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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족들 덕분에 임신했어요.. 감사해요^^
82가족들께 알려드리고 감사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가끔 등장했던 '임신 기다리는 맘'이 저였어요.
유산과 몇달간의 임신시도 실패로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때, 하소연할 수 있는 곳은 자게밖에 없었어요.
오죽하면 '임신을 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특권'까지 여쭤보고 했지요.
그 때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임신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다던 분들 글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또.. 얼마전에 아기 하나 있으시고 둘째 임신 중이시라는 분께서 아파트 관련 질문 하셨을 때..
마침 제가 잘 아는 지역이라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해 드리고는 덧글로 '제게도 임신 바이러스 좀 나눠주세요^^' 라고 썼는데.
그 때 원글님 아니셨던 분께서 아이가 둘이시라고.. 임신 꼭 잘되게 마음으로 빌어주시고 바이러스 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 그 답글 보고 또 울었네요. 누구신지도 모르는 분이 넘 감사해서요..
82가족 덕분에 임신한 것 같아서..
감사드려요!!
몸조심하고 잘 키워서 82가족들께 이쁜 조카 보여드릴께요^^
행복하세요!!!
1. 너무
'06.7.19 7:13 PM (59.8.xxx.79)너무 부럽고..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임신을 기다리고 있는데.. 님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이 낳으시고 몸조심하세요2. 축하해요^^
'06.7.19 7:14 PM (218.155.xxx.54)에구 님 글을 읽으면서 저는 또 왜 눈물이 날까요?
정말 정말 축하해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낳으시기 바랍니다.^^*3. ^^
'06.7.19 7:15 PM (211.45.xxx.198)축하드려요 ^^
4. 와우~
'06.7.19 7:16 PM (125.129.xxx.146)그러게요. 유전이 안미치는 영향이 없어요.ㅠㅠ
암의 원인이 크게 스트레스와 유전이라잖아요.
병원에 가면 항상 문진할때 꼭 나오는게 유전력이고...
사실 아이들 키우면서 항상 활발하고 사람들과 사교적인 모습만을 보인것 같은데,
저희 큰아이가 제가 어릴적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는걸 보니 정말 무섭기까지 해요.
정말 그 부분은 닮질 않길 바라고 키울때도 신경써서 키웠는데...ㅠㅠ5. 오
'06.7.19 7:20 PM (222.101.xxx.171)아가낳으면 지금의 천배쯤 더 행복해요...너무축하드려요!! 저도 2년 기다린끝에 아들낳았는데 눈에넣어도안아플거같아요...축하드려요
6. 임산부
'06.7.19 7:22 PM (211.191.xxx.172)저도 여기서 임신바이러스 받고 얼마 있다 임신사실 확인했는데
혹시 인터넷 명당자리? ㅎㅎㅎ
축하드려요~
태교잘 하시구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낳으세요 ^^7. 아....
'06.7.19 7:23 PM (61.255.xxx.3)그 아파트 답글 기억나네요
너무 이쁜 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
아마 엄마 성품 닮은 예쁜 아가 나올것같네요 ^^8. 진심으로
'06.7.19 7:27 PM (59.12.xxx.235)축하드려요. 아이낳으시는 날까지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9. ^-^
'06.7.19 7:31 PM (203.251.xxx.38)축하 합니다..^-^ 건강하고 예쁜 아이 낳으세요..^^ 저도 좋은소식 들려드렸음 좋겠어용.^-^
10. 축하~
'06.7.19 7:36 PM (59.13.xxx.172)너무 축하드려요...
몸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예쁜아가 낳으세요...
정말 아가얼굴 처음보는순간 지금보다 천만배 더 행복하답니다...
임신바이러스를 행복바이러스로 이어가시길....11. 저도 축하..
'06.7.19 7:56 PM (211.171.xxx.86)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예민한 아이들 키우다 보니 이것저것 꼼꼼히 챙길일이 한둘이 아니라서...
이 댓글만으로도 참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는군요...감사드려요12. 히히
'06.7.19 7:56 PM (221.138.xxx.190)축하드리구요..
저는 순산 바이러스 뿌릴게요..
(아이 둘 진통 1시간만에 힘 세번 주고 낳은 맘)13. ^^
'06.7.19 8:10 PM (222.110.xxx.131)축하드리고요..저도 좀 나누어 주세요. 그 바이러스요 .....
14. ^^;;
'06.7.19 8:11 PM (222.232.xxx.200)축하드려요.
태교..아쉬움 없이 잘 하세요
그리고..바이러스...저는 안주셔도 되옵니당^^15. 앗
'06.7.19 8:13 PM (203.90.xxx.32)저는 입덧 안하는 바이러스를 나눠드려야겠네요.
전 애 둘 다 입덧 안하고 9달을 정말 씩씩하게 지냈거든요.
많이 축하드려요! 입덧은 너무 안해도 대접 못받고 서운하니까 딱! 하루만 하세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실 거예요!16. 축하드려요
'06.7.19 8:15 PM (150.150.xxx.188)아기 가진동안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바래요.
너무너무 축하해요.17. 코스코
'06.7.19 8:29 PM (222.106.xxx.88)축하드립니다~~ ^^*
몸 건강히 순산하세요18. ^^*
'06.7.19 8:30 PM (61.79.xxx.133)너무 축하드리고요~ 또한 너무 부럽네요
임신 바이러스 저에게 많이 많이 주세요~~
꼭 순산하세요~19. 우와~
'06.7.19 8:32 PM (211.172.xxx.101)겨울에는 상추 차가운물에 씻는것보다 미지근한물 그냥 상온정도의 물에 씻고 나서 차가운물에 씻는게 상추맛이 더 좋다고 티비에서 그런건 본적이 있네요 -_-
20. 저도..
'06.7.19 9:07 PM (58.76.xxx.171)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바이러스 팡팡 주세요..저도 임신하면 제일먼저 82님들께 자랑할래요~~21. ..
'06.7.19 9:20 PM (220.83.xxx.64)저도 바이러스 주심 안될까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 드려요~22. ^^추카
'06.7.19 9:25 PM (221.167.xxx.19)정말 추카드려요..........행복하세요..^^
23. ^^
'06.7.19 9:28 PM (219.241.xxx.103)추카드려요.
열달 내내 몸건강히 잘 드시고 건강 챙겨서
예쁜 아기 낳으세요.24. ...
'06.7.19 9:46 PM (59.12.xxx.9)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이쁜아기 순산하시길 바랍니다.25. 원글이^^
'06.7.19 9:51 PM (222.110.xxx.77)아까 글 올리고 자기 전에 들어와 봤는데, 너무 많이 축하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또 눈물날라 그래요..
입덧 안하는 바이러스, 순산 바이러스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또 임신 준비하시는 맘들께 제 바이러스도 드리구요.
울 아가.. 넘 복이 많네요. 벌써 이렇게 많은 분들께 축복받구요.
감사합니다... 이쁜맘 먹고 착한 아이 되도록 기도도 하고 태교 잘 할께요.
모두 행복하세요^^26. .
'06.7.19 9:53 PM (218.236.xxx.146)저도 좀 받고 싶네요. 임신 바이러스. ㅠㅠ
축하드려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몸조심하시구요.27. 일부러 로긴^^
'06.7.19 9:59 PM (220.89.xxx.188)축하~~~~~~드리구요...
행복한 태교하시고~~
내내 즐거운 임신기간 되세요~~그럼 아가도 많이 행복할거예요...
곡 순산하시고 그때도 지금처럼 즐거운 소식 전해주세요~~
오늘처럼 여기 회원분들 마음도 함께 행복해지게요..^ㅇ^28. 저도요
'06.7.19 10:09 PM (203.90.xxx.153)그냥 지난 칠 수 없어서...
넘 축하해요..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바라고..
몸 조심하세요...
저도 결혼 5년만에 첫애 가졌답니다..29. 저도저도
'06.7.19 10:13 PM (220.93.xxx.156)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
진짜 축하드립니다.30. 어머나
'06.7.19 10:22 PM (211.204.xxx.184)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순산하시길 빌께요^^~~~31. 축카~
'06.7.19 10:41 PM (211.204.xxx.173)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쁜 생각,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한 아가 낳으세요!32. 축
'06.7.19 10:49 PM (211.36.xxx.196)축하드려요!!!
33. 저두
'06.7.19 10:56 PM (218.159.xxx.91)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그리고 그 바이러스 저한테두 불어 주세요. ^^*34. ^^
'06.7.19 11:30 PM (222.237.xxx.16)축하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순산하세요^^
그리고 아들만 둘낳은 임신바이러스 마구마구 살포합니다~~35. 축하
'06.7.20 1:45 AM (61.83.xxx.124)임신 축하드려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니 임신 기간동안 태교 잘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저는 자연분만으로 순산하는 바이러스 나눠 드릴께요.
밤에 진통이 시작되서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새벽두시.. 예감이 아무래도 병원으로 가야할거 같아서 집을 나섰는데
새벽 네시 십삼분에 자연분만 했답니다.
분만실에 제일 늦게 들어가서 제일 빨리 나왔어요.
자연분만으로 순산하시고 모유수유 하세요. 축하.. 축하 드려요.36. 너무~
'06.7.20 2:29 AM (222.236.xxx.87)기쁜일이네요..
바램이 현실로 이루어졌으니까요...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출산하는 날까지 늘 기쁘고 맘편한 일만 생기세요^^37. 정말
'06.7.20 4:57 AM (218.236.xxx.160)축하드려요. 저도 가끔 임신을 기다리는 맘으로 글 올렸었는데,제게도 그 바이러스를 좀~~
그럼,임신기간 잘 즐기시고,순산하세요.38. 축하..
'06.7.20 9:38 AM (222.101.xxx.234)드려요.
아침부터 공연히 눈물나네요.
행복하시고, 즐태하세요.
정말님... 제가 바이러스 나눠드릴께요
많~~~~~~~~~~~~이..
꼭 좋은 소식있으실거예요.39. 무악현대
'06.7.20 10:02 AM (219.252.xxx.55)안녕하세요!
저번에 답글달아주셨던분같아요
그떄 제가 둘쨰 갖고 무학현대랑 물어봤었는데
그리고 제가 감사하다고 따로 자게에 글남겼는데~ 임신바이러스와함꼐^^*
임신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 무리하지마시고요 초기니깐 많이 누워계세요~~~
정말 추카드리고 늘 행복하세요!!!40. 축하
'06.7.20 10:27 AM (203.234.xxx.23)원글님 왕복인건 알겠고 제가 말씀드린 금액은 편도에요..
알뜰찬스가 아니라 동반석이요.41. 도저히..
'06.7.20 11:02 AM (210.223.xxx.138)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많이 축하드려요. 엄마가 즐겁고 행복해야 아기도 그런거 아시죠?
또 축하 드리구요, 늘 행복하세요!!42. 그럼이제
'06.7.20 11:22 AM (211.114.xxx.29)순풍바이러스도 받아가세요!!
초산에 입덧두 없었고 진통+출산까지 2시간만에 낳았답니다!!
글구 이제부터 왕비마마모드로 돌변하시옵소서..43. 우와..
'06.7.20 11:59 AM (203.248.xxx.13)축하드립니다. 정말 순산하실때까지 좋은 태교 많이 많이 하세요.
44. 저도..
'06.7.20 2:52 PM (147.6.xxx.204)우와...저도 축하드릴게요..^^ 저에게도 바이러스 나눠주세요~~^^
45. 원글이..
'06.7.20 6:01 PM (168.154.xxx.53)회사에서 다시 글 읽고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누가 82쿡이 삭막해졌다고 했나요.. 이렇게 따뜻한 분들이 가득하신걸요..
여러분께서 주신 축하와 순풍, 무입덧 바이러스 감사한 마음으로 잘 품고 있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46. 이제
'06.7.23 8:42 AM (210.216.xxx.38)봤어요 진짜 축하드리구요 순산하시구요 울 친구도 빨리 임신했다는 소식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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