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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깍깍하고 우네요...무서워요...

배키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6-07-20 16:10:03
까마귀도 거의 처음 보지만 사무실 전봇대 위에서 계속 우네요...
까마귀가 울면 재수없는거 아닌가요...
누가 죽는거 아닌가요...

무서워요...
IP : 211.231.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서
    '06.7.20 4:11 PM (222.106.xxx.154)

    까마귀는 길조랍니다 ^^

  • 2. 배키
    '06.7.20 4:13 PM (211.231.xxx.18)

    저 한국에 있어서요...

  • 3. ..
    '06.7.20 4:17 PM (203.229.xxx.225)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은걸요. 까마귀는 효조에요. 병든 어미에게 먹이를 갖다 주는 유일한 새라고 알려져있죠. 또 먹을 것이 있으면 늘 여럿이 같이 먹고 의리 또한 강한 새. 그걸 배우고 나서는 까마귀 보면 나두 효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 다시 한번 하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날아가는 걸 쳐다보죠.

  • 4. 요즘엔
    '06.7.20 4:19 PM (125.181.xxx.221)

    공해가 하도 심해서 까마귀도 사라진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까마귀가 울다니...어디신가요??
    그리고..미국에서 까마귀는 길조를 뜻하고
    길조니 흉조니 하는 따위는 믿지 말라고 윗분이 하신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배키님이 한국에 있으니 흉조고
    미국에 있어서 길조라는게 아니고요.

    뭐..맘에 걸리면..퉤~퉤~하고 침을 두번..까마귀쪽으로 뱉으면 됩니다.

  • 5. ..
    '06.7.20 4:19 PM (211.59.xxx.94)

    저에게도 까마귀는 길조에요.
    아들아이 대학 수시 시험보고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가로등마다 까마귀가 새까맣게 앉았더라고요.
    전 그거 보고 확신했죠 붙었다! 역시나 철썩 붙었어요.
    아버지 산소에 가면 항상 까마귀가 몇마리 날아와 주위를 맴돌다 갑니다.
    그 까마귀가 정다워 보이는거 보면 저에겐 길조에요.

  • 6. 배키
    '06.7.20 4:22 PM (211.231.xxx.18)

    아...맘이 좀 놓이네요...갑자기 눈물이 글썽...오늘따라 힘없던 친정아빠 목소리가 맘에 걸렸었거든요...
    제게도 좋은일이 있으려나 봐요...그냥 이렇게 생각할래요...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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