요. 패키지 일정에 리조트에서 시간보내는 일정이 있으면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그러시구, 산호섬이나 팡아만 등 에선 수영복 입으셔야 편해요.
    4. 우리나라에서 하기 힘든거 하세요. 팡아만 카누투어 같은거. 페러세일링 하는 사람도 많아요.
    5. 패키지는 개별시간이 허용이 안된다고 하던데... 마사지는 가이드랑 상의하고 하셔야... 패키지 일정은 꽤 빡빡하거든요. 쇼핑하는데 데리고 다니면서 시간을 많이 채우니까요.
    6. 패키지는 달러로 받습니다. 개별여행은 바트 쓰구요.
    7. 실크가 유명하고, 왓슨스에 들르면 로레알, 올레이 등 화장품이 국내 반값수준이라고 보시면 돼요. 햇볕이 우리보다 강한 곳이라서 썬크림은 거기서 사는게 훨씬 쌉니다.
    패키지의 옵션관광 및 쇼핑은 개별여행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안 사면 가이드가 난처해지니 적당히 쓰세요.

  • 4. 얼마전
    '06.7.21 11:16 AM (61.41.xxx.12)

    7월10일경에 다녀왔는데요.
    1. 우기라서 우산 또는 양산하나 가져가시면 좋으실꺼에요.(계속은 아니지만 오다 말다 하니깐요)
    2. 물에 석회질이 많대요.호텔에서 1일 생수2병은 넣어줘요. 모자르면 생수사드세요.
    3. 수영복필요해요.(팡아만에서 카누타다 전 파도출렁거려 옷홀딱젖음.ㅜ.ㅜ,산호섬이나 피피섬에서 스노쿨링할때도 필요하구요)
    5. 가이드가 마사지 옵션표등도 다시 나눠줬어요.2시간에 40달라...
    6. 환전은 달러로 하시고 호텔에서 달러를 바트로 조금 환전하세요(20~30달러정도)

    환타지쇼(50달라) 봤는데 저는 볼만했어요.남편은 시근퉁,아이는 좋아라...(개인차겠죠)
    패키지지만 3박5일중 피피섬갈때는 7시에 모이고 나머지는 12시에 모여요.
    일정이 느슨한편이고 사실 갈때가 많지 않는 편이더라구요.(관광50%+휴양50%)
    방콕에 비해 사원도 많이 작고...
    전 피피섬갈때 멀미약을 미리 먹고갔어요.(피피섬일주+스노쿨링70달러-가게되면 꼭하세요.안하면 그냥 배기름이 조금 흐르는 해변에 있어야함)
    우기라 배 엄청출렁거려서 절로 와~우~ 소리지르게되요.(무서웠음)

    옷을 세탁할수도 있으니 빨래집게 몇개가져가세요(바람이 많이 붑니다.)

    라텍스는 비싸던데 많이 사시던데요.품질은 그냥 그렇다는 얘기도 있던데...
    카드쓰시면 복제될수있으니 감안하세요.(라텍스매장에서 쓴 카드가 복제되기도 함)

    더 자세한 정보는 aq.co.kr에서 잘 나와있어요. 저도 82쿡 추천해준 aq에서 많이 참고했네요

  • 5. 까~
    '06.7.21 2:41 PM (150.150.xxx.170)

    1. 저는 푸켓은 아니고 태국/파타야를 다녀왔어요
    2. 생수 사먹으면 되요. 음식은 사람마다 기호가 달라서리.. 쌀국수 맛있어요
    3. 수영복 당근 필요. 호텔에도 수영장 있어요
    4. 파라셀링 할만 해요. 바나나보트는 금방 끝나서 돈 아까워요.
    5. 파타야 해변에 맛사지가게가 많아요. 저녁에 신랑이랑 둘이 툭툭이 타고 나가서 아줌마가 하는 발마사지샵에서 둘이서 6000원쯤에 1시간 마사지 받았는데 넘 좋아서 잠이 들 정도였어요. 가이드는 10불, 20불 달라고 하는거 바가지인거 실감을 했죠.
    6. 일단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가서 바트로 일부 환전하시면 되요. 개별 관광하지 않는 이상 돈 쓸일 거의 없음. 특히 태국은 우리나라 1000원짜리 유용하게 쓰입니다.
    7. 푸켓가면 조개껍질로 발 엮은 거 파는데 그거 이쁩니다. 저희는 저녁에 둘이서 시내에 있는 큰 마트에 가서 면 티셔츠랑 태국라면(컵라면에 포크가 들어있어요), 치킨스탁 등등 사왔어요.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라텍스니 버섯이니 이런거는 믿음이 안가서 안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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