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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습니당...

드뎌...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06-07-20 07:09:53
저도 한참 우울해 미치겠는 참에....

조카가 새벽에 전화를 했더군요....

엄마 아빠가 싸우는데 무섭다구...울고불고....

으.....

할 수 없이 갔죠...
같은 아파트 사는게 죕니당.....ㅡㅡ;;

경비 아저씨가 저를 알고 반기시더니 어쩌냐고 시끄럽다고 인터폰오고 난리 났다는거여염..
가보니 애들 우는 소리에 오빠가 집안의 그 리폼 해 놓은 온갖 잡동사니를 다 뽀개놨더군요..
올케가 리폼에 빠져 집안이 난리도 아니거든요.
온갖 리폼 용구랑....박스들,페인트 냄새...
제가 문 여는 소리를 들었는지 아래집에서 올라오고...

으휴...이런 날 올줄 알았지만....

저랑 오빠랑 쌍둥이거든요....
3분차이로....그래서 서로 친하다못해 잘 지내다보니 별별걸 다 참견하게 되는군요...
가끔 제가 누나노릇하는게 더 많은 편인데....
이 경우 미치겠네요.남편 보기도 민망하니...

내가 오빠를(여기서는 오빠라고 칭해주고 있지만 실제는 서로 이름 부르고 삽니다)
너무 챙기다보니 아주 골머리네요.애들도 저를 잘 따르지만...
저도 제 생활이 있잖아요...
나름 달랜다고 달래고 왔는데 애들을 그대로 놔둘 수 없어 델고 왔더니
우리 애들도 깨고 묻고 떠들고 ...결국 밤 샜습니당...ㅡㅡ

우리 애들조차 이러더군요.
"숙모가 또 뭐 주어다 만들었어?"

저정도면 병 아닐까요...상담이래도 받아야하는건지....
저랑 동갑이라 잘 지내는 편이였는데....어느날 갑자기 벽지로 시작,
현관문,책꽂이 시트지로 붙이더니 그게 끝이 아니더군요....
남들은 깔끔하게 몇 개 하고 남도 선물하고 그러다 말던데...

택배비 아낀다고 4만원 이상 리폼 용구 쓰잘데 없이 사다놓다 그거 다 써야한다고
별별거 만들고 칠하고...인터넷에 붙어 살고...온 아파트 돌아다니더니...

애들을 제가 델고 있으면서 둘이 해결 봐라해야할지...
오빠는 말로 해도 안된다며 포기했다더니 무슨 말을 들었나봅니다.
결국 일 났네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올케에게 뭐라한지 얼마 안되 일이 나 내가 오빠에게 뭐라고 고해 바친걸로
오해하고 있는거 같네요.
저보고 참견이 심하다며 무섭게 다그치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다같이 있을 때 "너무 많아서 이쁜줄도 모르겠다,이제 그만 해야하는거 아니야?"라고 한게 정말 다였고
걱정을 해도 엄마랑 같이 했지 오빠에게 뭐라한적 없어요..
듣을 오빠도 아니고....
엄마도 오빠에게 암말 안했다는데...

죽겠네요..
잘 지내고 싶은데 애들은 이제 염두에도 없나봅니다.애들 학교 잘 보냈냐고도 전화 한통 없네요.
지금 그냥 우리집에 놔두고 있는데....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으허헉....

애들 밥하고 간식해 먹이느라 우울증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쫌 어케 해야할지...
올케 엄마도 오셔서 전에 말리고 가신걸로 아는데...
오빠는 저랑 말도 안하고...우리가 왜 이리 됐는지...
악악~~~ㅜㅜ


IP : 84.86.xxx.5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7.20 7:22 AM (222.234.xxx.103)

    쓰레기 수거날이라 일찌감치 몸 움직이고
    컴 켜고 첫번째 읽은 글이에요.
    ㅎㅎ
    대신 우울증이 물러갔구만요.
    리폼도... 지나치면 집착이 되는 거네요.
    하긴... 뭐... 다 그렇겠죠.

  • 2. 드뎌...
    '06.7.20 7:27 AM (84.86.xxx.56)

    흠...ㅡㅡ;;우울증도 행복에 겨워 생기는건가봅니당...
    일이 생기니 정말 저도 바짝 정신이 나네요...그런데 정말 골아파요...
    잠도 잘 못잤어요.
    주절절거리고 싶으니 답답한 맘에 결국 저도 여기에 쏙다놓게 되네요...햐....
    한숨...애들 돌려 보내야겠죠? 계속 데리고 있는다는게 더 이상하죠?
    넷이서 잘 놀고 좋아라하긴하는데....
    애들은 애들인가봐요...지네 부모 걱정보다 우리집에서 잘 먹고 잼나게 노는데 정신 팔려서
    아예 여기서 살고 싶댑니다.....울 대덜이랑 넷이서 아주 신나 죽네요....

  • 3. ㅎㅎ
    '06.7.20 7:41 AM (222.234.xxx.103)

    얘들로서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숙모네 집에서의 며칠. ㅎㅎ
    올케 오해부터 풀어줘야겠네요.
    오빠와 올케 일이야 당사자들이 알아서 해결할 일이고.
    쫌 힘드시겠어요.
    남편 보기 민망하다고 하시니.
    흠.
    저도 쌍둥이 오빠나 동생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친구처럼 재미있을 꺼 같아요. ^^

  • 4. 쩜....
    '06.7.20 8:42 AM (219.241.xxx.118)

    좀 이해가 안가네요.
    리폼하는것도 한때일텐데 큰죄짓는것도 아니고 그거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애착가고 힘든건데
    다 뽀셔 놓나요?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 5. 원글님
    '06.7.20 9:11 AM (202.30.xxx.28)

    글만 보면...참 장난스럽게 쓰셨네요 전혀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 6. 음..
    '06.7.20 9:24 AM (61.74.xxx.242)

    리폼하는게 나쁜거 아니고...한때일텐데라는거 그거 누구나 다 하는 생각 아닌가요
    지나치니까...저러는것 아닐까요
    좋은말도 한두번 들을때나 좋다고...

    너무 지나치면...가족으로서 화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죄 아닌데 때려부시고 이해안된다 하지만..저도 참 그럴 수 있나 싶지만
    내일 아닌이상..그런상황 닥쳐보지 않는 이상...모를일이지요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당사자만 알듯이...다른이들의 가정사...뭐..그들로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들 아닐까요.

  • 7. 오죽하면..
    '06.7.20 9:27 AM (220.117.xxx.207)

    보지 않고 말할 수 는 없는거지만...오죽하면 보는 시누님이나 남편이 그러셨을까요..
    상황만 봐서는 올케님, 달라지셔야 할듯..
    그리고 어떻게 저 글이 장난스럽게 보이시는지, 댓글 달아놓으신분도 참...

  • 8. ....
    '06.7.20 9:27 AM (218.49.xxx.34)

    지네들 좋을땐 희희 락락이다가 쌈박질만 하면 연락하는 형제들 참 싫습니다 .
    부모든 형제든 그저 좀 떨어져 살아야 ....

  • 9. 모른척
    '06.7.20 9:31 AM (125.191.xxx.17)

    애들 데려다 주고 일절 관심끄고 사세요. 앞으로 참견안할테니 오빠네도 우리집에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모든게 과유불급이라고 많으면 없는만 못하다라고 하세요..후후.

    솔직히 원글님같은 시누님...전 안반가울거 같아요. 너무 속을 잘알아도 문제인거죠. 본인은 그런맘이 아닌데 하시겠지만...너무 관여하지 마세요.

  • 10. 일단은
    '06.7.20 9:31 AM (220.95.xxx.131)

    애들은 님이 봐주시는게 맞구요.
    어쨌거나 님이 오빠의 도화선이 됐을수도 있으니
    오빠부부 화풀리면 같이 앉아 이야기해보세요.
    남편이 그리 싫다는대도 계속 하는 님 올케도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게다가 있는 가구 리폼도 아니고
    이것저것 주워다가 쌓아놓았다니
    저는 생각만 해도 정신사납습니다.
    일단 마음 가라앉은 다음 다같이 앉아 이야기해서
    님에 대한 오해는 푸시구
    부부문제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1. 장난
    '06.7.20 9:36 AM (203.90.xxx.32)

    스럽다고 쓰신 분, 심각한 상황을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쓰는 것은 좋은 능력입니다.
    그러다 보면 해결책이 쉽게 떠오르지요.
    유대인이 그 오랜 역경 속에서 항상 유머를 잃지 않았던 것, 오늘의 그들을 있게 한
    한 가지 요인이었다고 하더군요.

  • 12. 좋은일
    '06.7.20 9:41 AM (211.217.xxx.214)

    오랫만에 좋은 일 한다 치시고 얘들이나 봐주시죠^^
    그 사람들도 오랫만에 둘이서 오붓하니 시간 좀 가져보라구요 ㅋㅋㅋ
    저희 어머니가 뜨개질을 한 번 시작하시면 헤어나지를 못하시죠.
    본인도 아셔서 아예 시작을 안 하세요.
    얘,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니 너무 힘들다 하시며....(잠도 안 주무세요)ㅋㅋㅋ

    올케 분이 너무 재미가 들리셨나 보네요.
    더구나 온 집안을 늘어놓고 ..... 살림도, 얘들도, 서방도 다 뒷전...... 그림이 그려집니다 ㅎㅎㅎㅎ

  • 13. -,.-
    '06.7.20 9:43 AM (210.94.xxx.51)

    세상엔 참 여러가지 시선이 있군요..
    전 원글님 답답한 심정 백번천번만번 이해가고 새벽에 우는 조카 전화받고
    (평소에 관계가 괜찮았으니 조카가 숙모한테 전화를 했겠죠)
    그집 가서 지엄마도 안챙기는 조카들 델꼬와서 거두고,
    이 상황에서 유머까지 잃지않으니 기본적 심성이 착한 분이라고 생각 하는데..

    저도 맞벌이 주부에요. 그 올케도 취미생활은 취미생활로 선을 그어야지,
    가정주부가 아이들 안챙기고 남편이 화낼정도로 심취하면 도를 지나친 거 아닌가요?

    자게에서 가끔 회자되는, 낚시에 빠진 남편이랑 뭐가 다르죠?
    낚시면 애들 페인트 냄새라도 안맡게 하지...

    그리고 리폼도 개인적 취향이지만 리폼 아주 잘하지 않으면 대개는 정말 구질구질해요.
    앞에서는 이쁘다 해주지만..

  • 14. .
    '06.7.20 9:59 AM (218.238.xxx.14)

    뭐든지...적정선이 있는건데...
    지난번부터 읽으니...올케분이 지금 상당히 심취하신듯하네요...

    취미 다 좋아요...
    애들은 내 팽개치지 말아야죠...말그래도 취미고 좋아하는일인데...그건 주가 아니잖아요...
    순서를 잘 생각해야 하는데...ㅉㅉ

  • 15. 11
    '06.7.20 10:09 AM (211.253.xxx.39)

    딴지는 아니고 원글님은 숙모가 아닌 고모인것 같구요.
    몇일전 원글님 글읽었어요. 리폼에 빠져 집에 맨날 페인트 칠해서 냄새나고,
    아이들 거의 방치(밥과 간식도 없는)한다고 글올렸던것 같은데...
    무엇이든 적당히가 좋지요.. 잘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16. ...
    '06.7.20 10:12 AM (219.250.xxx.64)

    쌍둥이오빠라지만 엄연히 독립된 가구인데...너무 깊숙히 관여하고 계시는 듯..

    그리고 올케 보는 앞에서도 이름 부르시나봐요?
    내 남편의 쌍둥이 동생이 남편의 이름을 부른다거나
    가까이 살면서..님처럼 행동한다면 기분 별로일 것 같아요.

  • 17. 제가보기에는
    '06.7.20 10:27 AM (218.37.xxx.190)

    글 읽으면서 원글님의 답답한 심정이 읽혀지는데요.
    글을 재미있게 쓰셔서 그렇지 무지 답답해하시는 마음이 전해와요,
    그리고 나이차많은 오빠도 아니고
    쌍둥이라면 거의 친구처럼 지내던데
    가까이 좋게 관여해도 괜찮을듯싶은데..
    솔직히 오빠네집은 지금 당장 누가 나서더라도 중재해줘야할 듯해요,,
    그걸 조카가 전화를 하니 시누님이 간게 아닌지..
    원글님 나무랄 정도는 아닌듯해요,,
    그 오빠부인께서 지금 완죤 빠지신듯 해요,,

    에고,,내가 지금 이를 군번이 아니지..
    이러는 저도 지금 택비 아까워서 페인트재료 8만원어치 사놓고,,,
    컴터 책상 하나 주워놓은 지가 석달은 되었네요,
    워낙 게을러서,,

  • 18. 리폼
    '06.7.20 10:33 AM (61.97.xxx.127)

    한두개 포인트로 있을때 예쁘지 군데군데 여러개면 정신사납죠

  • 19. -,.-
    '06.7.20 10:57 AM (210.94.xxx.51)

    고모가 맞네요, 숙모가 아니라......

  • 20. 기운내세요
    '06.7.20 11:35 AM (125.188.xxx.44)

    오늘 초복인데,,, 삼계탕해서 같이 먹자고 해보세요..
    암만 그래도 올케가 젤 힘들지 않을까요?
    이해하시고,,, 다시 잘 지내보세요~

  • 21. 숙모입니다.
    '06.7.20 11:47 AM (59.3.xxx.125)

    원글님 아이들이 자다깨서 하는말이 "숙모가 또 뭐 주어다 만들었어?"
    이랬잖아요.그러니 숙모죠

    원글님 아이들 입장에서는 숙모가 맞구요.

    오빠네 아이들이 원글님을 부를때는 고모라 하지요.

  • 22. 에궁...
    '06.7.20 12:02 PM (218.159.xxx.131)

    델고 있다보면 연락이 오겠지요...
    참 글고 영화도 나왔는데... 남의 물건 무심히 주워오지 말라는 내용이던데... 제목이???
    저도 늘 주워서 들고 다니는데 이 영화 언뜻 광고 보고 섬뜻 했네요...
    올케님 이 영화를 함 보여주심... 어떨지...
    너무 구세대적 발상인가?

  • 23. .....
    '06.7.20 12:39 PM (211.204.xxx.184)

    네이버 하이디 카페에도 봄에 이분께 꽤 큰 금액의 그릇을 못 받으시고 환불 요청하셨는데...
    환불이 안된다고 글이 올라온적이....

  • 24. ?
    '06.7.20 12:52 PM (211.55.xxx.42)

    물론 오빠 되시는 분이 화가 단단히 나기도 했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집안살림을 부수었다면 그건 심각한 폭력성 아닌가요?
    상담을 받아야 할 사람은 올케분보다 오빠분이신 것 같은데;;;

  • 25. ..
    '06.7.20 1:19 PM (59.13.xxx.202)

    물론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지만
    올케분이 리폼 중독일수도 있고 그냥 잠시 잠깐 취미일수도 있고

    하지만 전 쌍둥이 시누이가 한 아파트 살면서 내집 사정 리폼을 몇개했는지
    시시콜콜 다 알고 그걸또 원글님 어머니되시는 시어머니랑 둘이서 걱정하고
    이런 상황이 정말 짜증날거 같네요..

    거기다가 원글님 오빠가 한밤중에 살림을 부시고 온 아파트가 들썩일 정도인데
    윗분말씀처럼 오빠의 심각한 폭력성은 문제시 않고
    폭력을 유발한 올케의 리폼중독이 문제다 하시니
    저는 그야말로 가재는 게편이란 생각밖에는..
    그렇게까지 한밤중의 난투극(?)이 벌어졌을때는 표면적인 주제는 리폼이겠지만
    시댁식구들의 지나친 애정이 보이지 않는 숨어있는 주제였겠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지나친 피해의식일까요?

    원글님은 제가 보기에도 심성이 고우신분 같지만
    받아들이는 올케 입장에서는 지나친 관심이 무지하게 스트레스일수 있거든요..
    우울증 증세는 오히려 올케분이 앓고 있는듯
    비상식적인 집착도 우울증의 한형태일수 있거든요..

    아무리 쌍둥이시고 친한사이시라도 결혼해서 독립했으면
    각자 가정의 독립성을 존중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26. 저도
    '06.7.20 1:36 PM (59.24.xxx.144)

    윗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27. 저도2
    '06.7.20 2:11 PM (220.75.xxx.236)

    위에 점 2개님 말씀에 동의해요.
    원글님이 아이를 봐주시는거 잘하셨지만, 시댁식구들의 지나친 걱정도 있었듯합니다.
    친정엄마가 잔소리한다고 다 들으시나요??
    이미 성인이예요. 아무리 미친짓이라도 본인이 느끼고 깨닫지 않으면, 주변의 도움이 절대 도움이 아니예요.

  • 28. 어제도
    '06.7.20 10:02 PM (211.202.xxx.52)

    글 읽었지 싶은데..
    마눌 인테리어 취향가지고 설마 남편이 이러시겠어요..
    살림이며 애들이며 만사제껴 놓고 리폼을 해대니 그러지..
    남편이 그정도면 고만하면 될 것을
    거기다가 오해씩이나 하고,,
    속이 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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