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심해서 야후에 드가니 그분의 이혼기사가 났어여.
제가 95년에 대학 들어가서 처음 보구..
96년즈음 결혼하셨으니...
10년이 지난거네요.
잘 아는 스타냐구요?
엠튀에서 보구 술먹구......머..그정도??
그분 결혼식은 못갔지요...아이들이 다녀와서 연극 배우라던데..연예인이 막 있더라...하고 즐거워해서 못간걸 후회했었지요.
얼마후, 신문에 조그맣게 기사가 났더라구요. 영화배우로..
그때 왕 흥분...내가 아는 사람도 이케...스타로 가는 구나 싶어서..
그러다가..어느날...최진실하구 영화를 한다는 겁니다. 그때 비로소 아~스타 구나 싶었지요.
그분 스타가 된 뒤로...머..그냥..스타를 알았다로...만족하고 살았는데
어느날..시사회에서 사인회를 다녀온 친구가..나...그분 사인 받았다..나..다른 사람하구 달리 악수도 받았다..다들 날 부러워했다 그러더라구요...어케???했느냐고 물으니..
저...***아시죠?
대뜸 그랬데요.
지가 ***여고동창생이라구..ㅋㅋ
기억을 해낸 그 선배가..시집 갔나 ?? 이러시면서 악수하고 반가워했다는...
친구한테 너 참 대단하다 이랬어여...거기서 내 이름 팔고 악수 하다뉘...그나마 기억 못했음..얼마나 웃겼을까..
세월이 흘러흘러..왕 스타가 되시고..저는 저 나름으로 바빠...모임에 참석 못하구..
모임에 나와 절 찾았다는(심지어 내가 그 모임에 나가 그분하고 또 담소를 나누었다고 기억하는 선배가 있더라구요 오빠 술이 웬수 아녀?) 이야기도 있고..
엠튀때....기타들고 노래하시면서...
저를 놀리시던..그분이 스타가 되시고..
이혼기사를 접하니..웬지 모르게..맘이 그러내요.
연예인을 보면 다른 세계사람인거 같은데...
그냥..궁시렁 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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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타라고 불리던 선배..아니..지금도 탑스타죠?
^^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06-07-21 08:21:11
IP : 222.110.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21 8:27 AM (211.59.xxx.86)설씨 아자씨?
2. ...
'06.7.21 9:17 AM (210.95.xxx.230)흠... 그 소문이 진짜 일까요?
미확인 소문이니(출처를 따지만 10000% 맞지만...) 여기서는 얘기할 수 없고...
그래도 4년이나 별거했다면, 어느 정도 노력은 한 것 같은데...3. 그분
'06.7.21 9:45 AM (61.106.xxx.176)갠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4년의 별거라니 이혼하는게 더 속 편하겠다 싶네요
떠도는 소문이야 어떻든 영화에 대한 정열은 정말 대단한 분이잖아요4. 원글
'06.7.21 11:35 AM (222.110.xxx.102)그렇담...님..아마 제가 후배가 아닐지도..
그 스타분은 한모대학이시구..
전 덕모대학인데..
마모 고등학교 출신 한모생과 한모고등학교 덕모생의 조인트 모임이거든요. ^^
복잡하다..캬~5. 소문?
'06.7.21 12:20 PM (218.156.xxx.133)근데, 떠도는 소문이란 게 뭐예요?
알려주심 안될까요~~~~
(소문은 언제나 궁금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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