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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는 샤워 못 하건만...

온수단수..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06-07-20 10:46:17
7월 24일 부터 약 20여일 단수가 된다네요.
중안난방이라 매년 여름마다.....
찬물로는 샤워 절대 못 하는데..
40개월 딸도 있고..저도 만삭의 몸이고..
정말 어찌 준비를 해야할지..
어제밤엔 잠도 안오더이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1.204.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06.7.20 10:48 AM (221.162.xxx.198)

    지역난방~
    오늘부터 난방중단인디 장마철이라 좀 늦게 하지 빨리도 하네요.

  • 2. 저희도..
    '06.7.20 10:50 AM (211.229.xxx.41)

    그랬구나, 노니님 유머가 좋구나~~~

  • 3. 큰주전자
    '06.7.20 10:53 AM (220.85.xxx.125)

    냄비는 이동할때 출렁거려서 위험하구요.
    욕조에 물을 약간 받아놓으시고 주전자한통 끓여서 섞어쓰세요.
    임신중이시라니 조심스럽네요.

  • 4. 저두
    '06.7.20 11:01 AM (220.90.xxx.98)

    찬물로 샤워 절대 못합니다.
    머리도 못감아요~
    먼저 물을 받아두었다가
    윗분 글처럼 보리차 끓여먹던 큰주전자에
    물을 끓여 섞어서 씁니다.

  • 5. 남편께
    '06.7.20 11:02 AM (125.188.xxx.44)

    아~그랬구나..

    노니님..저 조릿대는 생거 그냥 씻어서 말린건가요?

  • 6. 우리도
    '06.7.20 11:02 AM (203.234.xxx.253)

    10일간 청소들어간다고 이틀전부터 온수 중단되었네요,,,
    매일 샤워하다,, 죽겠어요,,,
    평일엔 남편분한테,,, 물 데워 달라하시고,,,주말에 딸 맡기시고,,목욕탕 가셔요,,

  • 7. 귀찮으셔됴
    '06.7.20 11:28 AM (219.254.xxx.22)

    휴대용 가스렌지와 찜통 가져다 거기서 끓여 쓰시고 사용후에 치우면 안될까요?
    만삭에, 더운 여름에, 아기까지.... ㅠㅠ
    아파트에 안살아봐서 모르는데 그런 경우도 있군요. 온수가 안나오는....

  • 8. ..
    '06.7.20 11:31 AM (211.59.xxx.86)

    저희는 바로 몇주전에 그런 단수 3주기간 끝났어요. 아주 살거 같아요.
    저도 주전자에 물 데워 찬물에 섞어 찬기운만 면하고 썼어요.

  • 9. 으~~~
    '06.7.20 11:42 AM (125.133.xxx.106)

    어디 피난 갔다가 오셔야 할듯~~~20일이면 씻는물도 만만치 않을듯해요~

  • 10. 저두요
    '06.7.20 12:13 PM (222.110.xxx.69)

    담주부터 12일동안 온수 안나온대요..ㅠ.ㅠ
    사랑하는 테* 무선 주전자의 힘을 빌어야겠지만 이 녀석이 워낙 용량이 작아서...
    12일동안 찜질방 가서 살다 올 수도 없고...
    더운 날씨 싫어하지만, 차라리 아주 더워서 찬물로 씻어도 안 추웠음 좋겠어요.
    원글님은 돈이 좀 아까와도 목욕탕 가서 샤워만 하심 어떨까요?
    탕 안에 들어가는 건 좀 걱정되네요.

  • 11. 전기순간온수기
    '06.7.20 12:29 PM (221.138.xxx.202)

    전에 살던 아파트가 대단지 중앙난방이였는데 여름이면 몇주 난방과 온수가 끊겼었죠.
    단지 입구에 전기순간온수기 대여하는 사람들이 판촉하던데 그런곳 검색해 알아보세요.
    여름마다 중앙난방 아파트 온수 끊어지는 거 알고는 대여 또는 구입 판촉 다닌다고 하더군요.
    전 그 때 대여해서 20일정도에 8만원에 썻구요. 구입은 30만원쯤 했던거 같아요.

  • 12. 저희도
    '06.7.20 12:35 PM (221.146.xxx.72)

    어제부터 말일까지 온수 안나와요..
    날이 덥지도 않아요 요즘 그죠? 창문 닫고 자야되고 아침엔 춥던데...
    샤워는 둘째치고 머리감기는 어쩜좋을런지....ㅡ.ㅜ

  • 13. ㅜ.ㅜ
    '06.7.20 12:37 PM (211.227.xxx.234)

    난 제가 사는 단지들만 여름되면 온수 보름씩 안나오는 줄 알고 툴툴댔더니 중앙난방 하는 데는 다 그런가보네요....
    오널부터 안 나오는데 아침에 기어코 샤워를 해야하는 타입이라 미친 척 했습니다.
    차라리 날씨가 푹푹 찌면 찬물로 시원하다 하면서 할텐데...으이궁

  • 14. 관리
    '06.7.20 1:15 PM (210.92.xxx.102)

    사무소 근무합니다.
    저희관리소는 장마철에는 난방을 열어놓고 여름에도 온수도 나오게 합니다.
    한여름에는 난방공급을 중단하고 온수는 나오게 합니다.
    반상회에서 건의하셔서 관리사무소에 건의 하시면 아마 여름에도 온수공급을 해줄겁니다.
    그렇게되면 온수사용하는 집만 온수 사용료 부과되고 냉수만 사용하시는 분은 온수사용료 부과되지않습니다.

  • 15. 웃어요
    '06.7.20 1:54 PM (203.233.xxx.249)

    저희도님..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시나봐요..
    저희 아파트도 어제부터 말일까지 온수 단수에요....
    정말 찬물로 샤워하고 머리 감는데 얼어 죽는 줄ㅇ 라았어요 ㅠ_ㅠ

  • 16. 관리소
    '06.7.20 5:29 PM (218.236.xxx.34)

    에고 아무리 건의해도 안되는건 안된답니다.
    중앙공급식 아파트는 대개가 낡아서 여름에 보수작업을 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중앙공급 살 때 얼어죽을 뻔 했어요..맨날 물 끓인 들통 들고 쏟을까봐 벌벌 떨며 목욕탕으로..

  • 17. ..........
    '06.7.20 8:10 PM (220.75.xxx.225)

    에휴..
    저도 예전 아파트에서 단수 3주씩 되면
    아예 수영장을 한달 다녀버렸는데..
    원글님은 임신중이시라니...ㅜㅜ

  • 18. 그거
    '06.7.20 10:24 PM (211.224.xxx.34)

    중앙난방식은 방법이 없어요.
    찬물로 하든지, 물 끓여서 하든지..
    전 물 끓여서 했답니다. 애기도 물 끓여서 씻기구요.

  • 19. 으악!!!
    '06.7.21 6:54 PM (222.238.xxx.8)

    저도 남편이랑 어제오늘 친정다녀왔는데 엘리베이터에 열흘정도 온수 단수된다고 공지붙어있네요..중앙난방이라 이런거에요?? 전에 부모님이랑 살던 아파트는 개별난방이라 이런거 없었던건가요?정말 심란하네요..이런 한여름에 따뜻한물이라지만 단수라니...항의라도 해야하나 고민하던중이었는데..저희만 이런게 아니라니 그것도 거시기하네요..아놔~~~생각만해도 스트레스!!ㅠㅠㅠㅠㅠㅠ 저도 짐 임신6개월 보내고 있는데 찬물로는 평소에도 못하는데 아기까지 뱃속에 있어 더 문제네요...그렇다고 열흘이나 무작정 엄마네 가있을수도 없고..엉엉..ㅠㅠ근데 이게 해마다 하는거라구요??으어~~~~정말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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