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잘보는 병원과 의사 추천바랍니다.

[자궁암]

제나이 서른다섯
늦은 결혼? 에 지금 18개월된 딸아이 있습니다.
둘째를 갖기위해 산전검사하러 가서 암검사및 난소에 혹이 있어서 검사했습니다.
난소에 있는 혹은 다행이 양성이라네요.
하지만 암검사에서 자궁경부쪽에 조직검사 요망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검사하라고 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저는 노원구에사는데 큰병원은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없어서 노원역근처의
장애숙산부인과에서 (조그마한 개인병원, 하지만 지역내에서 꽤 오래되신분 같음)
검사를 했는데 조직검사를  장애숙산부인과에서 해도 된다는데
걱정이 되어서 진단서를 끊어서 큰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하고 싶거든요

사실, 제 친언니가 28살에 유방암에 걸려 돌아가시고, 친할머니도 100수 정도 사셨지만
유방암 수술도 하셨거든요.
또한 친정부모님들도 일찍 돌아가셔서 저는 완전 고아로 동생들과 자랐거든요

저 지금 심히 걱정됩니다.
착한 남편과 이뿐 우리딸과 함께 저 정말 오래오래 살고싶거든요.

제발 자궁암쪽에 명의와 병원 추천바랍니다.

82cook 님들 언제나 건강 잘 보살피세요.
저도 늘 건강하나는 자신있었는데 아직 조직검사도 하지않았는데요즘 너무 겁이 나거든요

[밀꾸]

자궁경부쪽에..기구로쪼금 살점띠어내보내는것인데여 그걸 조직검사라구해여~
너무 걱정마세요...
그조직을때어서도 그병원선생님이 직접 검사하는건 아니구요
검사실로 다보내거든요?
일주일후 검사결과나와여...큰병원 가시면 시간도 낭비고...진료비도 더낭비일테고
동네병원서 조직검사후에...더큰병원으로 가셔야하면.. 환자분이 안간다고해도 보호자불러
의뢰서써서 등떠밀어 보낸답니당^^;;;

너무 겁먹지 마시구요... 조직쫌 띠어내고..치료차 병원 3~4일 다녀야 하구요
그게 다에요~ 조직검사하라구 나왓다면 아스큐스(ASCUS)일거같네여~

너무 걱정 많이하지 마시고요~ 힘내세여~

[삼성제일]

병원이 부인과쪽은 잘 본다하니 4호선타고 충무로로 나오세요. 개인병원에서 하는게 께름칙 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