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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 받으시고도 운전 못하시는분 ~~~
이틀연수 받았는데 나아지는것이 아무것도 없구 여전히 20키로로 주행...
서있는 차만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강사는 많이 타면 탈수록 좋아진다는데..그러면서 하는말...많이 타셔야겠어~~~
어제 몸살나구...지금도 가슴이 답답한것이 미치겠어요...
정말로 운전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데...그만 할까봐요...
1. 시간이 지나면
'06.7.19 7:30 PM (124.59.xxx.77)몇일 지나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도로가 조금 보일 거예요. 아직은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죽겠지요?
연수받고 나시면 차 몰래 갖고 혼자 저쪽 어디론가 쌩~ 달려가고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처음 몇일간은 그렇게 떠시는 분들도 다 적응하신답니다.2. 헤에
'06.7.19 7:31 PM (218.236.xxx.34)겨우 이틀 받고선 뭘 그래요~
며칠만 더 받아보세요 그렇게 가슴 떨린 이틀이 아깝잖아요.
이틀 쯤 더해보면 조금씩 나아져서 포기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거예요..그때가서 이틀만 더하면!
그리고 요즘 운전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구요?
요즘은 나이 들수록 운전은 필수예요!3. 평지도..
'06.7.19 8:21 PM (210.222.xxx.41)언덕길이라고 울던 사람 여기 있어요.
맘편하게 연수 받도록 하세요.4. ..
'06.7.19 8:24 PM (124.63.xxx.103)연수받고 운전못하는 사람 여기있습니다... 7일연수받고... 마트와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그렇게 운전을 해봐도 용기가 생기지도 않고... 오히려 집에 있는 동안 심장이 쿵쾅거리고 불안한지... 밤에 잠도 잘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더 있슴 나아지겠지 했지만... 겁이 너무 많고 소심하면 안되나봐요... 날짜가 지날수록 운전하기 더 싫고 무서워서 신랑한테 다시는 안한다 다짐했습니다...
5. ..
'06.7.19 8:25 PM (210.123.xxx.145)너나 여기서 설치지 마. 저렇게 쉬운 맞춤법조차 제대로 못 쓰는 주제에..
6. ㅎㅎ
'06.7.19 8:26 PM (222.105.xxx.73)제 여동생 작년에 면허따고 바로 똥차사서 20키로를 벌벌떨며 가더니, 일년만에 월드컵경기 늦을새라 자유로를 150밟고 달려왔다네요-.- 누구나 다 하는건 나도 할수있는건가봐요. 힘내세요~
7. 화이팅!!!
'06.7.19 8:30 PM (220.95.xxx.131)운전학원 강사들이 면허 따겠나 걱정하던 사람입니다.
운전학원 화단턱이며 금지구역 안들어간 곳 없이 섭렵했고
도로연수 나갈때는 강사들 서로 안맡으려 했던 사람입니다.
면허딴지 11개월이고 운전경력 2년차입니다.(흠흠)
하다보면 느는게 운전이더군요.
그리고 경험 정말 중요하구요.
그러니 살살이라도 쉬지말고 계속 해보세요.
면허따면 새세상이 보인다더니 요즘 실감합니다.
그리고 면허 꼭 필요해요.
화이팅!!! 하시구 꼭 포기하지 마세요.8. 왕도
'06.7.19 9:04 PM (221.138.xxx.202)운전에 입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있습니다.
무리없이 운전할 수 있는 코스(왕복30분 내외)를 매일 2개월만 운전해 보세요.
너무 겁나면 우선 아파트 단지 안이라도 매일 꾸준히 운전하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매일'한다는 겁니다.
두번째 키워드는 여기 저기 다니는 것이 아니고 길이며 차선이며 신호등까지 달달 외워서 다닐 정도로
같은 코스를 반복 주행하는 겁니다.
이렇게 2개월만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턴 쉽습니다.
제가 바로 그렇게 운전을 익힌 경험자랍니다.9. 왕도님
'06.7.19 9:58 PM (218.51.xxx.222)말씀에 동감~
처음엔 같은코스를 주구장창 다녀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그길만큼은 눈감고도 갈수있게끔.. 그야말로 내길로 만들어놓고 난뒤에 거기서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늘려보세요.10. ^^
'06.7.19 10:20 PM (211.204.xxx.184)저도 왕도님 말씀에 정말 동감해요~
가까운 이마트나 홈플러스등의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부터 시작하세요.
(요런 곳이 외워두면 나중에도 유용하고 대개의 경우 주차연습까지 할 수 잇어서 일석이조예요^^.
좀 큰 곳으로 하세요. 조그마한 곳은 주차장 오르막이 비좁거나 열악해서리..)
그 길 운전하시면서 길의 특성을 외우세요.
①여기는 요 건물 지나서 얼마 후 우회전인데 오른쪽에 갓길 정차한 차량이 있을 수 있으니
교차로 50m 전에서 들어가야 겠다던가,
②여기는 좌회전을 좌회전1차, 2차 둘 다 좌회전 가능한데 좌회전 2차로 좌회전하면
좌회전 한 후 오른쪽 가에 주정차 차량이 많은 길이니 가급적 좌회전 1차에서 좌회전하는 게 편하다던가
③여기는 좌회전 후 바로 우회전 해야하는 도로이니 좌회전 2차에서 좌회전하는 게 편하다던가..
매일같이 다니셔서 길 외우면 그 길만은 정말 집앞에 나가는 것처럼 마음편히 다니실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운전의 기본이 저절로 익혀져요.
저는 잘 모르는 길은 남편보고 한 번 가 보라고 하고 제가 조수석에 앉아 주의깊게 본답니다.
두어번 그렇게 한 다음 제가 운전하고 남편이 조수석에 앉아서 가 보지요.
처음 어느 길을 개척할 때는 이 방법 좋아요.
요렇게 우선 개척하신 다음 그 길을 매일같이 주구장창~ 다니시는 게 아주아주 중요해요^^~~~11. 꽃게
'06.7.19 10:33 PM (218.209.xxx.59)겨우 이틀 받으시고는~~
시간과 돈이 허락되면 가능한 길게 받으세요.
한 열흘 받으시면,, 틀림없이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 체력장 점수 모자라서 명문고 떨어질 정도로 운동신경 둔하구요,,ㅎㅎㅎㅎ
이 운전을 어찌하나~~늘 걱정이었는데,,급하게 필요하니까 되더구만요.
6일 연수 받았는데,,
3일째 부터는 자주가는 3코스를 집중적으로 연습시켜줬어요.
출퇴근길, 우리집에서 자주 가는 마트,, 친정가는 길~~ㅋㅋㅋㅋㅋㅋ
출퇴근길은 차선 변경도 어디서 하라고 까지 가르쳐주고요.
주차는 다행히 주택이라 내 맘대로,,,
그리고 그 연수강사 말씀이 넉넉잡아 6개월은 욕심내지 말고, 필요한 곳만 매일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괜히 연수 받고 연습한다고 끌고 이리저리 낯선 길 다니다가 사고 내고,,그리고는 운전 못하는 아줌마들 많다구요.
진자 시키는데로 말 잘듣고,,6개월 지나니
뭐 복잡한 로타리도 저절로 잘 가게 되고, 나도 모르게 차선 변경도 잘 하게 되고
주차도 저절로 후진주차, 일렬주차,,다 되더라구요.
이게 기능이기 때문에 매일 반복하면 잘 할수 있답니다.
윗분도
==요렇게 우선 개척하신 다음 그 길을 매일같이 주구장창~ 다니시는 게 아주아주 중요해요^^~~~ ===
그러시잖아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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