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될 아주 작은 집 하나가 있는데요.
몇년을 글다가 이번에 재개발 승인이 나서 추진위원회가 조합으로 되면서 창립총회를 한데요.
저는 그곳에 살지 않았고...대의원도 아니긴 하지만,
조합창립총회에 가보라는 식의 부모님의 말씀대로 가보려고 하는데,
가서 박수만 치구, 구경만 하다 오는 건 아닌지...
가면 재개발에 대한 실제 소식이나, 그런걸 들을 수 있나요??
가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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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조합창립총회에서 뭐 하는 건가요?
재개발 조회수 : 246
작성일 : 2006-07-21 08:47:41
IP : 218.237.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합원
'06.7.21 9:39 AM (218.154.xxx.175)조합창립총회에는 조합원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대리인이 갈때는 조합에서 미리 나눠준 서류를 작성해서 가셔야하고 아무나 대리인이 될수 없습니다.
직계가족정도...
창립총회니까 회장단 등을 뽑고 앞으로의 일정등에 대해 논의 하지 싶습니다..2. 원글
'06.7.21 10:49 AM (211.215.xxx.251)조합원은 맞아요. 대의원은 아니구요.(자격이 그 집에 거주를 해야한다던가...)
이곳이 너무나 오래 끌고, 조합원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곳이라...
이곳 재개발은 지분, 소유주택 면적과 받을 수 있는 주택의 평수가 가장 관심사이거든요..
이런 얘기들을 총회에서 얘기를 하나요?3. 자세한
'06.7.21 11:04 AM (210.217.xxx.24)경과나 설명 들을 수 있으니, 참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조합원이 많아진 경우에, 보통은 나중에는 알아서 추려지기도 하니, 그 부분도 잘 들어 보시구요.
자기 재산인데, 참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4. 그죠?
'06.7.21 11:12 AM (211.215.xxx.251)맞아요...제 제산인데요...
오늘 오후인데, 신랑이 반차를 내고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살짝 고민을 해봤더랬죠..
지분쪼개기로 조합원 많아진 경우도 추려지기도 하나봐요? 이사람들이 하노 난리라서..
이 것 때문에...영 실속이 없는 재개발이거던요...일반분양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추진위원회도 6-7년 끌어온 터라..비용도 많이 쓴 거 같고..
그냥 분양받는 거보다 나은 게 없을 거 같아 답답하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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