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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티나는 외모는 어떤 외모인가요? (연예인을 예를 든다면?)

나도 질문 조회수 : 13,300
작성일 : 2006-07-19 23:35:46
전 제 스스로가 귀티가 나는지 빈티가 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빈티만 안나면 좋겠다는 생각이지요.
며칠전에 백화점에서 정말 귀티나는 제 또래의 여자를 보면서
(예쁘진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너무나도 귀티가 줄줄~~)
부럽더군요.
외모만으로 그사람을 함부로 하면 안될것 같고,
뭐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참고로 제 남편은 귀티 줄줄 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그러더군요.
저도 첨에 봤을땐 진짜 부잣집 아들인줄 알았습니다.
저희 친정엄마 맨날 하시는 말씀 사람은 귀티가 나야지 대접받는다.
생긴대로 살게 되더라 .뭐 이런 말씀 많이 하셔요.

과연 태어날때 귀티나게 생겨서 귀티나게 사는건지
귀티나게 살아서 귀티나게 생겨 보이는건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어떤 외모를 귀티난다고 하시나요?
연애인을 예를 든다면?
IP : 222.107.xxx.11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연
    '06.7.19 11:38 PM (220.79.xxx.122)

    얼굴에 광채가 나던데....
    이영애,,,,

  • 2. 연예인중엔
    '06.7.19 11:42 PM (61.74.xxx.37)

    없어요~

  • 3. 나도 질문
    '06.7.19 11:43 PM (222.107.xxx.116)

    ㅎㅎ 사실은 저두 지금 연예인 중에 찾을려고 해두 없어서요.ㅋㅋ
    순전히 외모만 본다면 그나마 전인화???

  • 4. 유호정
    '06.7.19 11:44 PM (58.227.xxx.68)

    귀티나지 않나요? 전 그렇게 보이던데.. 주로 몸은 말랐어도 얼굴은 좀 통통해야 그런 느낌이예요..
    거기다 스타일이 한몫 하겠죠...

  • 5. 얼레리꼴레ㅣ리
    '06.7.19 11:45 PM (222.238.xxx.22)

    뻑적지근하게 군대가도 연예병인지 군악댄지 로 빠져서 편히 군 생활하고
    휴가도 일반병사에 비해 몇배 더 많이 나오겠죠
    울 아들 내년에 군대가는데 원정출산 못해준게 아들에게 미안할뿐입니다

  • 6. 전요
    '06.7.19 11:45 PM (219.248.xxx.231)

    제 생각에는 살결이 뽀얀 사람이 좀 귀티나 보이기 쉬운것 같아요
    이목구비가 이쁜것도 좋지만 반듯하게 잘생긴 인상도 그렇구요
    이마반듯하고 얼굴선 갸름하고 피부 뽀얗고 그럼 귀티난다고 생각되요

    말하고 보니 저도 이영애가 떠오르네요

  • 7. 이미연
    '06.7.19 11:45 PM (61.102.xxx.7)

    귀티나고...품위 있어 보여요...

  • 8. 고현정
    '06.7.19 11:49 PM (211.177.xxx.167)

    귀티나 보여요

  • 9. 나도 질문
    '06.7.19 11:52 PM (222.107.xxx.116)

    전인화가 쌍꺼풀 수술 했나요?
    언제요? 저 예전에 백화점에서 전인화 보고 후광이 비친다는 말 실감했었는데..

  • 10. 맞아요
    '06.7.19 11:56 PM (218.144.xxx.164)

    몸은 말랐어도 얼굴은 뽀얗고 아기살이 있는 느낌. 근데 유호정은 너무 너무 너무 말랐더라고요.
    그나저나 이 본인의 이 하체비만은 어째야 할지..-..-

  • 11. 전....
    '06.7.20 12:05 AM (221.141.xxx.21)

    이쁜거랑 다르게...
    귀티나는 연예인이라면..
    요즘 보는 드라마에서....
    열아홉순정에서 예를 든다면....이혜숙이나 몇일전에 결혼식한 둘째딸(이름몰라서..^^)같은 경우
    귀티가 난다고 느껴지던데요..

  • 12. 연예인은 아니지만
    '06.7.20 12:05 AM (210.183.xxx.141)

    울 아들--;
    헤롤헤롱

  • 13. 오미연
    '06.7.20 12:05 AM (220.90.xxx.5)

    암수술 받은 후 완쾌된 여배우 오미연씨
    목소리도 멋있고 세련돼 보여요 귀티도나구요.

  • 14. 흐윽...
    '06.7.20 12:07 AM (58.140.xxx.230)

    흰피부 너무도 부러워요
    그게 타고나 평생 갖고 사는거라서원...
    울 큰애 깜씨인데 얼굴은 이쁜얼굴이지만 도대체가 이쁘단 말 별로 안듣고요
    둘째 얼굴 뽀야니 오히려 그닥 안이쁜 얼굴인데 이쁘다고들 해요 참나

  • 15. 1
    '06.7.20 12:07 AM (58.142.xxx.202)

    유호정 실제로 ㅗ밨는데 걍 평범한 아줌마 갔아요..귀티는 아닌듯...마트에서 봐서그런가

  • 16. @@
    '06.7.20 12:08 AM (220.124.xxx.228)

    싼티나는 연애인은요^^??? 이*연, 엄*화,
    ㅋㅋ

  • 17. OTL
    '06.7.20 12:17 AM (220.75.xxx.236)

    피부가 하얗고, 눈,코,입이 조화를 잘 이루면 귀티나보이는거 같아요.
    잘생기거나 이쁜것과는 또 다른거 같아요.
    그나저나 울 딸래미 아빠 닮아서 피부가 까만편이라 걱정이네요.
    저도 연예인중엔 이영애가 귀티나보여요.

  • 18. 귀티
    '06.7.20 12:28 AM (211.58.xxx.12)

    노주현,한혜숙,한상일(눈물의 웨딩드레스),....

  • 19. 귀티는
    '06.7.20 12:28 AM (219.255.xxx.99)

    이쁜것과는 그다지 큰 상관없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품위있어 보이면서 당당해보이고.. 자신감도 있어 보이고..
    남들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는 또 다르죠.
    생김새 보다도 행동이나 말에서 풍겨나오는거 같아요.
    그러려면 머릿속에 든 것도 좀 있어야 할 거 같구..(어떤 학문적지식이라기 보다는 지혜로움이랄지..)
    저는 김혜자씨 보면 귀티나 보이던데요..
    예전에 홍대근처 레스토랑에서 살짝 봤었는데. 이뿌기도 하시지만 귀티난다고 생각했어요.
    아.. 피부도 좋아야겠죠..ㅎㅎ

  • 20. 아~~
    '06.7.20 12:29 AM (61.85.xxx.251)

    흔히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중에선 없구요.
    얼마전까진 김태희가 고급 이미지 였는데,갑자기 별로...평범해 보이구요.

    티비에 나오는 사람중에 한 40-50쯤 돼보이는 아주머니가 있는데,
    예전에 광고에도 한번 봤고, 간혹 홈쇼핑에도 시계 모델 같은거 하구요.
    드라마에도 가끔 나오던데, ...결정적으로 이름을 모르네요.

    얼굴이 조금 길긴 하지만 정말 고급.귀티 나게 생겼어요.
    그 아주머니 나올때마다 저 사람은 너무 귀티나게 생겨서 탈렌트도 좀 힘들겠구나 그런생각 들어요.

  • 21. 외모말고
    '06.7.20 12:53 AM (59.27.xxx.94)

    행동이나 말씨, 표정 등에서 품위가 느껴지는 사람이 아닐까요?
    저는 나이들어 주름 자글자글한 오드리헵번, 제인구달(침팬지연구가)의 얼굴과 글에서 그런 걸 느끼는데요...지혜로움, 당당함, 겸손, 배려...같은게 몸에 배인 사람?
    오드리헵번이 그저 은막의 요정에만 그쳤다면 얘긴 달라지겠죠. 그런것 보면 귀티는 스스로 만들기 나름인것 같아요.

  • 22. 그래도
    '06.7.20 2:47 AM (125.181.xxx.221)

    외모가 평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죠
    아무리 외모가 아니고 귀티는 만들어가는것이라고 해도 말이죠

    뭐..예를 들기엔 상당히 미안하지만
    배*룡씨나.. 배*만씨같은 분이
    자선사업 많이 하고 그래도 귀티가 나보이진 않잖아요..

    귀티는 학식과 교양도 겸비해야 하지만..이건 말을 시켜서 대화를 했을 경우에 한 해서고요..
    외모는 피부가 뽀얀 사람이 귀티나죠..
    거무튀튀는 귀티와는 거리가 멉니다.

    맨날 가정부역만 맡았다는 전원주씨
    귀티 나던가요??

  • 23. 저기..
    '06.7.20 4:29 AM (221.166.xxx.17)

    연예인이라기엔 좀 뭐하지만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뭐 그러는 광고 있잖아요. 커피인지 프리마인지^^;;
    거기 나오는 주부모델 분이 전 귀티 나던데요..ㅎㅎ 다들 아실지 모르겠어요...^^;;

  • 24. 귀티..
    '06.7.20 6:33 AM (221.164.xxx.201)

    못생겼지만.. 싼티 나지 않는 사람들.. 싸이 박진영.. 그 청호.. 이런 분위기 아닌가요?

  • 25. ..
    '06.7.20 8:37 AM (59.13.xxx.202)

    싸이 싼티 제대로던데..
    으 싸이 왕안티..
    썩은 미소의 전형..

  • 26. 그건
    '06.7.20 9:41 AM (125.129.xxx.146)

    보는눈이 다르니 딱히 꼬집어 얘기하는게 이상한거 같아요
    내가 이사람 귀티난다 하면 아니다..별로다 이런 시각도 있잖아요

  • 27. ,,
    '06.7.20 9:53 AM (210.94.xxx.51)

    보는눈이 제각각에요.
    저도 이영애가 귀티난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고현정 심은하 정도..?
    짙지않은 속쌍꺼풀, 피부 곱고 단아한 이미지, 옷 심플하게 입고.. 그러면 될거같은데요.
    근데 그 티 라는게 자기가 노력한다고 갑자기 잘되는게 아니라서 ^^:;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연예인 중에서는 없을거같네요.

  • 28. .
    '06.7.20 10:19 AM (203.229.xxx.225)

    피부 뽀얗고 잡티 없고, 얼굴에 살이 좀 있어서 광대뼈가 도드라지지 않는 사람들이 부티나보여요.
    강정화, 고소영, 고현정, 심은하 정도?

  • 29. 정몽준
    '06.7.20 10:20 AM (211.217.xxx.214)

    사실 여성잡지를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유명인사들 가족을 잘 모르는데요.
    정몽준씨 부인 보고 음, 미인이다 하고 느꼈습니다.

    귀티는 유복함도 유복함이지만 품위가 있어야 하는데
    연예인들이 외모는 귀티가 나도 그런 품위있는 분위기를 갖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품위있게 살 수 있게 해주지도 않는 것 같고 그곳 풍토가.....

  • 30. 귀티
    '06.7.20 10:52 AM (61.97.xxx.127)

    30년을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30년을 좋은것을보고 좋은 말을 해야 생긴다고
    할만큼 어려운 일이랍니다

  • 31. 맞아요
    '06.7.20 10:52 AM (220.90.xxx.98)

    정몽준씨 부인...저두 그분이 귀티나더라구요.

  • 32. 음...
    '06.7.20 11:16 AM (203.90.xxx.188)

    귀티 까지는 모르겠구,
    고소영은 부잣집에 자란 깍쟁이 스타일, 갠적으로 닮고싶은 얼굴이에요
    김희애도 괜찮구요,
    이승연은 좀 있어보인다고 해야하나...니트종류의 옷이 너무 잘어울리구요. 멋스럽기도하구.

    빈티 나보이는 연옌은,,, 김나운이요.
    김나운 대학교때 그렇게 한미모 했다는데 전 도저히 이해할수 없어요
    광대뼈도 좀 나오고 하여튼 좀 별루...
    그리고 요즘 사랑과 야망에 홍조동생으로 나오는 서민정. 정말 빈티나게 생긴것 같아요.
    배두나, 공효진 같은 얼굴도 뭐 매력이니 뭐니 해도 좀 빈티나는 얼굴 같아요.
    이분들에게는 죄송^^;;

  • 33. 저는
    '06.7.20 12:36 PM (221.147.xxx.56)

    고소영, 이미연...
    귀티나는거 같은데...

  • 34. 귀티..
    '06.7.20 2:02 PM (211.212.xxx.208)

    정말 주관적인 견해라고 생각해서 사람마다 보기 나름이네요.
    그리고 정몽준 부인은 미인일 뿐 아니라 집안도 대대로 외교관 집안이라더군요
    역시 귀티 날만하죠?

  • 35. 저도...
    '06.7.20 3:07 PM (220.89.xxx.188)

    고소영...
    다른 연예인은 그렇게 이뻐도 닮아보고 싶은 마음 전혀 없던데
    이 여인네는 스타일부터 피부까지 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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