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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사 아저씨가 권하는 방습기
잘한 건가 모르겠네요.
우리집 살림 중 가장 고가인 게 피아노인데 이게 맛이가고 있다는 소릴 들으니 안할 수가 없어서
달긴 했는데 혹 상술에 걸려든건 아닌지 싶어서요.
피아노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이런거 설치하시나요?
1. 아뇨
'06.7.20 10:16 AM (125.129.xxx.146)울집이 습기가 없어서 그런가 조율할때마다 그런거 설치하란적 없었어요
전 첨들어보는 얘기에요~2. ..
'06.7.20 10:16 AM (211.59.xxx.86)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방습기를 설치해야 하고 건조한 곳에는 가습기를 틀어줘야 합니다.
가습기를 틀기 어려우면 아래 뚜껑을 열고 위가 넓은병에 물을 담아 구석에 두어
습기조절을 해야 합니다.
피아노란 분이 아주 신경질 많은 상전입니다. ^^3. 습한곳에..
'06.7.20 10:18 AM (61.80.xxx.65)있는 피아노는 방습기 있는게 좋데요.
전기로 꽂는거고 5만원정도 하지 않았나요? (3년전에 할때 5만원 이었어요.)
전 잘 몰라서 물먹는 하마 피아노안에 들여놓았는데
습기 빨아먹는거 놓으면 나무가 뒤틀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즤 집도 습기가 좀 있는편이라서...
소리가 탁하게 들리고, 조율사가 권했다면 잘 하셨다 싶네요.4. ..
'06.7.20 10:18 AM (211.59.xxx.86)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5&sn=off&ss=... 참고하세요.
5. 제습기
'06.7.20 10:19 AM (219.88.xxx.158)요즘처럼 비가 많은 계절엔 피아노를 위해 제습기가 필요할 수 있을겁니다.
디롱이에서 나오던데... 장마철에 확실히.. 제습기 틀어놓으면 놀라운 습기들이
집안을 적시고 있다는 걸 아실거예요. 피아노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눅눅한 기운
없애는데는 제습기.. 짱 입니다요~~6. 피아노
'06.7.20 10:22 AM (222.232.xxx.253)답글들 고맙습니다. 달길 잘한 것 같네요. 조율사 아저씨가 저희 피아노 좋은 거라 자꾸 강조하신 다음 방습기 달으라고 하셔서 의심을 했었네요. 저희 언니네도 습기가 많은 편인데 확인하고 달아주라고 해야겠네요. ^^
7. ㅎㅎ
'06.7.20 10:28 AM (219.251.xxx.197)조율사 아저씨가 방습기를 판 것도 아니고...상술이라니요..^^;;
8. 아..
'06.7.20 11:03 AM (61.80.xxx.65)방습기는 열로 습기를 날리는것이랍니다.
제습기나 물먹는 하마같은건 습기를 너무 말려서 나무가 뒤틀릴 우려가 있데요.9. 어라..
'06.7.20 11:22 AM (220.90.xxx.98)저흰 파아노가 16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살때 부터 습할 때 플러그에 꽂으라는거 있거든요.
그건 뭘까요?
피아노에 처음부터 달려있지않나요?10. 저희집
'06.7.20 12:32 PM (221.147.xxx.56)저 초등학교때 산 피아노( 80년대 초반)
엄마가 습기 막는거라면서 피아노 안으로 연결된 하얀 전기줄 콘센트에 꽂아 놓으시곤 했었어요.
지금은 그 피아노가 이모집에 가 있지만, 아직도 멀쩡하답니다.
준거 다시 뺏어 올수도 없공~~ 여튼, 방습기 설치 하신거 잘 하신거 같은데요11. 습기제거기
'06.7.20 12:32 PM (59.9.xxx.194)플러그로 사용하는것 맞구요...별로 가격도 안 비싸요..저도 에술학교 다닐때 조율사님 추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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